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12/26 18:10:31수정됨
Name   경계인
Subject   "사법권 위의 입법권인데 압도적인 의석을 갖고도 끌려다니면 국회의 직무유기"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01226/104645199/1
6선 의원을 지낸 이석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탄핵을 주장하는 여당 중진 의원들이 있는데 좋은 전략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회는 (윤 총장의 탄핵소추안 의결이) 되지만, 헌법재판소는 어렵다”며 “검사징계위원회에서 해임도 면직도 아닌 정직 2개월을 내린 것이 탄핵 결정에는 큰 장애”라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검찰총장 탄핵 청구는 국회 재적 과반수인 151석이면 의결되니 현재 (민주당) 의석으로 충분하지만, 헌재에서 9인 재판관 중 7인 이상 출석에 6인 이상 찬성은 어려운 일”이라며 “국회 절차 이후 헌재 심판 절차가 신중하므로 그 사이 총장의 임기 만료로 탄핵 사유가 종료될 것”이라고 했다.

이 전 의원은 “소리만 크고 실속 없는 탄핵보다 검찰 수사권 분리와 의식 있는 공수처장을 뽑는 일이 지금 국회가 할 일”이라며 “사법권 위의 입법권인데 압도적인 의석을 갖고도 끌려다니면 국회의 직무유기”라고 덧붙였다.



제 생각과 다른 부분은 두가지 입니다.


입법권이 사법권 위에 있을 이유 없고,

그렇다고 당신들이 사법부에 끌려다닌 것 같지도 않습니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780 IT/컴퓨터'로켓·새벽 배송'이 가능한 진짜 이유 21 토비 19/03/05 6750 10
20499 게임라이엇게임즈 "발로란트, 과거에 없던 독창적 게임" 16 먹이 20/06/03 6749 0
24507 댓글잠금 경제양도차익 5억 넘으면 1주택자 세금 더 낸다 142 cummings 21/06/08 6746 1
13409 사회"음식배달 우버이츠, 韓에 가상식당·공유주방 도입" 2 astrov 18/11/18 6703 0
22265 방송/연예‘어머니 지적우월감에 손찌검’ 김민식 한겨레 칼럼 사과 25 구밀복검 20/11/11 6695 6
27933 정치윤석열로 단일화해도 '초박빙'..李 42.2% vs 尹 42.1% [쿠키뉴스 여론조사] 14 empier 22/02/03 6674 0
20859 방송/연예결국 ‘선 넘은’ 김민아, 중학생 성희롱 논란→정부 유튜브 채널 해명 없이 영상 삭제 60 swear 20/07/01 6616 0
22726 정치정경심 1심 징역 4년·벌금 5억원…입시비리 유죄(종합2보) 79 다군 20/12/23 6590 4
6077 문화/예술연극 '신과 함께' 22일 폐막.."권선징악 그리움 표현" 10 tannenbaum 17/10/27 6559 1
3504 IT/컴퓨터SSD용량이 크면 처리속도도 빠르다 6 Toby 17/06/14 6558 0
20510 과학/기술"한국인 단일민족 아니다..수만 년간 다양한 인족 혼혈로 진화" 30 Erzenico 20/06/03 6538 0
23809 정치‘내로남불’ 박주민, 임대차3법 통과 전 임대료 대폭 인상 71 맥주만땅 21/03/31 6497 0
21588 의료/건강 파업 의사엔 "유감"이랬던 文 "코로나 헌신은 간호사의 노력" 82 조홍 20/09/02 6459 9
4072 정치한양대 교수 "임종석군, 자네들 뜻대로 안될걸세" 힐난 71 tannenbaum 17/07/18 6408 0
20656 IT/컴퓨터구글은 당신의 ○○○를 알고 있다 23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15 6402 0
29603 사회스포티비 운영사 대표 10억원 횡령 혐의 송치… ‘KBO 로비 의혹’은 무혐의 7 JUFAFA 22/05/25 6389 0
13225 사회15명 사망 中버스 추락사고, 기사와 승객 '몸싸움'이 원인 2 swear 18/11/03 6381 0
8567 방송/연예[외신] 캐머런 디애즈 연기 은퇴 (정정) 3 구밀복검 18/03/13 6372 2
22748 정치 "사법권 위의 입법권인데 압도적인 의석을 갖고도 끌려다니면 국회의 직무유기" 37 경계인 20/12/26 6358 1
20061 문화/예술日에서 온 '라노벨' 10대가 탐독해도 괜찮을까 46 이그나티우스 20/05/02 6327 4
20996 기타국립대 여성 교수 비율 2030년까지 25%로 확대…국무회의 통과 26 revofpla 20/07/14 6326 3
20624 방송/연예"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HBO MAX에서 사라졌습니다. 25 맥주만땅 20/06/11 6318 0
17417 댓글잠금 문화/예술하태경 의원의 영화 김지영 논평 91 grey 19/11/08 6307 12
16226 문화/예술얻고 싶은 사람 있다면 밀지 말고 당겨라 59 문학소녀 19/08/01 6304 23
30217 경제석달째로 접어드는 둔촌주공 공사 중단 사태…수세에 몰린 조합 3 syzygii 22/07/06 629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