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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0/09 10:37:28 |
Name | 호라타래 |
Subject | 여성의 폭식과 우울, 장은 알고 있다 |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965101.html 과학/기술 카테고리로 넣을까, 사회 카테고리로 넣을까 고민했네요. 위 기사는 연재 중 일부이고, 다른 연재들도 살펴보시면 재미있을 듯해유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955937.html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958727.html 기고자인 임소연 선생님의 약력은 다음과 같습니당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Texas Tech University에서 박물관학으로 석사학위를,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과학기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의 사회학과와 프랑스 Maison Des Sciences L’homme의 College d'etudes mondiales에서 박사후 연구를 했고, 현재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과학기술학 관련 강의를 맡고 있다. (예스 24 발췌) 페미니즘이 워낙 갈래가 다양하고 기존 담론에 저항적이다보니, 신비주의나 반과학적 관점과도 결합하기 쉽기는 한데요 (ex: 페미니즘적 점성술,,,). 과학이라는 믿음의 망이 지닌 힘을 존중하고 그 속에서 연구 주제나 해석의 틀을 검토하고자 하는 시도들도 있어요. 기사에서 언급하는 레퍼런스들을 검토할 능력은 제가 안 되니까 ㅇ_ㅇ; 다른 횐님들이 생산적인 코멘트 해주시기를 기대하며, 부정적인 방향으로 감정적인 변화가 있을 때나, 급격한 변화가 있을 때 '토할 것 같아요' 하던 여성 동무들이 문득 떠오르네요. 군대를 통해서 남성 신체가 명령 앞에 신체를 억압하는데 익숙해지는 과정도 떠오르고 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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