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에 '그래도 국적은 안바꿨네' 라고 써있지만
의료보험때문에 안바꿀 뿐인거겠죠...

중기부 장관 후보자는 5년동안 전통시장 이용금액이 0원인데요 뭐 ㅋㅋ

인사청문회따위는 장식일 뿐이지요.

주작을 해도 말이 되게 해야지.. 월 60만원으로 어떻게 생활해..

잠시 잠깐 14세기 려말선초 역사 이야기인가... 했다능.

그르게여.

황희 후보자 만의 문제가 아니고 조선일보 사주를 비롯한 사회 지도층 사람들 전반의 문제지요.

현재 여야 모두 지배계급의 정당들이니까요.

조선일보 사주는 공직이 아니죠. 장관시킨다는 얘긴 못들어봤네요.

월 60만원이라니 청백리네요. 그런데 역사속 황희는 포장된것과는 달리 실제로는 청백리가 아니었죠.
이름 고증!?

역사속 황희는 청백리는 아니어도 대단히 유능한 사람이었으므로 여기에 대면 안됩니다..-ㅅ-

민낯이 드러내는 역할만이라도 청문회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걸 강행하는 대통령도 꼭 역사에 기록되어야 합니다.

사회지도층 전반의 문제인 것은 맞는데... 그런식으로 물타기가 들어가면 이제는 내가 더 낫다(=깨끗하다), 이런 식으로 얘기할 수도 없는 거겠죠. 다른 근거로 내가 더 깨끗한 이유를 어떻게든 입증을 하든지, 그게 아니면 그놈이 그놈이라는 비판을 받아들이는 수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 나라에서 지위와 성과를 이룬 사람의 이면에 저렇게 살아온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겠죠. 그래도 까발려야죠. 까발려지기 싫으면 본인이 고사하던지요. 솔직히 지금은 아니 최소 10년은 깨끗한 인물들 찾는게 진짜 어려울걸요? 선배들이 하는거 고대로 따라 배우고 명성을 쌓아 온 인물들일테니 ㅋㅋㅋ
앞으로 높은 자리에서 나라를 이끌어가겠다는 생각이 눈꼽만큼이라도 있는 30대 40대의 엘리트라면 젊을 때부터 알아서 잘 처신해야죠.

정권에 아부하면 이런거 까발려져도 권력누리고 장관되고 지지자들이 감싸준다는걸 학습시키고 있는데 인사청문회 의미없죠. 현정권의 인사청문회는 아무리 더럽게 살아도 권력자 눈에만 들면 높은자리 가는데 아무 문제없다는 교육의 기회일뿐입니다. 이 꼴을 보고 자기관리를 한다고요? 왜 합니까? 그런 의미없는 짓을?

뭐 솔직히 위정자나, 사회지도계층 등 전반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부분엔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좌 우 막론하고 그놈이 그놈이라는 말이 딱 맞다 봅니다. 다만 그들이 걸리지 않은 이유는 1) 문제가 붉어져 나올 정도로 튀어나오지 않았다 2) 단지 그럴 기회가 없었을 뿐 기회만 있으면 충실히 이행한다 라고 생각됩니다.

이 정권이 한없이 간답니까? 정권이라는건 언제든 바뀔 수 있는거고 사람의 쓰임새는 정권에 따라 기회가 올 수도 있는거고 개인의 성향과 상관없이 기회가 올 수도 있는 겁니다. 지금 정권이야 그런 티끌 많은 인간들을 데려다 쓰는거 욕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 보다 청렴하면서 능력이 출중한 장관급 인물들을 꿈꾸면서 지금 30대40대의 엘리트들이 더러운 짓 안하면서 명성과 업적을 쌓길 바라는 댓글인데 그렇게 이죽이는 덧글만 쓰실건가요? 왜 합니까? 그런 의미없는 짓을?

어허 예전에는 외국국적으로 무이자 학자금 대출, 건강보험 혜택 다 받았슴다.
잘나가시는 검머 외국인 무시하지 마시길 ㅋㅋ

이죽이는게 아니라 까발려지고 장관되는건
은폐되고 장관이 되는 것보다 더 나쁩니다.

부정적 학습효과가 있는거죠.
그래서 '그래도 까발려야죠'가 틀렸다는 겁니다. 까발려지는게 좋은 일이 아니란 말입니다.
이럴거면 도리어 모르는게 나아요.

선배들을 보고 배우는게 아니라 '지금' 보고 배우는거죠. 과거부터 그랬던게 아니라 '지금' 새로운 악폐입니다.

방 안에 똥 싸놓고 마당 쓸고 있다는 말이 생각나서요.

방안에 똥싸는 놈은 제 방을 더럽히는 거지만 대로변에서 똥싸는 놈은 세상을 더럽히는 겁니다.

그렇네요 ㅋㅋㅋ

까발려져서 낙마해야 학습이 되는거지 지금처럼 까발려지고도 장관 잘만 되면
청렴하게 살아온 사람들이 오히려 와 나는 멍청했구나 학습하는 효과밖에 없죠....

현 정권의 장관 청문회니 문제가 있으면 지금 정부가 두들겨맞아야하는 거야 당연하겠지만 '지금' 문제가 시작된 것인 마냥 호도하진 맙시다.
예전부터 문제였던건 다 아시자나요. 전혀 새롭지 않습니다.
ex)국정교과서 문제로 시끌했던 당시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
https://m.nocutnews.co.kr/news/4528171

사람에 따라선 청문회를 통해 전관예우, 부동산투기, 외국인자녀 문제 등을 알게되고 조금씩이나마 기준이 높아진다고 반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현실은 시궁창입니다만-_-)

아뇨 지금의 문제입니다. 정도와 빈도의 차이가 있죠. 낙마하는 와중에 통과한 자들이 있는 것과 거의 대부분 강행의 커다란 차이가 있죠.

정홍원 윤허하지 않았다 드립이 왜 나왔습니까. 안대희 문창극 다 통과못하고 낙마해서 나왔죠. 조국? 변창흠? 조국은 아예 죄다 거짓말한게 청문회에서 드러나고 심지어 본인도 연루된 범죄로 부인이 기소까지 되었는데 낙마안했죠. 이승만부터 찾아보시죠 역대 의혹제기 정도가 아니라 일가족이 '기소'되었는데 장관임명 강행한 적이 있는지.

링크는 황희랑 비슷한 수준이네요. 그래서 사실 황희 별로 까이지도 않잖습니까? 무관심도루 정도죠. 이정도 수준이면 저도 '지금' 시작된 문제라고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