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910060020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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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대권 레이스에 대해서는 "저는 윤 전 총장이 최종 후보가 될 것이라고 본다. 홍 의원에 대해서는 일반 여론조사상 역선택이 꽤 많아 보인다"며 "그런데 국민의힘 내 지지율은 윤 전 총장이 탄탄하다. 급작스럽게 만들어진 홍 의원의 지지율 상승 부분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야권이 적폐로 귀환한 느낌이 드는데 솔직히 야권이 경쟁력을 가지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기 실력이 아니고 정권 심판론에 기댄 것"이라며 "만약 정권 교체론을 제외한다면 윤석열이란 사람이 의미가 없어져 버릴 수 있지만 현재 야권을 받치는 가장 큰 동력은 정권 심판론이고 그것을 가장 많이 반영한 후보가 윤 전 총장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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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재명이형은 윤총장이 더 만만하다고 보는 건가?

일단, 친문, 민주당 지지층은 홍준표 보다 윤석열을 더 싫어합니다. 그러니 윤총장이 후보가 되었을때 민주당 지지층을 더 집결 시킬수 있다고 보는 것이겠죠?

그리고, 정치를 오래 해서 나올 약점 다 나온 홍준표 보다는 정치 신인이라 아직 나올게 많은 윤석열이 더 유리하다고 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뭐, 그렇게 될지는 두고보면 알거고...


홍준표가 이재명의 이 인터뷰를 인용하면서 '이재명은 날 두려워 한다~' 라고 써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