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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착복 같은것도 아니고,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게 큰 문제 있나 싶습니다. 해당 사업이 일부만 이득을 본건 아쉽지만 주민들 소모임 지원같은거면 원래 이런데 쓰이지 않나요? 이런건 대학 동아리도 비슷하게 토론회 같은거면 회원 모임 식비로 쓰일텐데
기사 내용을 보면 목적이랑 내용 모두 크게 취지에서 벗어나보이진 않습니다
대학교에서 동아리 활동 지원비 비슷한 걸로 보면 되지 않을까요
대학교에서 동아리 활동 지원비 비슷한 걸로 보면 되지 않을까요
저렇게 사업 내역이 불투명한 곳까지 지원금이 흘러들어가면 횡령 착복 하기도 쉽고 자기 입맛 맞는데 골라서 지원해 준 거면 그 자체가 횡령이나 다름없지요.
그 농촌 청년들도,
동아리의 회칙, 목적, 인원명단, 출석 내역 들을 갖춰서
(**명 이상 모아야할겁니다)
자기들끼리 모여서 먹고 마시는 일에 쓰고나서
영수증 첨부하면 예산 나옵니다.
영수증도 첨부하고, 출석부도 작성해야하고
(이름, 전화번호, 주소 적어야함. 매번 새로 적어야함)
매번 모이는 날마다 한장씩 모두의 얼굴이 나오는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사진 찍는 본인의 얼굴도 한컷에 나와야 하기 때문에 셀카찍는 쇼를 하게됩니다)
엄청 나오는 것은 아니고, 1인당 식사비 6000원 이었나? 그정도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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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의 회칙, 목적, 인원명단, 출석 내역 들을 갖춰서
(**명 이상 모아야할겁니다)
자기들끼리 모여서 먹고 마시는 일에 쓰고나서
영수증 첨부하면 예산 나옵니다.
영수증도 첨부하고, 출석부도 작성해야하고
(이름, 전화번호, 주소 적어야함. 매번 새로 적어야함)
매번 모이는 날마다 한장씩 모두의 얼굴이 나오는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사진 찍는 본인의 얼굴도 한컷에 나와야 하기 때문에 셀카찍는 쇼를 하게됩니다)
엄청 나오는 것은 아니고, 1인당 식사비 6000원 이었나? 그정도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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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농촌 청년들도,
동아리의 회칙, 목적, 인원명단, 출석 내역 들을 갖춰서
(**명 이상 모아야할겁니다)
자기들끼리 모여서 먹고 마시는 일에 쓰고나서
영수증 첨부하면 예산 나옵니다.
영수증도 첨부하고, 출석부도 작성해야하고
(이름, 전화번호, 주소 적어야함. 매번 새로 적어야함)
매번 모이는 날마다 한장씩 모두의 얼굴이 나오는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사진 찍는 본인의 얼굴도 한컷에 나와야 하기 때문에 셀카찍는 쇼를 하게됩니다)
엄청 나오는 것은 아니고, 1인당 식사비 6000원 이었나? 그정도 나와요.
지역주민끼리 유대를 강화한다는 차원이고
누구나 신청하면 나옵니다.
이상한 사업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사실;;
동아리의 회칙, 목적, 인원명단, 출석 내역 들을 갖춰서
(**명 이상 모아야할겁니다)
자기들끼리 모여서 먹고 마시는 일에 쓰고나서
영수증 첨부하면 예산 나옵니다.
영수증도 첨부하고, 출석부도 작성해야하고
(이름, 전화번호, 주소 적어야함. 매번 새로 적어야함)
매번 모이는 날마다 한장씩 모두의 얼굴이 나오는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사진 찍는 본인의 얼굴도 한컷에 나와야 하기 때문에 셀카찍는 쇼를 하게됩니다)
엄청 나오는 것은 아니고, 1인당 식사비 6000원 이었나? 그정도 나와요.
지역주민끼리 유대를 강화한다는 차원이고
누구나 신청하면 나옵니다.
이상한 사업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사실;;
저희 동네에서도 저런 활동들 많이 있었는데요.
나쁘지 않습니다.
활동을 잘 하는 주부들 중심으로 하는데, 실제 경비인정만 되고 소위 떡고물 같은건 거의 없도록 설계가 되어있어요.
물론, 활동을 잘 하는 주부들, 즉 저런 공고를 매일 서칭하고 그거에 맞게 제안서 내고 사람들을 모을 수 있는 사람은 한정적이다보니
소수의 활동가들이 타먹는 구조이긴 하지만 그것 자체가 전체적으로 마을 공동제 구성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니까요.
하지만 활동가를 육성하는 것, 그들을 중심으로 조직이 결성되는 것 이런 흐름이 박원순... 더 보기
나쁘지 않습니다.
활동을 잘 하는 주부들 중심으로 하는데, 실제 경비인정만 되고 소위 떡고물 같은건 거의 없도록 설계가 되어있어요.
물론, 활동을 잘 하는 주부들, 즉 저런 공고를 매일 서칭하고 그거에 맞게 제안서 내고 사람들을 모을 수 있는 사람은 한정적이다보니
소수의 활동가들이 타먹는 구조이긴 하지만 그것 자체가 전체적으로 마을 공동제 구성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니까요.
하지만 활동가를 육성하는 것, 그들을 중심으로 조직이 결성되는 것 이런 흐름이 박원순... 더 보기
저희 동네에서도 저런 활동들 많이 있었는데요.
나쁘지 않습니다.
활동을 잘 하는 주부들 중심으로 하는데, 실제 경비인정만 되고 소위 떡고물 같은건 거의 없도록 설계가 되어있어요.
물론, 활동을 잘 하는 주부들, 즉 저런 공고를 매일 서칭하고 그거에 맞게 제안서 내고 사람들을 모을 수 있는 사람은 한정적이다보니
소수의 활동가들이 타먹는 구조이긴 하지만 그것 자체가 전체적으로 마을 공동제 구성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니까요.
하지만 활동가를 육성하는 것, 그들을 중심으로 조직이 결성되는 것 이런 흐름이 박원순이 추구하던 "풀뿌리 민주주의 조직"의 큰 밑바탕이긴 합니다.
또한 이런 조직이 과연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한것인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들기는 합니다.
그보다는 과거 같이 운동했던 동지들의 활동영역을 마련해주는 성격도 있거든요. 딱 칼같이 나뉘어지지는 않습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활동을 잘 하는 주부들 중심으로 하는데, 실제 경비인정만 되고 소위 떡고물 같은건 거의 없도록 설계가 되어있어요.
물론, 활동을 잘 하는 주부들, 즉 저런 공고를 매일 서칭하고 그거에 맞게 제안서 내고 사람들을 모을 수 있는 사람은 한정적이다보니
소수의 활동가들이 타먹는 구조이긴 하지만 그것 자체가 전체적으로 마을 공동제 구성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니까요.
하지만 활동가를 육성하는 것, 그들을 중심으로 조직이 결성되는 것 이런 흐름이 박원순이 추구하던 "풀뿌리 민주주의 조직"의 큰 밑바탕이긴 합니다.
또한 이런 조직이 과연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한것인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들기는 합니다.
그보다는 과거 같이 운동했던 동지들의 활동영역을 마련해주는 성격도 있거든요. 딱 칼같이 나뉘어지지는 않습니다.
신청만 하면 나오면 오히려 괜찮은데 고르면 그때부터 권력질의 시작이고
저런거 되는지 홍보는 어디서했는지 민주당/시민단체 풀뿌리들 쪽에서 한건 아닌지 따져봤음 좋겠네요.
근데 윤미향이 했던 장학금 운동가들 나눠먹기가 연상되긴 합니다.
저런거 되는지 홍보는 어디서했는지 민주당/시민단체 풀뿌리들 쪽에서 한건 아닌지 따져봤음 좋겠네요.
근데 윤미향이 했던 장학금 운동가들 나눠먹기가 연상되긴 합니다.
다른 지역에도 다 있는거고... 저도 몇번 참여해봤지만... 각 모임에 지원되는 금액이 별로 많지도 않고..
딱 교구나 책 정도 살 정도 수준밖에 안되고... 문서 작성하고 사진 붙이고... 증빙 다 내야 해서.. 가라로 먹고 흩어지는 일도 아니고...
이런 모임을 통해서 지역사회들의 소모임들이 발전한다는 느낌도 있고 해서.. 괜찮은 사업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지적해야 할 사업은 저런거 말고.... 진짜 효과도 없는 깜깜이 다른 지원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공공 지원이라는게 엄밀할 수 없는 문제라 어느정도는 이해합니다. 사실 회사란 조직도 제대로 일하는 30~40% 빼고 나머지는 묻어 가는거 너도 알고 나도 알잖아요..
딱 교구나 책 정도 살 정도 수준밖에 안되고... 문서 작성하고 사진 붙이고... 증빙 다 내야 해서.. 가라로 먹고 흩어지는 일도 아니고...
이런 모임을 통해서 지역사회들의 소모임들이 발전한다는 느낌도 있고 해서.. 괜찮은 사업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지적해야 할 사업은 저런거 말고.... 진짜 효과도 없는 깜깜이 다른 지원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공공 지원이라는게 엄밀할 수 없는 문제라 어느정도는 이해합니다. 사실 회사란 조직도 제대로 일하는 30~40% 빼고 나머지는 묻어 가는거 너도 알고 나도 알잖아요..
기사에 따르면 2012년부터 따져서 10년간 100억 원, 1년에 10억 원을 서울 전역 지자체에서 집행. 2017년부터 작년까지 4년간 모임 5879개에 총 61억원. 얼추 모임 하나당 1년에 100만원 전후를 지원했고 모임 회원 수가 대략 10명이라고 보면 1년에 1인당 10만원 정도 지원한 것인데 그 정도 액수를 지원해서 새로운 지역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면 가성비가 나쁜 것도 아닙니다.
지역 주민들이 서로 친하게 지내며 도울 수 있고 (급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다든가) 복지예산이 미치지 않는 부분들을 자율적으로 해... 더 보기
지역 주민들이 서로 친하게 지내며 도울 수 있고 (급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다든가) 복지예산이 미치지 않는 부분들을 자율적으로 해... 더 보기
기사에 따르면 2012년부터 따져서 10년간 100억 원, 1년에 10억 원을 서울 전역 지자체에서 집행. 2017년부터 작년까지 4년간 모임 5879개에 총 61억원. 얼추 모임 하나당 1년에 100만원 전후를 지원했고 모임 회원 수가 대략 10명이라고 보면 1년에 1인당 10만원 정도 지원한 것인데 그 정도 액수를 지원해서 새로운 지역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면 가성비가 나쁜 것도 아닙니다.
지역 주민들이 서로 친하게 지내며 도울 수 있고 (급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다든가) 복지예산이 미치지 않는 부분들을 자율적으로 해결해나가는 부분이 많아지면 지자체 입장에서, 그리고 전체 지역공동체 차원에서 이익이 됩니다. 전통적으로는 자유총연맹이나 새마을부녀회, 종교 조직 같이 오래된 지역단체들이 커버하는 영역인데 이런 조직들이 하는 사업 확장에 한계가 있고 단체 한두 개가 너무 커지는 것도 견제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조그만 소규모 친목모임들은 많을수록 좋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서로 친하게 지내며 도울 수 있고 (급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다든가) 복지예산이 미치지 않는 부분들을 자율적으로 해결해나가는 부분이 많아지면 지자체 입장에서, 그리고 전체 지역공동체 차원에서 이익이 됩니다. 전통적으로는 자유총연맹이나 새마을부녀회, 종교 조직 같이 오래된 지역단체들이 커버하는 영역인데 이런 조직들이 하는 사업 확장에 한계가 있고 단체 한두 개가 너무 커지는 것도 견제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조그만 소규모 친목모임들은 많을수록 좋습니다.
ㅋㅋㅋㅋㅋ 그... 음...
제 기억에는, 모집하는 그 뭐라하죠
사업 제목에는 '청년'이라는 단어가 적혀있었는데
그 실제 출석하는 사람들의 나이는 체크하지 않았읍니다.
그리고 보통 농촌의 청년 개념은,
홍차넷의 청년들...보다도더... 연배가 높.... 흠흠...
+ 그리고 아마 구청홈페이지 같은 곳에, 그 입법고시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거 고시하는 곳이 분명히 있을거고,
거기에 분명 있지않나?? 싶습니다. 동아리지원사업 계획 이런 제목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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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에는, 모집하는 그 뭐라하죠
사업 제목에는 '청년'이라는 단어가 적혀있었는데
그 실제 출석하는 사람들의 나이는 체크하지 않았읍니다.
그리고 보통 농촌의 청년 개념은,
홍차넷의 청년들...보다도더... 연배가 높.... 흠흠...
+ 그리고 아마 구청홈페이지 같은 곳에, 그 입법고시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거 고시하는 곳이 분명히 있을거고,
거기에 분명 있지않나?? 싶습니다. 동아리지원사업 계획 이런 제목으로요.
... 더 보기
ㅋㅋㅋㅋㅋ 그... 음...
제 기억에는, 모집하는 그 뭐라하죠
사업 제목에는 '청년'이라는 단어가 적혀있었는데
그 실제 출석하는 사람들의 나이는 체크하지 않았읍니다.
그리고 보통 농촌의 청년 개념은,
홍차넷의 청년들...보다도더... 연배가 높.... 흠흠...
+ 그리고 아마 구청홈페이지 같은 곳에, 그 입법고시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거 고시하는 곳이 분명히 있을거고,
거기에 분명 있지않나?? 싶습니다. 동아리지원사업 계획 이런 제목으로요.
https://www.google.com/search?q=%EB%8F%99%EC%95%84%EB%A6%AC+%EC%A7%80%EC%9B%90%EC%82%AC%EC%97%85+%EC%8B%9C%ED%96%89%EC%A7%80%EC%B9%A8
구글에 동아리 지원사업 시행지침 이라고만 쳐봐도
이만큼 나옵니다.
제 기억에는, 모집하는 그 뭐라하죠
사업 제목에는 '청년'이라는 단어가 적혀있었는데
그 실제 출석하는 사람들의 나이는 체크하지 않았읍니다.
그리고 보통 농촌의 청년 개념은,
홍차넷의 청년들...보다도더... 연배가 높.... 흠흠...
+ 그리고 아마 구청홈페이지 같은 곳에, 그 입법고시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거 고시하는 곳이 분명히 있을거고,
거기에 분명 있지않나?? 싶습니다. 동아리지원사업 계획 이런 제목으로요.
https://www.google.com/search?q=%EB%8F%99%EC%95%84%EB%A6%AC+%EC%A7%80%EC%9B%90%EC%82%AC%EC%97%85+%EC%8B%9C%ED%96%89%EC%A7%80%EC%B9%A8
구글에 동아리 지원사업 시행지침 이라고만 쳐봐도
이만큼 나옵니다.
세금 냈던 시민한테 돌려주는 사업이고 그게 십년치를 모으고 모아서 백억인데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문제를 삼으려면 제대로 된 문제도 많은데 이건 좀 어거지 아닌가 싶습니다.
문제를 삼으려면 제대로 된 문제도 많은데 이건 좀 어거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정책은 원래 먼저 아는 사람만 꿀빠는(?) 류의 정책이라 박원순만 탓하긴 어려운거 같군요.
대신 저런 정보 입수하고 추진할 능력이 되는 사람들은 시민단체쪽 사람들이 많을테니, 대부분 이 사람들이 꿀을 빨지 않았을까 하네요. 안 그래도 시민단체 대놓고 밀어준 3선시장이라 이런 쪽에서 불쾌하게 느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대신 저런 정보 입수하고 추진할 능력이 되는 사람들은 시민단체쪽 사람들이 많을테니, 대부분 이 사람들이 꿀을 빨지 않았을까 하네요. 안 그래도 시민단체 대놓고 밀어준 3선시장이라 이런 쪽에서 불쾌하게 느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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