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이 SNS로 반박을 왜 합니까 ㅋㅋㅋ 이미 하다가 개털렸는데. 논문 미반영 전형이다라며 떠들었다가 응 다음날 자소서 뜸. 이러니 도대체 내일은 뭐가 터질지 모르니까 반박이란 걸 할 수가 없는거죠. 그러니 입 닫고 얼른 빨리 청문회만 열어달라는거죠. 청문회 그거 대충 무능력한 야당 의원들 상대로는 지금까지 했듯이 얄팍하게 말장난으로 때우면서 시간 벌고 넘어가서 임명되면 돌이킬 수 없으니까요.

빨리 하고 치우자는거죠 뭐

자한당 헛발질을 말빨과 감성으로 대환장파티 하고싶다는걸로 들리네요.

솔직히 국민청문회라는 단어 말하면서 "국민"운운하는것도 토나올 지경이죠

조국 입장에서는 청문회가 더 쉽죠. 대국민 SNS 어택 막는 것보다 자한당 의원들 헛소리 물고 늘어져서 진흙탕 싸움하는 게 난이도가 더 낮을 걸요?

근데 솔직히 이 상태로 청문회 해도 조국이 걍 자한당 걍 털듯 ㅋㅋㅋ

도종환도 청문회하고 장관했는데... 걍 전 이미 장관됐다 생각하는중

솔찍하게 털어놔도 반감을 살 확률이 엄청 높았는데 어설픈 변명으로 sns질을 너무 했어요.

자한장이 그만큼 qdk..아닙니다.

저도 이쪽에 한표.

조국 단일 인물만 놓고 보면 부적격자지만, 괜히 어설프게 자한당과 대비되거나 하다 못해 지난 정권 전임자인 황교안이랑 비교만 되도 조국이 선녀로 보이는 사태가 일어날 겁니다.

국민 운운 으으
그나저나 빨리 청문회했으면 좋겠어요.
차피 청와대나 조국은 이미 임명강행하겠다는 것 같은데 차피 될꺼면 빨랑 하든가 어휴

근데 정말 상황이 "청문회 개최 = 높은 확률로 임명"인가요?

자한당의 상식을 넘어서는 역량 + 문통의 똥고집 생각하면 그렇게 보는 게 무리도 아니죠...

지금까지 정부에서 강행 임명 많이 해왔거든요. 그러니까 안 믿는 거죠.

이 정부에서 청문회 낙마된 장관이 있던가요? 아 정의당 살생부? 그것도 어쨌던 청문회 통과를 못한게 아니라 자기가 사퇴한걸테고..(박성진,박기영 같은) 인사청문보고서 없거나 부적격 떠도 장관임명은 다 하고 있죠. 이미 10명 넘지 않았나 싶기도. 총리 같은 필수도 아니고 장관은 그냥 지금은 요식행위.. 아니 면죄부 확정..
지금이야 언론에서 하나씩 나오니 두드려맞지 국회에서 배틀 붙으면 양비론+진영론 으로 쉽게 넘어가죠 ㅋ

워낙 건수가 많아서 청문회 열어도 반도 못 다룰겁니다. 그리고 결정적 증거가 있는 문제는 없어서...

청문회 배틀 뜨면 조국이 자한당 썰어버린거 같진 않은데...

조국에 섞어서 물타기 하시는 분들 많은데 여태껏 문 정권에서 청문회 때 정말 낙마시킬 만한 큰 문제 있는 인사가 있었습니까? 전 잘 모르겠네요.

뭐 위장전입 공직자 뽑지 않는다고 선언하면서 위장전입 공직자만 뽑았죠

당장 생각나는 것만 김연철이나 박기영 등이 있네요.

저는 아래 부분이 맘에 와 닿네요.

참여연대는 조 후보자와 가족을 둘러싼 논란의 바탕에는 "[특권층으로 지칭되는 그들만의 경로가 존재하고], 정부가 천명한 기회의 평등, 과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로움이라는 것이 한낱 헛된 꿈일 수 있다는 실망과 분노가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기득권이 걸린 싸움은 진짜 무섭네요 ㅋㅋ 노통 때가 생각납니다

"장관후보자로서 어떠한 형식의 검증도 마다하지 않겠다"
그럼 3일 청문회 받으면 되겠네요. 아 민주당이 제안하는 것만 그러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