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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01/20 22:14:06
Name   라피요탄
Subject   지구온난화의 역발상..농민들 집념으로 익어가는 '한반도 바나나'
https://news.v.daum.net/v/20190120204828672

예전부터 해양성 기후를 보여온 태안반도 지역은 겨울철 날씨가 온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지구온난화의 영향이 더해지면서 과거 같으면 겨울철에 말라죽던 상당수 식물이 겨울이 돼도 생명력을 유지하는 현상이 잦아졌다. 이런 상황에 주목한 이씨는 열대·아열대 작물을 키워보기로 하고 제주도에서 바나나와 파파야 등을 들여와 심었다.

결과는 당초 예상을 크게 뛰어넘었다. 현재 열매를 맺은 바나나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생산성도 높고 바나나의 품질도 좋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씨는 “바나나 나무 1그루당 수확 예상량이 50㎏으로 일반적인 수확량인 30~35㎏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태안반도의 풍부한 일조량 등의 영향으로 당도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입 바나나랑 견줘서 가격 경쟁력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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