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1/08 09:44:58
Name   박지운
Subject   16개월 만에 다시 뜬 '윤석열 순댓국' 영상, 살펴보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47&aid=0002297833

[하지만 해당 영상이 처음 유튜브에 올라온 건 2019년 9월 19일이었다. 최근 이 영상을 올린 유튜브 채널과는 또 다른 보수우익 성향의 채널이었다. 당시 이 채널은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재래시장 순댓국집 방문, 한 달 뒤 검찰총장 임명"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이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2019년 6월 즈음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2019년 7월 검찰총장 임명).]


며칠 전에 '윤석열 순댓국' 어쩌고 하는 기사가 도배되듯 메인으로 올라왔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운전기사 분과 같이 순댓국을 먹었다며 소탈하다며 어쩌고 하는 내용이었는데요.
오글거림 센서 때문에 에욱했지만 굳이 입에 올릴 필요까지야 있나 하고 지나갔었는데 이런 내막이 있었네요ㅋㅋ 근데 정말 백마 탄 영웅 찾기 그만 좀 에욱

https://youtu.be/vCAwEyvb4kQ

원래 영상은 이거였고, 기사 내용처럼 이때는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직후에 그를 까기 위해 서민 흉내나 낸다며 올렸던 영상이었던 게 보여요ㅋㅋㅋ

https://youtu.be/7UlCUde9cGQ

그런데 이 영상을 수일 전 다른 유튜브 채널에서 슈킹해선 소탈한 모습이라며 올렸고... 네 그 뒤는ㅎㅎ... 윤석열은 그대로 윤석열인데 1년 만에 그를 둘러싼 진영이 반대로 뒤집힌 게 재미있어요. 어 윤석열을 축으로 세계가 자전이라도 하나ㅋㅋㅋ 어쨌든 현 정권이 임명한 임명직 공무원이 반정부 진영의 아이콘이 된 것도 재미있고요.


아 유튜브 넘 크게 나온당... 굳이 재생 안 하셔도 썸네일만 보면 같은 걸 알 수 있으니 안 누르셔도 됩니다 @.@...



5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441 정치[김순덕의 도발]조국·조광조가 개혁을 했다고? 3 empier 20/03/24 4416 5
17906 스포츠차명석 단장의 진심 "오지환 실제 가치는 75억, 사실 더 주고 싶었다" 9 맥주만땅 19/12/20 4416 0
28146 정치윤석열 "법무부 장관의 검찰총장 수사지휘권 폐지" 공약 35 붉은 시루떡 22/02/14 4416 1
36082 경제매운과자 챌린지하다 사망…'원칩' 판매 중단 8 Beer Inside 23/09/09 4416 0
35316 경제"명동은 안 갈래" 외국인도 외면…바가지에 상인들 항변 14 tannenbaum 23/07/05 4416 0
15352 국제北 또 쏘자, 트럼프 뿔났다…"北 선박 나포해 압류 돌입" 5 Zel 19/05/10 4416 0
15864 방송/연예김수현 제대→도경수 입대, 오늘(1일) 국방부·연예계 바통터치 1 The xian 19/07/01 4416 1
31226 사회'청록색 민방위복' 볼멘소리 나오는 까닭 2 22/09/07 4416 0
28155 의료/건강CU·GS25 자가검사키트 내일부터 공급…세븐일레븐은 17일부터(종합) 1 다군 22/02/14 4416 0
25341 국제블링컨, 광복절 축하 메시지 "양국 우호와 동맹은 철통 같아" 4 닭장군 21/08/14 4416 0
24068 정치추미애 “외눈이 장애인 비하 발언? 언론 편향성 지적” 2 moqq 21/04/26 4415 0
2823 문화/예술토론회에서 1인 5역 맡은 사람 알겠슘돠 17/04/23 4415 0
36105 경제"한국, 이젠 일 많이 하는 나라 아냐"…주당 일하는 시간 보니 6 swear 23/09/12 4415 0
19210 국제日손정의, “100만명 간이검사 지원” 밝혔다 2시간 만에 철회한 이유 [출처: 중앙일보] 日손정의, “100만명 간이검사 지원” 밝혔다 2시간 만에 철회한 이유 6 지나가던선비 20/03/12 4415 0
35343 정치정치생명 건다는 원희룡, '빼박' 증거 나왔다 8 정중아 23/07/07 4415 2
14867 과학/기술트럼프 "737 MAX 8, 9 기종 운항 중단 긴급명령" 6 소노다 우미 19/03/14 4415 1
25107 스포츠MBC 또 구설…동메달 안창림에 “우리가 원한 메달은 아니지만…” 8 swear 21/07/27 4415 0
29460 국제세계 2위 밀 생산국 인도, 밀 수출 금지…정부가 통제 5 다군 22/05/14 4415 0
36373 사회국비 지원받아 백번 넘게 '한우 회식'‥과연 기술 개발은 했을까? 15 tannenbaum 23/10/18 4415 0
29718 국제터키 국호 '튀르키예'로 변경…영어 터키는 '칠면조·겁쟁이' 뜻 17 다군 22/06/03 4415 0
28951 사회40대 여성이 뗀 초본, 초등생 때 "병장 만기전역" 4 empier 22/04/06 4415 0
9753 경제해태제과, 정상회담 직전 가격인상 기습 발표 '꼼수 인상 1 알겠슘돠 18/04/27 4415 0
26649 사회내부 비리 폭로하고 예산 아낀 경찰에게 '강등' 중징계 7 swear 21/11/23 4415 0
20507 사회영장 기각 오거돈 전관 변호사 선임이 '신의 한 수'? 5 루치에 20/06/03 4415 0
27165 사회"여친과 헤어져 화나"…후배 텀블러에 '유해 화학물질' 넣은 대학원생 벌금형 21 swear 21/12/25 4415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