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지.. 쭈꾸미 볶음 생각나네요 비법전수..

설마 경찰서에서 물고문을 다시?

국밥 박선생

박지원의 코렁탕비책

전 모르겠네요...

남영동 해양연구소 부활이 될지 어떨지... 아직도 당시 경찰들이 떵떵거리고 사는 마당에.

이 정부의 일처리가 맘에 들든 안들든은 둘째치고..
듣기로 윤석렬을 총장에 올린것이 공안계열 검사 옷벗기는 방법으로 쓰인점도 있다고 합니다. 후에 윤석렬 토사구팽하네마네 하는건 논외로 치고...
이왕 판타지 실천하는거, 지금 꿰차고있는 공안경찰(?)도 좀 그렇게라도 청소해줬으면 좋겠네요.

이 정부는 경찰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적의 적이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세금으로 여론조작하는 국정원이나 김학의 불기소처분하는 검찰보다야 경찰이 낫겠죠..

사람 고문해서 죽이던 남영동 대공분실은 경찰 소속이었습니다. 애초에 경찰이 대공수사를 못한건 저런 원죄가 있기 때문이죠.

군사정권하에서 안그러던 기관도 있어요? 국정원이나 검찰은 원죄가 없나요?

군사정권하에서 검찰은 경찰, 국정원과는 다르게 원죄라 할만한게 거의 없습니다. 왜냐면 경찰과 중정에 밀려서 쩌리였거든요. 그리고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있었던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알려진 거에는 검사들의 공이 매우 컸습니다.

세상을 김어준 패거리에게 배운 사람이 아니라면 왜 경찰이 철저히 검찰 밑에 있게되었는지 알텐데... 왜 문정부는 이렇게 경찰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네요. 중요한건 힘이 누구에게 가느냐가 아니라 국가의 형벌권을 어떻게 제어할거고 어떻게 시민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당하지 않게할지인데 그런 고민보단 그냥 검찰에 대한 복수심이 더 보이네요.

So this is how liberty dies...with thunderous appla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