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6/18 10:47:52수정됨
Name   닭장군
Subject   최원일 함장 만난 서욱 국방장관.."천안함, 北 어뢰공격에 침몰"

저번에 신상철이 군사망진상규명위원회에 천안함 희생장병들 사망원인 재조사해달라고 진정넣었는데 위원회가 받았다가 철회한 일 기억하실겁니다.
그것때문에 1인시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서욱 국방장관이 직접 갔군요.

대충 약속내용 개요는 이렇습니다.
1. 합동조사단 결론을 전적으로 신뢰함
2. 악의적인 음모론은 국방부 차원 대응방안 마련할 것임
3. 국가를 위해 희생한 장병과 유가족, 생존 장병과 가족들에 대한 지원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음

면담 후 최원일 함장은 요구한 답변도 들었고 요구사항도 다 전달했으니 시위를 풀었다고 합니다.
기사에는 자세한 면담내용은 안나오지만, 쓸모있는 이야기가 오갔나봅니다.

저는 이명박근혜 2정권동안 천안함후속처리를 아주 성의있게 하다가 문재인 정권들어 소홀해진줄 알았는데, 전에 천안함 유족하고 국힘이 만나서 대화하던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로는 보수정권은 이용만 해먹었을 뿐이라고 하죠. 이명박근혜 2정권동안 국가유공자 6명 됬는데, 문재인정부에서만 7명으로 더 많이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그랬었습니다. 노컷뉴스였나 아마 기사 검색해보면 나올겁니다.

아니 중국몽(?)종북(?)정권인 문재인정권에서도 이정도는 했다는데, 대체 이명박근혜2정권동안은 뭣때문에 그랬던 걸까요. 정말 의외고 이해가 안가더군요. 대북문제는 안중에도 없던 정권들이었는데 그럼 거리낄게 뭐가있다고...

그렇게 둘러둘러 시간이 참 오래 걸려서 이제 국방부장관과 직접 면담을 하고 약속도 받았습니다. 앞으로 어떤 정부가 들어서든 더이상 뻘짓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4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636 사회“제발 무사히 돌아오길" 화재현장 고립된 소방관 애타는 구조 3 다군 21/06/17 3151 0
24637 국제AZ 백신 접종자 괌·사이판 입국때 격리 면제…항공사 운항 재개(종합2보) 6 다군 21/06/17 4471 0
24638 국제북한, 미얀마에 30만달러 지원 3 알료사 21/06/17 4549 0
24639 정치이준석 공식 호칭 '준이 대표'... 김재섭 '준석아' 와 '이 대표님' 절충 16 네더라이트 21/06/17 4320 0
24640 국제"계단 위험해!" 1살 아기 가르치는 생후 5개월 반려견 6 과학상자 21/06/17 3820 0
24641 정치대체공휴일법, '5인 사업장' 암초에 보류 …다음주 처리 시도 1 the 21/06/17 2795 0
24642 사회"온라인게임 했다고 폭력성 단정 못해" 양심적 병역거부 '무죄' 12 다군 21/06/18 4257 1
24643 국제김정은 "한반도정세 안정적 관리에 주력…대화·대결 모두 준비"(종합2보) 11 다군 21/06/18 4640 0
24644 국제스페인이 공개한 1730년대 지도…“독도는 한국땅” 16 요일3장18절 21/06/18 4584 0
24645 정치최원일 함장 만난 서욱 국방장관.."천안함, 北 어뢰공격에 침몰" 3 닭장군 21/06/18 3968 4
24646 정치광주 버스기사 딸 "송영길 발언에 상처…분노 치민다" 14 Cascade 21/06/18 4375 1
24647 국제미 밀레니얼 세대, 신차 구매서 베이비부머 첫 추월 2 다군 21/06/18 4300 2
24648 국제'니그로' 적시하며 입학 퇴짜 미 에모리 의대, 62년만에 사과 3 다군 21/06/18 4642 0
24649 경제라인플러스 내년까지 전면 재택 근무 연장한다 12 보리건빵 21/06/18 4427 0
24650 댓글잠금 사회靑 "여성징병제? 軍 성평등부터 개선해야" 44 Groot 21/06/18 4835 3
24652 국제미국의 새 공휴일 준틴스 2 구밀복검 21/06/18 4501 4
24653 기타'여행가가 된 PC통신 하이텔의 아버지' 이해욱 전 차관 별세 5 다군 21/06/19 4638 0
24654 사회끝내 시신으로…쿠팡화재현장서 실종 소방관 유해 발견(종합) 14 다군 21/06/19 3940 0
24655 국제치솟는 미국 집값에 '지옥의 집' 흉가도 60만달러에 매물 10 swear 21/06/19 4646 0
24656 경제밑천 적은 어린 남자일수록 주식 투자 못한다 8 메리메리 21/06/19 4643 1
24657 방송/연예CJ ENM, 아이즈원 재결합설에 "가능성 열어두고 대화 중" 13 다군 21/06/19 5562 1
24658 스포츠호날두,인스타 팔로위 최초 3억명 돌파 8 조지 포먼 21/06/19 4643 0
24659 국제홍콩 지하철 노약자석서 바다 건너는 '새끼멧돼지' 포착 4 아침커피 21/06/20 4645 3
24660 사회'미성년 성폭행' 억울한 옥살이..진범은 피해자 고모부였다 14 Regenbogen 21/06/20 4640 3
24661 경제네이버도 '로켓배송'…"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집앞에" 5 다군 21/06/20 463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