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url 한 번 참 희한하군요

읭 그러네요. 제가 다음링크눌러서 갔다가 퍼왔는데, 그 링크를 나타내는 값 같습니다. 고쳐야겠네요.

말이 되나요. 감기에 걸렸을 수도 있고 독감에 걸렸을 수도 있고 만성 비염이라 기침할 수도 있는데...

아 고치실 필요까진 없었는데 ㅎㅎ

7만명 중 2500명이 확진자인데 성공률 98.5%면 실제 확진자에 대한 정확성이 어떻게 나온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precision도 잘 나온걸까요? 확진자에 대한 정확성도 98.5%면 카드사에서 부정사용 의심 사례 감지하는 것 같이 스크리닝에 상당히 효율적일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질환의 종류에 따라 기침의 소리가 다르다는건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근처 병원 단골인(-_-) 저희 애만 봐도 질환의 종류에 따라 기침소리가 다릅니다. 조건에 따라서 어떤 질환이면 개짖는 소리 비슷한 소리가 나고 어떤 질환이면 맑은 기침이고 하는 것들이 있어요.

컴퓨터로 분석하면 음파를 더 자세하게 분석할 수 있을테니, 말이 안 되진 않으리라 봅니다.

저도 T.Robin님 말씀에 보태자면...

질환에 따라서 숨쉬는 소리도 달라집니다. 들숨 소리가 지저분하면 후두염, 날숨 소리가 지저분 하면 폐렴이더군요.
물론 후두염+폐렴이 같이 와서 둘다 지저분할 수도 있습니다. 후두염 기침은 쇳소리가 섞이거나 개짖는 소리 느낌이 나고, 폐렴 기침은 뭔가 들끓는 느낌이 납니다.

애 키우다 보면 기침 소리만 들어도 후두염이네 / 기관지염 or 폐렴이네 / 걍 감기네 / 사레들렸네 / 비염끼 있네.. 가 구별이 되긴 합니다.

소리 분석해서 분류한다는 건데 성능을 의심할 수는 있어도 말이 안 될 이유는 하나도 없죠.

이제 저걸 도처에 깔린 시리들과 알렉사들이 공익을 목적으로 탑재하고 내가 알아채기도 전에 문 앞에 앰뷸런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