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8/27 09:02:26
Name   Picard
Subject   윤희숙이 껄끄러워진 국민의힘.. 이준석 "투기 의혹 해명해야"
https://news.v.daum.net/v/20210827063002021

====
국민의힘에선 대체로 윤 의원을 감쌌다. 박수영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은 2017년 국정과제로 채택된 사업으로, 2019년 예타 검토에 들어갔다”며 “윤 의원 부친이 예타 결과를 미리 알고 땅을 샀다는 것인가”라고 반박했다. KDI 출신인 유승민 전 의원도 “예타 정보는 KDI 내에서도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만 안다”고 엄호했다.

그러나 동요하는 기류도 상당하다. 투기 의혹이 커지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내로남불 저격수’를 자처한 윤 의원은 물론이고 국민의힘도 역풍을 맞게 되는 탓이다. 윤 의원의 사퇴를 눈물로 만류했던 이준석 대표부터 다소 거리를 두는 태도를 취했다. 이 대표는 26일 "윤 의원 측이 해명해야 한다”고 했다.

두문불출하던 윤 의원은 침묵을 깼다. 그는 입장문을 내고 "부친의 토지 매입 과정에 전혀 관여한 바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다만 의혹에 대해 구체적인 해명이나 사실 확인은 하지 않았다.
====

만약이라는건 없지만...
윤희숙이 해명하고 당에서 사유있다고 넘어가준상태에서 '넌씨눈'으로 사퇴한다고 하지 않았으면 이 상황이 이렇게 커졌을까 싶네요. 지금 LH 처럼 KDI 도 수사해봐야 한다는 여론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KDI 는 수사 당한다는 것 자체가 귀찮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라 속으로 윤희숙 욕하고 있을 듯.

돌아가는꼴 보니 KDI 내부정보 활용했냐는 아닌쪽 같지만, 부친이 투기를 했다는건 확실해지는 상황에서 딸이 아버지가 내가 사는 동네 옆에 땅을 산걸 몰랐다는게 말이 되냐 안되냐로 거짓말 논란으로 퍼질것 같은데..
다른 뉴스 보니 농사지어서 자녀들에게 쌀을 나눠줬다는거 보면 농사 지었다는걸 몰랐을리는 없고.. '농사를 짓는건 알았는데, 땅이 어딘지는 몰랐다' 라고 하려나요.

이준석 대표 이불킥 짤 하나 추가되겠군요.  (...)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048 경제"선진국인데 주 52시간요?"..韓근로시간에 '깜놀'한 크루그먼 10 grey 18/06/28 4567 0
23097 의료/건강광주 TCS 국제학교서 100명 내외 확진 3 알겠슘돠 21/01/26 4567 1
31804 경제'이수만 결국' 12월31일 물러난다..SM 주가 '폭등' 8 은하넘김셋 22/10/14 4567 0
22338 사회광주 스쿨존서 8.5t 트럭 일가족 덮쳐…3세 여아 사망 6 swear 20/11/18 4567 0
23362 국제영국, 코로나19 바이러스 고의 노출 실험 최초 승인 4 토끼모자를쓴펭귄 21/02/18 4567 0
17508 기타시진핑 "암호화폐는 사기"..비트코인 1000만원선 붕괴 3 호에로펜 19/11/19 4567 0
27496 사회'스마트폰 좀비' 보행 사고 막자…바닥 신호등 열풍(종합) 9 22/01/11 4567 0
34411 기타오늘 프로야구 삼성-두산 경기 전에 한미 F-16 편대비행 3 다군 23/04/26 4567 0
16257 사회터널 안에 동료들 있는 것 알면서도, 탈출구 닫았다 6 mayfly0000 19/08/03 4567 4
35975 정치尹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내수 진작" 9 the 23/08/31 4567 0
16525 정치조국 “펀드, 공익법인에 기부…가족들 웅동학원 이사 사퇴” 29 맥주만땅 19/08/23 4567 1
34975 경제車개소세 인하 5년만에 종료…7월부터 그랜저 세부담 36만원↑ 4 다군 23/06/08 4567 0
23456 외신프랑스: 75세까지 가능! 2 T.Robin 21/03/02 4567 0
8867 문화/예술이효리 제주4.3 희생자 추념식 사회를 맡는다 2 월화수목김사왈아 18/03/27 4567 4
17578 사회사장님들 '90년대생' 열공..30대 "낀세대는 서럽다" 불만 17 Schweigen 19/11/24 4567 1
31411 경제금융사고 가장 많은 은행은 '신한'...금액은 '우리' 1위 8 swear 22/09/21 4567 0
12727 경제북한도 재테크는 부동산...평양 40평 아파트 10배 뛰어 2억 7 AGuyWithGlasses 18/09/17 4567 2
11721 방송/연예 '러블리 호러블리' PD, 부적절한 '세월호' 비유.. 막말 논란 1 알겠슘돠 18/07/24 4567 0
34513 경제추경호 "추경 검토하지 않아… 세수 부족 단기간 내 해소 안될 것" 4 치킨마요 23/05/05 4567 0
24794 정치"故김재윤이 저주할 것"…안민석, 심야 시각 하태경에 협박 문자 18 주식하는 제로스 21/07/02 4567 2
13554 경제롯데, 미래 유통 핵심 카드사 왜 매각하나 7 JUFAFA 18/11/27 4567 0
24567 사회'천만 접종' 환호 뒤…스러진 간호공무원 이한나 9 다군 21/06/11 4567 1
36088 정치‘오염수 방류’ 강행한 일본, 이번엔 독도 영유권 홍보 강화…한국은 대폭 삭감 6 우스미 23/09/10 4567 1
30975 정치[한국갤럽] 尹 지지율 2주째 상승...긍정 28% 부정 64% 12 데이비드권 22/08/19 4567 0
31748 사회野 복지위원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 사실상 민영화 추진” 반발 10 하우두유두 22/10/11 4566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