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0&aid=0003191645&date=20190108&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3

아직은 당연히 멜론이 압도적이지만, 수록곡 줄세우기같은걸 막을 생각을 딱히 하지 않는걸 보면 하인리히 법칙이 멀리 있지 않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바이브같은 곳은 저런 폐단에 대해 신경쓰는 모습도 보이고, 나중에 사클, 유튜브 등을 잘 크롤링해서 듣기 편하게 만들어주는 서비스같은게 나오면...

물론 멜론이 수록곡 스트리밍하는 유저를 캐시카우로 생각한다면 이대로 가겠습니다만, 가챠게임도 과금유저를 돋보이게 하고 접속자수를 유지하게 만드는 무과금유저가 필요하긴 하거든요(멜론 스트리밍은 누구나 유료라서 약간 비유가 안 맞긴 하지만 스트리밍 총공의 측면에서 보자면).

TMI지만 저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CD 리핑을 통해 직접 노래를 집어넣거나, 디지털로만 나온 음원은 개별곡 다운로드로 DRM 없이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형태로만 노래를 듣습니다. 새로운 노래도 보통 해외 리뷰사이트를 보고 듣는 편이니 이 기사랑은 거의 상관이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