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유행하니 인플루엔자가 줄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트윈데믹이니 어쩌니 했는데 현실은 플루가 처참하게 발린 것으로 나왔죠. 이게 사회적 거리두기와 위생 등의 효과일 수도 있고 아니면 진짜 미생물간 전염 경쟁(?)에서 코로나가 승리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읍니다
미국에는 올 겨울 플루 환자 수 0명인 병원도 있고
다른 국가에서도 비슷하게 보고되고 있읍니다. 한국서도 마찬가지인게 단적인 예로 작년 바이탈과 전공의 1년차들이 항바이러스제 처방 경험이 거의 없다고들 하죠 ㅎㅎ
암튼 환자 수가 너무 적어서 미국 cdc에서 집계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 현상의 유일한 문제(?)라면 올해 가을에 플루 백신 제작시 유행 균주 예측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을 들고 있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