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그렇다면 현재 진짜 문재인 대통령은 어딘가 감금되어 있고
지금 청와대에 있는 사람은 가짜이며 청와대는 참모들에게 장악당했다고
보는 것이 논리적 귀결이겠습니다-ㅅ-

문대통령의 청와대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현 청와대는 수시로 거짓말을 한다.
고로 현 청와대는 문대통령의 청와대가 아니다.

수사기관도 아니지만 조국때 이미 밑에 직원들 핸드폰도 잘만 압수했으면서
이럴때는 수사기관아니라 그냥 물어보고 땡입니까?
그러고는 수사기관 아니라 제한이 블라블라..아니 그래서 조사할 능력없으면
그냥 기다리세요 조사도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뭘 자꾸 조사결과를 발표해요?

틀리면 수사권한없어서 그랬음이라고 할 공신력도 없는 조사결과를?

서약서 동의서 받고 핸폰 받아다 조사해보세요~ 검찰에 가져다주던지.

“근거 없는 주장을 확인 없이 보도한 언론의 횡포”라는 비판은 진짜 코웃음이 나네요.
"근거 없는 주장을 확인없이 브리핑하는 청와대"가?

'대깨문'이 문재인 지지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굉장히 모욕적으로 들렸다면 최초 유행할 당시에 어째서 반발기류가 형성되지 않았는지 궁금하군요.

심지어 대깨문만 유행한것도 아니고 나팔문(나라 팔아먹어도 문재인),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같은 용어들도 같이 유행했죠. 그런거 쓰지 말자는 유의미한 움직임이 있었나요? 제 기억에는 없습니다만.

그리고 대깨문'을 자랑스럽게 외치는 사람들도 자기가 아무 이유없이 맹목적 지지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겁니다. 다 자기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죠.

물론 '대가리'라는 비속어가 들어간만큼 문제가 되는 표현이라는건 공감합니다만, 해당 표현을 '문재인 지지성향을 가진 회원들에게 모욕적이다'는 이유로 막고자 한다면 먼저 그런 용어를 만들고 유행시킨 집단을 비토하고 반성을 촉구하는게 먼저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