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9/05 23:57:20수정됨
Name   방사능홍차
Subject   '디지털 교도소'에서 신상공개된 고대생 숨진 채 발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862389&isYeonhapFlash=Y&rc=N
------------
'디지털 교도소'는 올 7월 A씨가 누군가에게 지인의 사진을 음란물에 합성하는 '지인능욕'을 요청했다며 A씨의 얼굴 사진·학교·전공·학번·전화번호 등 신상정보를 게시했다. A씨가 누군가와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신저 내용·음성 녹음 파일 등도 공개했다.

A씨는 신상공개 이후 고려대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글을 올려 "'디지털 교도소'에 올라온 사진과 전화번호, 이름은 내가 맞다"면서도 "그 외의 모든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모르는 사이트에 가입됐다는 문자가 와서 URL(링크)을 누른 적이 있는데 그때 핸드폰 번호가 해킹당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A씨의 해명 이후에도 '디지털 교도소'는 그의 신상을 계속 공개 상태로 유지했다.
-------------------------

올리고보니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16&aid=0001721369
디지털교도소 측은 5일 "(고려대학교) 학생회 측에서도 이 지인능욕 사건에 대해 사실관계 파악이 아직 어렵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실제 피해를 입은 여학우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며 "디지털교도소는 사건이 발생한 직후 피해자 여성분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락을 취했고, 목소리 파일을 들었던 피해자분께서는 A씨가 확실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반면에 이런 기사도 있네요.

사적제재임에는 변함이 없지만은
누가 사실인지는 수사기관의 조사가 나와봐야 알겠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662 사회고대생 죽음 부른 디지털교도소 ‘죄없는’ 교수도 성착취범 몰았다 9 과학상자 20/09/08 2676 1
21661 사회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 밀집구역 오후 2시부터 출입통제(종합) 1 다군 20/09/08 1912 0
21657 사회"국방장관실 · 군 지휘부, 秋 아들 청탁" 녹취록 18 그저그런 20/09/07 3823 0
21651 사회전광훈, 보석 취소로 140일만에 재수감..보증금 3천만원 몰수 2 The xian 20/09/07 2322 2
21647 사회의대생협회 "국가고시 응시 만장일치 거부..투쟁 지속" 41 The xian 20/09/06 6435 1
21646 사회서울서 개천절집회 7개 단체 27건 집회 신고.."사전 금지조치" 3 The xian 20/09/06 1953 0
21643 사회16층 아파트 기어 올라 '이별 통보' 여친집 침입한 20대 16 swear 20/09/06 3442 0
21641 사회밤 9시 넘어 직원과 밥 먹다 영업정지 논란에 서울시 반박 24 swear 20/09/06 3556 0
21639 사회'디지털 교도소'에서 신상공개된 고대생 숨진 채 발견 17 방사능홍차 20/09/05 3075 0
21636 사회환경운동가의 두 얼굴 4 침묵의공처가 20/09/05 2617 0
21635 사회'노래바' 운영 자매 극단 선택…유서엔 코로나 어려움 적었다 11 swear 20/09/05 3189 0
21633 사회[영상]"뜨거워요" 6층 중학생 추락 전 땅에서 올라온 '동아줄' 쿠르드 20/09/05 2538 0
21632 사회취객 제압하려다 상처 입힌 소방관, 항소심도 벌금 200만원 6 Schweigen 20/09/05 2612 0
21628 사회최대집 불신임결의 신청.."독단적으로 정부·여당과 합의" 10 다키스트서클 20/09/04 2303 0
21627 사회식당 주인, 9시 이후 직원과 밥 먹다 '영업정지'…과잉 단속 논란 3 swear 20/09/04 2669 0
21623 사회檢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주장' 최대집 의사협회장 무혐의 처분 1 The xian 20/09/04 1946 0
21622 사회수도권 `2.5단계` 1주일 더 한다…전국 2단계는 20일까지 5 swear 20/09/04 2533 0
21620 사회청소년 강간범, 출소 8일 만에 또 여중생 성폭행..징역 18년 18 swear 20/09/04 2433 0
21617 사회다리 유실 30초 전 "건너지 마세요!"..인명피해 막은 주민 1 swear 20/09/04 2365 0
21611 사회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95만, 사망 2만명 추산 4 메오라시 20/09/03 1948 1
21601 사회대법 "전교조 법외노조 처분무효" 파기환송 3 다람쥐 20/09/03 2312 6
21592 사회비대면 수업에 학력격차 더 커졌고…하위권은 아예 배제됐다 13 메오라시 20/09/02 2446 5
21587 사회“불쌍하다 너희 엄마는”…‘담임이 초등 1학년에게 폭언’ 고소 7 swear 20/09/02 2168 0
21584 사회'퇴원' 전광훈 "난 한국 교회 이끄는 선지자.. 순교 각오" 5 The xian 20/09/02 1966 0
21583 사회1만원 뺏으려고 퇴근길 여성 잔혹살해...'제주 호박밭의 비극' 3 Schweigen 20/09/02 214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