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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3/30 13:29:13
Name   토비
Subject   세상을 바꾸는 못된 장애인들 이야기
https://www.youtube.com/watch?v=P9Tf8JBR5TM
그리고 장애인 범죄집단으로 이직한 이유



실제로 명절에 친척들 만나서 "맨날 나와서 데모하는 데모꾼 장애인들이 있다. 그 사람들은 그거 해서 먹고 산다" 라는 얘기를 들었던 적이 있어서....

보면서 생각을 해보게 되더라고요.

많이들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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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대선 후보 중에 한 명이 "장애가 차별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하고 주요 공약중에 하나로 내세우면 호감 많이 딸 수 있을거 같은데... 음

진지하게 괜찮은 전략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잃을 표 보다 벌 표가 많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인분이 서울혁신파크에 입주해있던 적이 있는데,
재계약 날짜와 무관한 때에 저분들이 오셔서, 자기들도 사무실 달라고 시위했던 적이 있습니다.
어느 날 주차장 한 구석에 텐트를 치고 시위를 하시더라구요. (결과까지는 기억이 안나는 ;;;)
그곳에 입주한 단체들이 사회적 기업이나 NGO단체가 많고,
정상적으로 재계약 상황 때 신청한다면 다른 단체들과 비교 후에 충분히 들어갈 소지가 있다고 보지만, 지원하지 않고, 재계약 날짜가 아닌데 시위를 하시더라구요.

장애인분들의 정보의 접근성이나 지원 여부에 따라 행동의 당위성이 달라... 더 보기
지인분이 서울혁신파크에 입주해있던 적이 있는데,
재계약 날짜와 무관한 때에 저분들이 오셔서, 자기들도 사무실 달라고 시위했던 적이 있습니다.
어느 날 주차장 한 구석에 텐트를 치고 시위를 하시더라구요. (결과까지는 기억이 안나는 ;;;)
그곳에 입주한 단체들이 사회적 기업이나 NGO단체가 많고,
정상적으로 재계약 상황 때 신청한다면 다른 단체들과 비교 후에 충분히 들어갈 소지가 있다고 보지만, 지원하지 않고, 재계약 날짜가 아닌데 시위를 하시더라구요.

장애인분들의 정보의 접근성이나 지원 여부에 따라 행동의 당위성이 달라질 수 있지만,
가끔은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브레이크가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분들이 세상에 대한 독기를 가지기 전에 우리가 많이 사랑해주지 못했구나 라는 생각도 들구요.
네 비슷한 생각을 저도 해보게 되고...
지금보다 장애인들이 충분히 함께 살만한 세상이 되어서 서로의 상식이 맞닿는 지점에서 쟁점을 두고 투쟁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 싶습니다.

박원순이 있어서 지금의 모습으로 유지 될 수 있었던 곳이 혁신파크가 아닐까 싶은데...
오세훈이 시장이 되면 혁신파크는 어떻게 될까 싶기도 하네요 ㅎㅎ
1
애정열등생
'(비장애인은) 무해한 장애인을 원하지, 나와 맞먹으려 드는 걸 원하지 않는다' 이거 정말 공감갑니다.

일본의 다큐멘터리 감독 하라 카즈오의 뇌성마비 환자들을 다룬 작품 '굿바이 CP'에서도 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장면들이 나왔던 것을 기억합니다. 뇌성마비 환자가 거리에서 동정심에 호소하며 스스로 약자의 위치에 설 땐 관심을 주다가, 주체적으로 뭔가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시를 낭송하기 시작하니 곧바로 모두가 외면하는...
6
여성에 대해서도, 소수인종집단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죠.
모델 마이너리티라는 개념이 그 이중성을 잘 보여주는듯.
5
평범한날이젤힘듦
제가 직업생활을 하며 본 장애인분들의 기억이 있습니다.

중견기업에 다니시고, 매우 아름답고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고 차도 외제차를 매일 타고 오셔서 그 주차비 비싼 동네에 주차하시고 멋지게 일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자신을 가꾸고 보호할 만한 재산이 있는 집의 장애인 분이셨지요.
그분은 정규직이였고, 다른 분들과 차별받는 다는 것을 느낀 적이 없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우셔서 저는 늘 그분앞을 지나갈때마다 부러워 했습니다.

그런데, 그 분처럼 운전할 수 있고 보행의 자유가 있고 평균이상의 지적능력을 가지신 분들 이외에 다... 더 보기
제가 직업생활을 하며 본 장애인분들의 기억이 있습니다.

중견기업에 다니시고, 매우 아름답고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고 차도 외제차를 매일 타고 오셔서 그 주차비 비싼 동네에 주차하시고 멋지게 일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자신을 가꾸고 보호할 만한 재산이 있는 집의 장애인 분이셨지요.
그분은 정규직이였고, 다른 분들과 차별받는 다는 것을 느낀 적이 없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우셔서 저는 늘 그분앞을 지나갈때마다 부러워 했습니다.

그런데, 그 분처럼 운전할 수 있고 보행의 자유가 있고 평균이상의 지적능력을 가지신 분들 이외에 다른 장애인 분들은 아예 다른 삶을 사셨습니다.

고용계약서상 정규직이더라도 나라에서 주는 장애인 고용지원금이 끊기던 날이 퇴직일이시더라구요.

그분이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전문적인 일을 시켜주시지 않았어요.
그러니 해고도 쉽고 그 자리를 다시 장애인고용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분으로 대체되더라구요.

그렇지 않는 경우가 아주아주아주 간혹 있었지만, 그분은 자신의 능력을 갈고 닦아 그 회사에서 쓰임이 있는 것을 보여주신 분 밖에 없었어요.

아무리 장애인 직업훈련기관에서 일하셔도 기껏 취업이 되시면, 청소나 간단한 일만 하십니다.

지적장애를 가지셨든 정신장애를 가지셨든 일을 하실 수는 있거든요.

음... 쓰자고 하니, 말이 너무 길어져서 중간에 짤랐습니다.

제가 이 동영상을 보고 하고 싶은 말은
제도가 장애인분들이 비장애인과 비슷하게 지낼 환경을 만들어주면 장애는 안경을 쓰는 것 같은, 비오는 날 교통사고 다친 무릎이 시린것 같은 불편함이 있을 뿐이지 다르지 않다는 것 입니다.

정치하시는 분들이
국가예산을 어디에 먼저 책정하느냐,
행정하시는 분들이 어딜 먼저 챙기느냐,
누구나 우선 순위는 다르지만,
장애인을 위한다면
그들의 보행과 운전을 하는데 먼저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혼자서 움직이고 못 움직이고의 차이가
이번 코로나시대에는 앉아서 죽게되는 상황이 왔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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