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개선 후 선언도 아니고, 급한 것은 알겠는데 상대가 들어줄 패를 들고 가야...

억제기 포탑도 아니고 쌍둥이 가 깨져갈랑말랑 한 상태에서 원코인 더 달라는건 언랭 칼바람 나락 할 때도 잘 안먹히는 소리이거늘...

그런데 제목이랑 본문이랑 좀 늬앙스가 많이 다르네요. 제목은 우리 정부가 먼저 한일관계 개선 카드를 꺼냈다는 늬앙스인데 본문은 미국이 먼저 요구했다는 논조라....

...박근혜정권 최후반기에 있었던 위안부 합의 수준의 막장만 아니면
뭐 어느정도 적당히 다음 정권으로 계승되어 가지 않을까요?ㅎ
사실 지금이 적기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다음정권이 누가되었건 간에
"전정권에서 못했던 한일 관계 개선, 내가 하겠다"보다는
"전정권의 외교정책을 일정부분 검토해볼 여지가있다"라고 언급만하고
얼렁뚱땅 넘어가기 좋을것 같은데요 ㅎㅎ

뭐 본문에도 한미 양국이 다 동의했다고 하니
누가 먼저 꺼냈냐는 큰 의미 없을지도... ㅎ

정말인지 믿기 힘들정도인데요.

제목과 내용의 괴리하며, '복수의 관계자'인걸로 봐서는 일단 판단 보류하시는게 좋을 것 같읍니다.

북한이 남한을 대화당사자로 인정하지 않는 건 전혀 생각치 않는 듯..

그러니까 미국에게 싱가폴을 계승하라고 하는거죠ㅋ
한국이 그런거 계승한다고 해봐야 북에게는 별 의미없으니..;

하긴 그렇네요.
근데 현 정부의 대북정책으로 돌아올 이익이 뭐가 있길래 이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겠어요
통일은 대박이라서?

그... 제 개인적 취향만 얘기하자면
남북한이 서로를 더이상 적성국가로
보지 않게하는 길이기만 하다면

천안함, 연평도, 목함지뢰 건 일괄 다해서
북한에 일절 책임 묻지 않는다.라고 해도
눈 딱감고 정권을 지지할.........수도;;

......저는 그렇습니다...
물론 국민적 합의란 중요한 것이니까;
제 개취대로만 국정을 운영해서는 안될일이지만요;;

죽은 자식 고추가 닳아 없어질 기세

제목과 내용의 불일치 + 복수의 관계자

거르면 됩니다.

츤데레짤이 떠오릅니다. 츤츤...딱히 일본 네가 좋아서 친하게 지내려는거 아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