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6/02 21:05:12
Name   Regenbogen
Subject   피해자가 직접 낸 '범행 블랙박스'..석 달 뭉갠 공군
https://news.v.daum.net/v/20210602201009243

아직 홍차네에선 못 본듯 하여 가져왔습니다.

이사건은 군이 성범죄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하였던 사건이고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던 피해여성이 자살한 사건입니다.

단독] '극단 선택' 암시 공군본부에도 보고 됐지만…오히려 '압박'
https://news.v.daum.net/v/20210601201034648

https://youtu.be/ynYqiHsjeRY


성범죄 피해자가 자살했음에도 군은 어떻게든 숨기기에 급급했으며 언론에 공개되고 나서야 수사에 착수하는 시늉만 하고 있습니다.

최초 피해 신고 후 석달동안 군은 가해자에 대한 어떤 조치도 하지 않았음은 물론 오직 피해자 입을 막으려고만 했습니다. 해당 부대 뿐 아니라 위선까지 누구도 피해자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고 결국 피해자 스스로 절망속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하게 되었죠.

2021년에도 버젓히 이런일이 자행되는 것이 군대이고 성별과 범죄유형을 떠나 알려지지 않고 은폐되고 있는 사건들이 얼마나 많을지 상상이 됩니다.

군부독재정권 시절과 달라진게 하나도 없다는게 진심 참담할 따름입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424 경제"빵집서 음악 틀었다고 100억 더 내라니.." 6 알겠슘돠 18/05/28 4228 0
28600 국제中, 2013년 우크라에 '핵공격시 보호' 약속 주목 다군 22/03/13 4228 0
32952 정치현재 윤석열에게 두들겨 맞는 사람들 16 매뉴물있뉴 23/01/10 4228 2
23740 사회일가족 3명 탄 차량 하천 추락…4급 장애 낚시꾼이 몸 던져 구조 5 swear 21/03/25 4228 4
35773 사회프로게이머 페이커 살해예고…경찰 수사 5 swear 23/08/11 4228 0
6081 기타프로게이머 송병구, AI와 스타크래프트 대결 6 벤젠 C6H6 17/10/27 4228 0
17089 사회"병사들, 휴대전화 사용후 탈영 16%·성범죄 32% 줄어" 10 퓨질리어 19/10/11 4228 8
20421 국제"中 조사" 꺼냈다 무역보복 당한 호주.. '샌드위치 신세' 고민 6 토끼모자를쓴펭귄 20/05/27 4228 0
37575 정치4/1 대통령 담화 전문 + @ 6 여우아빠 24/04/01 4228 0
34763 스포츠[오피셜] '장부 조작' 유벤투스, 승점 10점 삭감 확정...챔피언스리그 좌절 유력 2 Darwin4078 23/05/23 4228 0
23244 사회'조선총독' 콧수염까지 공격..해리스 "韓인종차별 놀랐다" 15 empier 21/02/07 4228 0
18126 국제인구 8천만 중국 장쑤성에 빈곤층이 고작 17명이라니 6 다군 20/01/09 4228 0
10704 IT/컴퓨터구라제거기 개발자 "한국 보안시장 많이 왜곡" 7 이울 18/06/09 4228 0
22482 국제EU의회 헝가리 의원, ‘동성 난교파티’ 참석 했다 적발…사과 후 사퇴 9 쿠팡 20/12/03 4228 2
17619 외신bbc) 트위터 휴면 계정 삭제 예정 -> 번복했다고 합니다. 4 grey 19/11/27 4228 0
28883 국제"세상 완전히 변해".. 핀란드, 나토 가입 공론화 선언 4 먹이 22/04/02 4228 0
15573 스포츠"축구 모독" 한국 U18 대표 우승컵에 발 올린 사진 3 The xian 19/05/30 4228 0
17109 국제“태풍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물질 담은 자루 수천개 쓸려 내려가” 8 CONTAXND 19/10/14 4228 0
25815 정치"조국 얘기에 눈물이 멈추지 않아"...김남국, '2040 토론' 떠난 이유 25 danielbard 21/09/17 4228 0
29143 사회"아내에게 쓴 편지, 우표 없어 천 원 동봉"…우체국서 온 답장 1 swear 22/04/21 4228 1
35289 사회국방부, 예비군 불참자 매년 수천명씩 고발…보호는 '전무'(종합) 7 매뉴물있뉴 23/07/03 4228 4
31453 국제日 총리 "향후 韓日정상회담, 현시점서 결정된 것 없어"(종합) 5 다군 22/09/23 4228 0
24544 사회"버스탔어요 아빠 사랑해" 마지막 인사…"따뜻한 손 잡지도 못하고" 오열 2 swear 21/06/10 4228 0
18403 IT/컴퓨터정신 나간 유튜버 동대구역 방진복 입고 촬영…시민들 ‘우한 폐렴’ 소동 4 Schweigen 20/01/29 4228 0
14820 의료/건강“인공혈관 없어 소아 심장수술 못해” 정부, 美제조사 찾아간다 7 sound And vision 19/03/10 4228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