이 게시물 보기 전까지 생리컵이라는 물건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이러한 교육은 여성뿐 아니라 어린시절부터 남학생들에게도 필요하다 봅니다.
상호간의 이해는 이런 작은 부분부터 시작인것 같습니다.

토비님이 예전부터 이 주제에 관심이 많으신 듯해요. 올려주시는 정보는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동영상에서 혈에 대한 이야기나, 사이즈를 재는 부분 등에서 언뜻 짚듯이, 여성 분들이 자신 몸의 일부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생리컵 도입의 1차적인 장벽이 아닐까 싶어요. 생리대를 쓰고 버리는 현재의 보편적 실천이, 상기한 부정적 인식과 맞닿아 있다 생각하고요. 보편화 될 수만 있다면 정말로 유용하리라 생각해요.

페북을 보다가 흥미로운게 있으면 퍼오는데요.
생리컵에 대한 여성분들의 관심이 최근에 많이 커진 것 같더라구요.
생리컵 관련 포스팅을 자주 올리시는 분들이 계신데, 제가 잘 모르던 내용이고 유익한 것 같아 자주 퍼오게 되었습니다.

생리컵 사용중인데 나중에 정리해보고 싶네요.

이게 장점이 뚜렷해서 요새 각광받고 있긴 한데, 1회용이 아니라는 점에서 좀 걸리는 부분도 있습니다. 특히 질 안에 삽입을 한다는게 거부감도 작지 않으면서 기술적 난이도도 높은 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