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7/28 09:34:16
Name   Picard
Subject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사실상 결렬.. 이준석 "안철수가 협상 테이블 나와야"

https://news.v.daum.net/v/20210728030407677

====
국민의힘은 당원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대선 후보를 선출하자고 했고, 국민의당은 “별도 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하자”고 맞섰다. 국민의당은 일반 국민 의사 반영 비율을 현행 50%보다 높여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현재 가동 중인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에 국민의당 인사가 참여해 논의해보자”고 절충안을 제시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안 대표가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대선 불출마를 여러 차례 말했는데, 합당 후 대선 경선에 참여하면 좋지 않겠느냐”고 제안했고,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는 “그럼 안철수 대표만 따로 떼어서 국민의힘이 모셔 가라”는 취지로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당은 통합 정당의 당명을 두고도 입장 차를 보냈다. 국민의힘은 현재 당명 유지를, 국민의당은 새 당명을 원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이날 통화에서 “안 대표가 직접 협상 테이블에 나서야 할 때”라며 “안 대표가 합당 후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나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주도로 대선 경선 룰을 정하면 야권 대통합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못할 뿐 아니라 내년 대선 승리 또한 장담할 수 없다”고 했다. 이에 따라 안철수 대표가 독자적인 대선 채비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도 나온다.
====


서울 보궐에서 오세훈이 압승하고, 안철수 대표 지지율 폭락하면서 합당 논의 나가리 된줄 알았더니, 하고 있긴 했네요.
지금 윤총장이라는 거물이 있는데, 야권 5위권에 지지율 2%인 안철수 대표에게 신경이나 쓰겠습니까.
국민의당이 너무 많은걸 바라네요. 이런건 보궐선거 단일화 전에 해놨어야지.

그래도 안대표님 다른 3지대 후보들 반짝하고 사라지는거에 비하면 오래 버티시네요.
영화 짝패였나요..?
"강한 놈이 오래 가는 게 아니고 오래 가는 놈이 강한 거더라?"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53 기타이대목동병원 사망 신생아 유족 "잊혀질까 두렵다" 3 알겠슘돠 18/01/30 4159 0
2207 IT/컴퓨터오래 가고 폭발없는 배터리 19 은머리 17/03/05 4159 0
29637 정치김예지 “준비된 가해자로 내몰린 장애 부모…” 눈물의 분향소 3 늘쩡 22/05/27 4158 18
28924 사회8월부터 시행되는 반도체 특별법 17 그저그런 22/04/06 4158 1
19212 정치'대리논란' 류호정, 게임회사 입사지원서에 '롤 등급' 기재 18 그저그런 20/03/12 4157 0
36396 사회엄마랑 있을 때는 전쟁, 아빠랑 있을 때는 ‘세상 얌전’…비결은 ‘입 닥치기의 힘’ 7 뉴스테드 23/10/21 4157 2
31620 국제결국 주택대출까지 중단…영국 경제, 일주일 만에 흔들 2 오호라 22/10/03 4157 0
20136 정치김어준 "'민식이법' 하나도 과하지 않다…과한 건 당신들" 일침 18 원영사랑 20/05/08 4157 0
26818 정치윤석열-이준석 내홍 극적 봉합…김종인도 선대위 전격 합류(종합) 34 다군 21/12/03 4157 0
34005 국제‘침략역사 지우기’ 변함없이 착착…윤 정부 ‘성의’ 기대가 무리수 11 오호라 23/03/29 4157 0
21369 사회서울 신규 확진자 80명 늘어..성북 사랑제일교회 4543명 검사받아야 9 The xian 20/08/15 4156 0
30965 경제“이틀 일하고 하루 쉬는 셈” 그건 어느 나라 얘기죠? 16 야얌 22/08/18 4156 0
27482 사회비접종자들, 대형마트 들어갔다 "우리는 숙주 아닌 인간" 48 구글 고랭이 22/01/10 4155 0
21122 경제싸다 했더니..경기도 "일부 중고차 사이트 매물 95% '가짜'" 9 자몽에이드 20/07/27 4155 0
20885 스포츠메시, 바르셀로나와 작별 고려...재계약 협상 중단 7 swear 20/07/03 4155 0
28426 정치이재명·김동연, '통합정부·정치교체' 선언…후보 단일화 수순 17 Ye 22/03/02 4154 0
31302 경제한국 호구 취급한 美, 강경한 멕시코 앞에서는 '조신' 12 뉴스테드 22/09/14 4154 0
1374 방송/연예"밖에 누구 없어요?" 모두를 울린 치타의 '옐로오션' 3 Credit 16/12/29 4154 1
19832 사회31번과 대구 신천지 예배 본 20대男, 논산훈련소 입소뒤 확진 15 분투 20/04/17 4154 0
37814 방송/연예톰 홀랜드♥젠데이아 “결혼 준비”, 세기의 커플 탄생? 10 Beer Inside 24/04/26 4154 0
15338 경제공정위, ‘어벤져스’, ‘스파이더맨’ 피규어 최저판매가 강제한 핫토이즈 제재 The xian 19/05/09 4154 0
36282 정치육사, '홍범도실' 등 교내 독립전쟁 영웅실도 철거 결정 5 매뉴물있뉴 23/10/05 4153 0
37818 정치총선날 출근 못한 與싱크탱크…여의도연구원 붕괴 위기 7 퓨질리어 24/04/26 4153 0
28226 사회월드콘·구구콘 가격 인상, 담합 때문…과징금 1천350억원 철퇴(종합) 11 다군 22/02/17 4152 0
6992 경제비닐봉지 2장 쓴 알바생 절도범으로 몬 편의점 문 닫았다 1 tannenbaum 17/12/17 4152 2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