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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01/07 22:14:03수정됨 |
Name | 구밀복검 |
File #1 | 제목_없음.png (190.6 KB), Download : 64 |
Subject | 어떻게 민주당은 조지아에서 이겼나 |
https://www.nytimes.com/2021/01/07/upshot/warnock-ossoff-georgia-victories.html 짤은 두 달 전 상원 투표와 이번 상원 결선(오소프 vs 퍼듀)의 투표 경향 변동을 표현한 겁니다. 파란 화살표가 민주당 득표율 상승지, 붉은 화살표가 공화당 득표율 상승지, 노란색 영역이 부촌. - 결집된 흑인 표심의 하드 캐리 - 스테이시 에이브럼스의 유산 https://redtea.kr/?b=38&n=42040 "에이브람스는 2018년 자신의 패배는 조지아주의 열약한 투표권 보장 때문이라 판단하고, 정말 밑단부터 시작해서 민주당 지지자들, 특히 유색인종의 투표권을 보장하고 확장하는 일을 시작합니다. 수구꼴통 남부라는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남부의 (특히 흑인)민주당원들이 '아니야, 여기도 민주당이 많아. 근데 우리는 제도적으로 투표하기가 너무 어려운 거라고'라고 제기하던 문제를 드디어 메이저 정치인이 직접적으로 개선하기로 선전포고를 한 거죠." - 히스패닉 중 공화당 지지자들이 이번 선거에 대거 불참 - 트럼프의 선거 조작 주장이 공화당 표를 깎아 먹음 - 민주당은 공화당의 표를 뺏어오진 못했음. 그저 기존에 평가에 반영되지 못한 지지 여론을 결집시킨 것이 주 원인 - 공화당원들의 투표가 저조한 것은 아니었고 그저 민주당원들이 그 이상으로 적극적이었을 뿐 - 다만 연소득 8만 불 이상의 부촌 지역만큼은 공화당 표심이 한층 강화 됨 종합적으로 보면 투표자 탄압Voter suppression 없이 원기옥 남김없이 모아서 총력전으루다가 캐삭빵 붙으면 남부에서조차 공화당이 장담할 수 없다는 걸 증명한 사례가 아닌가 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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