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1/29 22:48:39
Name   사과농장
Subject   박영선 "도로 지하화해 반값 아파트 공급…5년간 30만호"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7일 주택공급 대책으로 "새로운 발상 속에서 도로를 지하화하면서 생기는 땅들은 국가나 시 소유이기 때문에 반값 아파트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여의도 민주당 서울시당에서 열린 '민주당 서울 정책엑스포'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토지임대부, 공공분양 방식"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전날 JTBC 인터뷰와 이날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5년 안에 공공분양주택을 30만 호를 건설을 하게 되면 서울에 주택난은 해결된다고 보고 있다"면서... (하략)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127_0001320037&cID=10301&pID=10300

5년내 30만호 건설할 땅이 서울시 내에 어디 있나요?
작년에 문대통령이 주택 공급 신경쓰라고 해서 그린벨트 해제니 뭐니 하면서 긁어모은 공급 대책이
결국 티끌모아 티끌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5년내 30만호라니...

도로를 지하화하고
토지임대부로 분양을 하고
1인가구텔을 건설하고 등등.
민주당은 주택 정책에 있어서 왜 이렇게 정공법이 아닌 방식들만 고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파트 분양에서 입주까지 보통 3년 잡는데, 도로 지하화 같은걸 하면 3년은 당연히 부족할거고
토지임대부 분양은 시민들의 자산 축적을 어렵게 하기 때문에 선호되지 않으며
1인가구가 들어가서 살 집이 없어서 지금 집값이 오르는건 아닌데 말이죠.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156 스포츠'인센티브 선수가 선택' 신연봉제 채택한 삼성, 계약 완료 2 아재 21/02/01 4054 1
23155 사회인권위 "'성전환 군인' 변희수 하사 전역처분 취소" 권고 1 empier 21/02/01 2798 0
23154 경제"재건축 규제 완화 없다"..못 박은 국토부 5 empier 21/02/01 3567 0
23153 경제최태원 SK그룹 회장 "연봉 모두 반납해 성과급 불만 직원과 나누겠다" 16 empier 21/02/01 4142 0
23152 경제문이 닫힙니다 17 T.Robin 21/02/01 4593 0
23151 정치북 원전지원 문건 산업부에 그냥 있다..은폐 주장이 조작 117 토끼모자를쓴펭귄 21/02/01 5811 0
23150 IT/컴퓨터넥슨, 초봉 5천만원으로 올린다…전사원 연봉 800만원 인상 7 empier 21/02/01 4590 0
23149 IT/컴퓨터‘엔진 없는’ 전기차의 역습…2030년 생산직 60%는 사라진다 15 먹이 21/02/01 4820 0
23147 방송/연예아이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韓영화 '브로커' 합류 4 swear 21/02/01 3756 0
23146 사회택시에 두고 내린 가방…알고 보니 '마약 가방' 4 the 21/01/31 4591 0
23145 사회설연휴 때 직계가족도 5인 이상 못모인다…거리두기 2주 연장(종합) 20 다군 21/01/31 4331 0
23144 경제악의적 불매운동 조장 그만..남양유업, 악플러 수사 의뢰 6 Schweigen 21/01/31 4590 0
23143 IT/컴퓨터'웨이브' 뽀로로 극장판 뜬 베드신에 '깜짝' 3 알겠슘돠 21/01/30 4595 0
23142 사회"'코로나19'로 교회 신뢰도 급락..1년 만에 32%→21%" 21 호타루 21/01/30 4713 0
23141 기타김형석 "100년 살아보니 알겠다, 절대 행복할수 없는 두 부류" 13 the 21/01/30 6949 7
23140 사회개신교계 사과.."교회 지긋지긋하단 대중 정서에 책임감" 24 쿠팡 21/01/30 4284 1
23139 경제박영선 "도로 지하화해 반값 아파트 공급…5년간 30만호" 36 사과농장 21/01/29 4615 0
23138 사회서울 한양대병원서 23명 무더기 확진…역학 조사중(종합2보) 4 다군 21/01/29 3103 0
23137 국제'1회 접종' 존슨앤드존슨 백신 예방효과 66%…남아공에선 57%(종합) 다군 21/01/29 4335 0
23136 국제"마스크가 움직여요..." 화장 직전 노모 살린 딸 2 자크 21/01/29 4155 0
23135 기타대법 "허위사실 증거에 거짓 없다면 증거위조 아니다" 5 야얌 21/01/29 4589 0
23134 사회"코로나면 천국 가는 것"..대면예배 강행 안디옥교회 목사도 확진 6 Schweigen 21/01/29 3685 2
23133 사회숨 쉬려고 가방 실밥 뜯은 아이.. 계모는 테이프로 막았다 '징역 25년' 8 Schweigen 21/01/29 2583 0
23132 사회"학교에서 동성애..." 마이클 조 설교 후 안디옥교회가 뿌린 문자 9 엘에스디 21/01/29 4400 0
23131 사회"말썽 많은 학교 안가요"..광주 명진고 신입생 대규모 미달 사태 10 블레쏨 21/01/29 4279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