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9/11/01 16:27:38
Name   벨러
Subject   [2019년 9월 이달의 기자상 기획부문 수상작] 2019 이주민 리포트
코리안드림의 배신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923001013

月300만원 기대감 뒤엔… 탈출구 없는 ‘주60시간 노동’ 절망감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923002005

한국도 네팔도 외면한 청년의 죽음…“아이 두고 왜” 아내의 통곡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923003008

이주민 산재 사망자 年 100명… 차별의 그늘 ‘위험의 이주화’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925001027

“한국인 일자리 뺏는다고요? 이 친구들 없으면 공장 문 닫아야”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925008004

허울뿐인 노동권 교육·근로감독… 노동착취·산재·임금체불에 무방비 노출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925008003

한국어는 권력… “시험 준비에 200만원, 한국 못 가면 빚더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925009004

첫 일터서 들은 첫 한국어는 “야, X새끼”… “한국은 기회의 땅이지만 자유는 없었어요”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925009003

가난 벗겠다고 한국에 시집간 내딸…병든 몸, 두 아이, 1억동 빚만 남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929500070

폭력·차별 못 견뎌 이혼하는 데 11년… ‘코리안웨딩’ 끝은 다시 가난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930008005

“맞선부터 신혼여행까지 4박 5일“… 브로커만 웃는 중개 국제결혼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930009003

버려진 ‘투명인간’ 아이들…대준이 존재 증명은 만료된 한국 여권뿐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929500071

최대 1200만원… ‘국제 매매혼’ 부추기는 지자체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1002001039

남편·시댁은 공포 그 자체였다…피해자 40명 중 5명 주검으로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1002008002

“주먹질한 남편의 동의가 외국인 아내 체류 연장에 왜 필요합니까”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1002009001

“악성 댓글 속 싸늘한 시선… 이주여성에 대한 또 다른 폭력입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1002009002

‘가나다’에서 시작된 차별… ‘다문화’ 소외·학폭·혐오 키운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1007006026

유은혜 부총리 “이민자·GDP 정비례… 2023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20만명 유치”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1007006028

국회 무관심, 이주민 차별·혐오 키웠다… 20년간 통과 법안 고작 37건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1009001023

투표권 없는 이주민 242만명… 정치로 다문화 인권 품어야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1009008004

인구절벽 대비 ‘이민청’ 도입 고려할 때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1009008005
----------------------------------------------------------------------------------------------

약 3주에 걸쳐 보도된 서울신문의 '2019 이주민 리포트' 기획보도입니다.

불법체류자를 제하더라도 국내 이주인구는 매년 늘어 현재 242만명이 된 상황이죠. 그러나 현실은 참혹합니다. 수많은 이주노동자들이 현실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고, 매년 사고와 질병으로는 100명에 달하는 이들이 죽음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국제결혼으로 우리나라에 발을 디딘 이들의 삶도 대체로 비루합니다. 폭력은 일상이고, 차별과 혐오도 견뎌내야 합니다. 이들이 겪는 고통이 어디 이뿐이겠습니까. 온라인에서 조차 혐오의 언어는 이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인간다운 삶을 찾아 떠난 이들에게 2019년의 대한민국은 어떤 곳일까요.

서울신문은 특별취재팀을 꾸려 10개월 간 이 문제를 취재했다고 합니다. 국내는 물론 네팔과 베트남 현지를 직접 찾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판결문을 이잡듯 뒤졌고, 관련 법안까지 샅샅이 찾았습니다. 덕분에 매우 촘촘한 기사를 내놓았습니다. 읽어야 할 꼭지가 많고 길지만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찬찬히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미 우리의 옆에 자리한 이주민을 이해하는 좋은 방법이리라 확신합니다.

오랜 시간 누구의 시선도 가닿지 않은 곳을 발로 찾은 서울신문 특별기획팀에 찬사를 보냅니다.



2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334 의료/건강정신병이 가족 탓이라고? / 강병철 10 구밀복검 21/02/15 3837 21
17413 사회살인 혐의 북한주민 2명 북한으로 추방 33 DX루카포드 19/11/07 3868 21
17296 문화/예술누가 고자소리를 내었는가 23 기아트윈스 19/10/29 3999 21
36195 사회해고자 복직 피하려 등급 하향까지 감수한 세종호텔 6 자공진 23/09/21 1611 20
30504 사회"조선 하청 노동자가 살아야 한국 조선업 부활한다" 7 늘쩡 22/07/23 2197 20
29116 사회구글·애플·MS엔 ‘장애인용’ 따로 없다 4 늘쩡 22/04/19 2517 20
25124 외신도쿄 이후, 우리는 올림픽 야바위를 끝내야 한다. 8 구밀복검 21/07/28 2830 20
21056 사회[지금, 여기]“근데 주휴수당 진짜 줘요?” 12 호라타래 20/07/20 2979 20
19279 사회40대 쿠팡맨 새벽 배송 중 숨져.."코로나 이후 물량 폭증" 16 자공진 20/03/15 3662 20
18185 정치'검사내전' 원작자 김웅 법무연수원 교수 사표 43 DX루카포드 20/01/14 4797 20
17950 문화/예술송나라 과거제도를 인어공주에 싸서 드셔보세요 17 기아트윈스 19/12/24 3129 20
17333 사회[2019년 9월 이달의 기자상 기획부문 수상작] 2019 이주민 리포트 4 벨러 19/11/01 2425 20
17135 정치금태섭 "공수처 설치 반대" 75 DX루카포드 19/10/16 4031 20
14526 사회대림동에서 보낸 서른 번의 밤 14 자공진 19/02/02 3421 20
35619 사회나는 안 아플 줄 알았다 5 자공진 23/08/02 1570 19
29300 정치이의신청 축소는 왜 검수완박의 마지노선이 되었나 39 집에 가는 제로스 22/05/03 3580 19
29062 사회남편이 일터로 출근하던 그 시각, 아내는 영정사진을 들고 거리에 섰다 4 늘쩡 22/04/14 2523 19
24868 정치한국의 능력주의는 ‘입신양명’이자 ‘합격주의’다 56 절름발이이리 21/07/09 5823 19
24833 사회현직판사 “대법원, 성범죄 '유죄판결법원' 되었다” 10 주식하는 제로스 21/07/07 2352 19
20969 정치정의당 류호정 "피해여성 외롭지 않아야.. 박원순 조문 않겠다" 27 고기먹고싶다 20/07/10 5144 19
19788 사회학교 쉬니 제자 굶을까 걱정..18kg 배낭 멘 선생님의 밥배달 10 곰곰이 20/04/14 3350 19
18412 사회트랜스젠더 여성, 숙명여대 합격…국내 첫 사례 17 메오라시 20/01/30 2785 19
17339 문화/예술당장 쓸모없는 공부라도 ‘정신 척추의 기립근’ 같은 맛 16 맥주만땅 19/11/02 4159 19
16810 사회동성 배우자와 청첩장 회사에 낸 김규진씨 17 다람쥐 19/09/16 4318 19
14560 의료/건강[이국종 기고] “윤한덕의 ‘고통’을 헤아리기조차 쉽지 않았다” Heron 19/02/08 2934 19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