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11/30 10:24:52수정됨
Name   구밀복검
File #1   20201130_092151.jpg (116.7 KB), Download : 64
Subject   롯데마트, 장애인 안내견 거부···"개는 겁먹고 봉사자 눈물"


https://news.joins.com/article/23933183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훈련 중인 ‘예비 ’장애인 안내견의 입장을 막았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9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실점에서 매니저로 보이는 직원이 장애인 보조견이 되기 위해 훈련 중이라는 표식을 부착한 안내견의 입장을 막고 언성을 높였다는 목격담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겁을 먹은 듯 꼬리가 축 처진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공분을 자아냈다.  

장애인복지법 제40조에 따르면 보조견 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공공장소, 숙박시설 및 식품접객업소 등 여러 사람이 다니거나 모이는 곳에 출입하려는 때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해서는 안 된다. 정당한 사유 없이 거절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정된 전문훈련기관에 종사하는 장애인 보조견 훈련자 또는 장애인 보조견 훈련 관련 자원봉사자가 보조견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경우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이니시 걸린 참에 안내견 출입에 대한 전사회적 인식 제고가 일어나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공개된 사진 속 강아지는 삼성로고와 ‘안내견 공부 중입니다’라고 적혀있는 주황색 조끼를 입고 있다. 삼성화재는 국내 유일 안내견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깨알 삼성잼 ㅋㅋ 중앙일보다 이긔



3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686 기타아내와 두살 딸 두고 참전한 전사자…69년 만에 가족 품으로 3 T.Robin 20/12/21 2506 3
22685 사회전봉민父, 편법증여 의혹 취재진에 "3천만원 갖고 올게" 6 다군 20/12/21 2509 3
22588 사회"5평짜리 감옥에 갇힌 기분"…코로나에 드러난 청년 주거 2 다군 20/12/13 2349 3
22508 사회탐정 자격증 길 열렸다 13 몸맘 20/12/06 2769 3
22481 정치전세난의 진짜 원인 찾기, 개혁에는 쉬운 길이 없다 19 절름발이이리 20/12/03 4135 3
22473 정치文대통령 지지율 첫 30%대, 민주당 28.9%…현정부 들어 최저 18 blu 20/12/03 3380 3
22462 사회다친 등산객 1시간 업은 계룡산 수퍼맨, 알고보니 비번 소방관 3 swear 20/12/02 2283 3
22451 정치법원 "尹 직무배제는 사실상 해임…검찰 중립성 몰각"(종합2보) 13 다군 20/12/01 3875 3
22428 사회롯데마트, 장애인 안내견 거부···"개는 겁먹고 봉사자 눈물" 15 구밀복검 20/11/30 3619 3
22421 사회‘간첩 누명’ 53년 만에 벗은 제주 농민…“새 영혼을 받았다” 5 메오라시 20/11/28 3326 3
22280 사회"음주운전 안 된다" 말리던 노모, 아들 차에 참변 6 먹이 20/11/12 2153 3
22267 문화/예술공연이 멈춘 코로나 시대, 음악인의 삶을 말하다 2 Caprice 20/11/11 3566 3
22266 경제"군인고객 없었으면 벌써 가게 망했당게" 7 Schweigen 20/11/11 3315 3
22248 정치추미애, 법무부 감찰규정 ‘기습’ 개정 27 벨러 20/11/09 3025 3
22228 외신필라델피아 개표소 습격 계획 발각 11 구밀복검 20/11/06 2822 3
22165 정치"30평도 큰데 왜 40평이 필요하냐" 기사는 사실 42 사악군 20/10/30 4594 3
22163 의료/건강의협, "백신 접종과 사망의 인과관계, 없는 게 아닌 밝혀지지 않은 것" 24 기아트윈스 20/10/29 3875 3
22136 국제외교·국방 "6·25는 명백한 남침"..시진핑 발언 반박 4 닭장군 20/10/27 2785 3
22125 사회수십톤 쓰레기산을 헤집는 사람들 “다들 기피, 외국인 없으면 일 못해” 3 메오라시 20/10/26 2838 3
22113 외신 프랑스 교사의 끔찍한 죽음이 부른 표현의 자유와 이슬람 문제 16 코리몬테아스 20/10/23 4176 3
21946 정치“임신 14주까지 낙태 가능” 정부 내일 입법예고 8 사악군 20/10/06 2424 3
21936 사회"외부 기고도 언론사 책임" 조선일보 칼럼 정정보도 판결 1 The xian 20/10/04 3329 3
21915 사회기자협회 "언론에 대한 징벌적 손배는 위험천만한 발상" 8 The xian 20/09/30 3482 3
21908 사회"5년 만났는데 알고보니 애 아빠" 폭로..명예훼손 선고유예 11 Schweigen 20/09/30 4521 3
21897 스포츠추신수 진통제 맞고 나선 마지막 한 타석, 잊지 못할 순간들, 고마운 사람들 4 나단 20/09/28 3709 3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