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6&aid=0001777646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 확진이 된 사람들 중 일부가
'형,구속집행정지' 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동부구치소에 남아있어서 구속 기간만 길어지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기존 흐름도 요약


구치소 수감중 '외부에서 치료가 필요해짐  
-> 형.구속집행정지를 통해 잠시 정지시키고  
-> 외부에서 치료를 받아서 회복한 뒤
-> 다시 구치소로 돌아와서 남은 수감기간을 보냄.

을 통해 '치료는 받게 하지만, 수감 기간은 외부에서 치료 받는 시간만큼 자동으로 늘어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동부구치소에서 확진된 사람들 중 경증 62명의 경우



구치소 수감중 '코로나로 인해 외부 생활시설로 가기로 함
-> 형.구속집행정지를 통해 잠시 정지시키고  
-> 외부 생활시설에서 완치된 뒤
-> 다시 구치소로 돌아와서 남은 수감기간을 보냄.


이 플랜이였습니다만

'외부 생활시설로 간게 아니라'
'그냥 동부구치소에서 완치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

그런데 수감은 '형,구속집행정지'가 되어서 기간이 늘어났네요

?!?!


이게 무슨 코미디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