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매드뮤비를 보고(?) 감명받아 옆동네를 통해 가입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글을 쓰고 싶지만, 글을 쓰면 미욱한 글솜씨가 드러나는 통에 보통은 눈팅과 댓글만 적습니다.
시사 관련 댓글은 옆동네에서 시도해보았으나 인간사 기본 상식에 대한 전제와 정의부터 다시 깔고 가야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껴 지양하는 중입니다.
유머 게시판에 아재스러운 유머라도 시도하는 댓글로 찾아뵙고자 합니다.

기회와 여건과 시간이 된다면 자게(여긴 티타임인가요?)에 간단한 소설이나 경험담과 같은 경수필로 인사올렸으면 합니다만,
그 마음을 옆 동네에서도 먹었었기에 아마 불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체념이 이 가입인사 작성에서부터 올라오는군요.
...별 생각 없이 가입인사를 쓰기 시작했는데 규정에 미치지 못한다 하여 조금 글을 길게 하니 벌써 제 글솜씨 없음에 좌절하는 중이라서요.

여튼, 이러한, 약간 무겁지만 살짝 많이 가벼운 마음으로 가입하오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