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1/13 09:19:26
Name   구밀복검
Subject   프랑스 학계 원로의 근친강간 혐의가 파리 사교계를 흔들다
https://www.politico.eu/article/incest-allegations-against-french-political-scientist-olivier-duhamel-sciences-po/
파리 정치대학 이사장이자 프랑스 사회당계 원로인 올리비에 듀아멜이 30여 년 전에 아내가 재혼 전에 낳은 의붓 아들(당시 13세)을 성폭행하고 학대했다는 혐의입니다. 고발자는 피해자의 자매이자 가해자의 의붓 딸인 카미유 쿠슈네르. 당시 주위에서 공공연한 비밀이었으며 다른 가해자도 있다고. 듀아멜은 고발을 받고나서 혐의를 거부했으나 역임하고 있던 모든 직위에서 사퇴했습니다. 공소시효는 지났다고.

남매의 생부이자 어머니의 전남편인 베르나르 쿠슈네르는 국경 없는 의사회의 설립자이자 프랑스 공산당계 원로입니다. 그래서 개인사에 있어서는 근친강간 건이 정치적으로는 공산당 vs 사회당의 구도를 띠게 된 것.

자세한 경위 해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yisang.sohn/posts/10215632610243195

가해자 올리비에 듀아멜의 위키피디아 페이지 :  https://en.wikipedia.org/wiki/Olivier_Duhamel
생부 베르나르 쿠슈네르 페이지 : https://en.wikipedia.org/wiki/Bernard_Kouchner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026 경제민주당 `은행 빚 탕감법` 강행…정부 "재산권 침해" 21 Bergy10 21/04/22 3684 0
22184 국제日경찰, 집안에서 통돼지 해체 베트남인 잇따라 체포 7 기아트윈스 20/11/01 3684 0
14127 게임넥슨 김정주 대표, 회사 매각하나 "쉬고 싶다"…게임업계 충격 16 알겠슘돠 19/01/03 3684 0
8529 사회[해외]고기먹다 질식해 쓰러진 남친의 목 절개해 구조한 여친 15 Credit 18/03/10 3684 0
1202 방송/연예조민아, 베이커리 혹평 남긴 누리꾼에 ‘명예훼손’ 법적대응… “선처는 없다” 26 하니n세이버 16/12/15 3684 0
25127 사회텅 빈 지하철 안에서 성폭행 시도…급박한 탈출 8 swear 21/07/28 3683 0
23702 정치“친일파는 아니니까”… LH직원 재산 몰수 포기한 국회 18 moqq 21/03/23 3683 2
22923 외신프랑스 학계 원로의 근친강간 혐의가 파리 사교계를 흔들다 2 구밀복검 21/01/13 3683 0
15772 국제만찬에 난입한 환경운동가를 거칠게 끌어내는 英외무부 부장관 47 나이를먹자 19/06/21 3683 0
23747 사회美 "성주 사드기지 방치 용납 못해" 18 empier 21/03/26 3682 1
19717 IT/컴퓨터변기에 앉으면 전립선 등 질환 체크 6 토비 20/04/09 3682 0
17980 국제베트남 호찌민 교민 강도살인, 치대 졸업한 한국인 소행(종합2보) 2 다군 19/12/26 3682 0
20945 정치"집 팔아라"…고위공직자 승진 심사에 '부동산' 반영 11 맥주만땅 20/07/09 3681 0
17251 기타진리의 만두 6 moira 19/10/26 3681 4
16169 방송/연예'나랏말싸미' 역사 왜곡 논란에 직격탄..좌석판매율 꼴찌 6 The xian 19/07/26 3681 0
9286 경제"'저녁 있는 삶'보다 저녁거리 살 돈이 중요.. 일 더하게 해주세요" 13 우주최강귀욤섹시 18/04/11 3681 0
1579 정치반기문 "나를 향한 근거없는 비방, 한국에 침 뱉기" 5 tannenbaum 17/01/14 3681 0
25376 정치민주당 “국민참여재판, 성범죄 무죄율 너무 높아”…관련법 개정 추진 22 414 21/08/18 3680 6
24906 사회박진성 시인 사건이 마냥 무고당한건 아닌가보네요. 10 cummings 21/07/13 3680 0
24009 사회AZ 접종 후 사지마비 온 간호 조무사 34 조지 포먼 21/04/20 3680 0
23780 스포츠유상철 감독 "위독? 많이 좋아졌다. 밥도 잘먹고 잘지내고 있다" 3 swear 21/03/29 3680 2
24994 사회'임신한 남성' 애플 이모티콘에 누리꾼 반응 갈려 9 맥주만땅 21/07/19 3679 0
16203 정치朴 청와대도 "강제징용 개인 청구권 살아있다" 2 The xian 19/07/30 3679 2
9094 정치'교섭단체 좋긴 좋네'..평화와 정의, 원내 영향력 커져 6 알겠슘돠 18/04/05 3679 0
24684 정치"치매 오거돈 공천한 與, 부산시민에 사죄하라" 변론 후폭풍 14 맥주만땅 21/06/23 3678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