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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3/12 21:03:11
Name   Jargon
Subject   최근 출시된 AI 모델 'Claude 3' 성능

















네, 중국어 도교 텍스트를 한국어로 번역해 드리겠습니다. 


一. *도(道)를 닦고자 하는 결심*


- 사람이 어떤 일을 배우고자 할 때는 반드시 먼저 *도리*를 밝게 보고, *기반*을 확고히 하며, 한 눈으로 똑바로 바라보고 한 손으로 꽉 잡아 *극진히 하지 않고는 그치지 않아야* 한다. 

- 이러한 *힘*이 있어야 비로소 한 가지 일을 이룰 수 있으니, 비록 그 *정점*에 이르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중도에 폐하지 않아* 경중을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 모든 일이 그러하거늘, 하물며 *성명(性命)의 학문*이랴! 


( *신선*을 언급하면 세상 사람들은 모두 사랑하지만, 이 도(道)를 배우라고 가르치면 백 명 중에 한두 명 얻기 어렵다. )


- 아아! *홍진(紅塵)*이 굴러가고 *업해(業海)*가 망망한데, 무슨 즐거움이 있으며 무슨 아름다움이 있는가? 

- 다만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이로 인해 *양심*을 잃어버려, 범인을 초월하여 성인에 들어가지 못할 뿐 아니라 *윤회*에 빠져 점점 더 아래로 향하여 그 모든 고통을 다 받아 말로 다할 수 없게 되는구나. 

- 우리 스승께서는 이를 대신하여 슬퍼하신다. 


( 이제 또 너희들을 위해 다행히 여기노니, 여러 해 *고생*하고 한평생 *진실*했기에 오늘의 만남이 있는 것이다. )


- 만약 *정신*을 떨치지 않고 *담백*하게 대한다면, 오늘도 그렇고 내일도 여전할 것이니, 나는 *법회(法會)*가 끝난 뒤 *인연*이 다하면 *후회*해도 늦을까 두렵구나. 

- 자고로 *신선*들 중에 누가 하늘에서 태어났던가? 모두 *조조숙석(朝朝夕夕)*으로, 적은 데서 많은 데로, 작은 데서 큰 데로, 쌓고 쌓아 하늘과 땅을 덮고 옛날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얻은 것이다. 

- 그러므로 이르기를 "석가는 땅에서 솟아나지 않았고, 태상(太上)은 하늘에서 태어나지 않았다"고 했으니, 온 하늘의 참된 주재자라 할지라도 *고통*을 겪지 않은 이 없고 *굴욕*을 당하지 않은 이 없어서, 비로소 *바른 깨달음*을 이루어 *여래의 금신(金身)*이 된 것인데, 하물며 너희들의 *중간 근기*이겠는가!


( 또한 나이가 들었다고, 세월이 많지 않다고 말하지 말라. 도를 배우고자 하는 *마음*은 있으나 도를 이룰 *기한*이 없을까 두려워, 차라리 *자연*에 맡기고 *조화*에 임하여 *뜻*이 향하는 대로 따르면서, 전혀 *정신*을 수습하지 않고 *심력*을 정돈하지 않는다면, 이는 *굴레 없는 말*이나 *목줄 없는 원숭이*와 같아서 반드시 미친 듯이 달리고 어리석게 날뛰다가 그치지 않을 것이니, 이는 또한 스스로 *전생의 복*을 소모하여 *후환*을 남기는 것이니 어찌 가하리오? )


- 나는 생각하건대 한 번 *인신(人身)*을 잃으면 만겁토록 얻기 어려우며, 더구나 *중국*에 태어나 *예의와 문교*의 광화를 지니고, 또 *법회*를 만나 *도덕과 성명*의 참된 이치를 들을 수 있으니, 이러한 *인연*은 역대 *선사(仙師)*들에게도 이처럼 편하고 쉬운 경우가 드물었다. 

- 어찌 그런가? *성실*함을 다하기만 한다면 문밖으로 한 걸음도 나가지 않고서 스스로 *참된 전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시험 삼아 옛날의 *선자(仙子)*들을 생각해 보라. 비록 오늘날 *도*를 이루어 *신*이 되어 *대라천궁*에 머물러 있지만, 당시에는 *구주(九州)*를 유람하며 여러 가지 *고뇌*를 다 겪었고 무수한 *풍상*을 다 겪었으며, *재물*을 허비한 것은 더 말할 것도 없고 *방문(旁門)*에 속아 넘어간 것은 말하지 않겠다. *정성*을 쌓고 오래도록 *결념(決念)*을 깊이 하며, *본심*을 괴롭게 하고 *수행*하기 어려워진 연후에야, 그제서야 *선진(仙眞)*이 깊이 불쌍히 여기고 *고생*을 절실히 여겨, 감응하여 내려와 비로소 *대도(大道)*의 *현기(玄機)*를 한 걸음 한 걸음 전해주었으니, *공*을 이루고 *행*을 다하기를 기다려 비로소 *일동진선(一洞眞仙)*이 된 것이다. )


- 너희들이 옛 *현인*들에 비해 *스승*을 만나고 *도*를 듣는 것이 어려운지 쉬운지 어떠한가? 

- 또한 예로부터 *선사*들은 대개 *시회(時會)*가 좋지 않고 *성진(星辰)*이 짝하지 않아 *고난* 속에 깊이 빠져 어찌할 수 없게 되어, 그 연후에야 *홍진*을 깨닫고 나와서 *도*를 찾았다. 

- 여조(呂祖)가 사십에 *종리(鍾離)*를 만나고 오십에 *지도(至道)*를 들을 수 있었으며, 장조(張祖)는 육십에 비로소 *집*을 버리고 *도*를 찾아 칠십에 *화룡(火龍)*에게 *결(訣)*을 받았다.

- 이로써 보건대, 다만 *도*를 향해 *한마음*으로 하지 않을까 두려울 뿐, *나이*가 많다고 걱정할 것은 없다. 


( 우리 *도*에서 이르기를 "사람은 *젊지 않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다만 *도*를 향한 *마음*이 *성실하지 않음*을 두려워하라"고 했으니, 설령 *구십 세*나 *백 세*에 이른다 하더라도, 과연 *법*대로 *수련*할 수 있다면 남자든 여자든 모두 *성수(星宿)*를 옮기고 *사자(死者)*를 되살리는 묘한 *권능*이 있는 것이다. )


- 예로부터 *도*를 배운 이 중 가장 *젊었던* 이는 *문불관음(文佛觀音)* 외에는 듣기 드물다. *젊은이*가 *도*에 들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 *젊은이*가 *도*를 *받들*면 *우유부단*하고 *三心二意*하며, 더욱이 *세월*을 믿고 *게을리* 하여 *간절*하지 않기 때문에 *배우는 이*는 많으나 *이루는 이*는 적은 것이다. 

- 오직 너희 *중년*과 *노년*의 사람들은 *속세*의 *시련*을 이미 겪어보았고, *세상*의 *명리*는 이미 그 *고통*을 여러 번 겪어보았기에, *세속*의 *화려함*을 *맛 없는 풀*처럼 여길 뿐 아니라, 여러 가지 *괴로움*이 그 속에 감추어져 있음을 알기에, 그래서 *도심(道心)*이 생기고 *인심(人心)*이 죽으며, *인심*이 *숨*고 *도심*이 *드러나*서, 비로소 *전생의 인연*을 깨닫고 *운명의 보배*를 깊이 통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비록 *고생*이 다하고 *즐거움*이 온다 할지라도, 오로지 *다른 생각 없이* 전념하여 *수련*의 *고통*을 알지 못하니, 그래서 *한 겁*에 *이루*어서 따로 *연단*을 일으킬 필요가 없는 것이다.

- 너희들은 과연 *세속의 맛*이 *쓴지* 알겠는가? *도의 맛*이 *단지* 알겠는가? 이쪽을 *한 푼* 더 *중히* 여기고 저쪽을 *한 푼* 더 *가볍게* 여겨라. 결코 *젊은이*들처럼 *속세의 인연*을 다 *풀지* 못하고 *범속한 마음*을 *비우지* 못하며, 또한 *공력*이 *쌓이지* 않고 *업장*이 *소멸*되기 어려워, 그래서 *도*를 *얻고자* 하나 *단*을 *이루지* 못하는 일이 없게 하라. 

- 너희들이 과연 *굳은 의지*와 *넓은 포부*를 갖춘다면, 자연히 *단*을 *이루어*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구름*을 *타고* 발 아래로 *내려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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