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9/15 13:30:05
Name   Picard
Subject   與, 정세균 '무효표' 유효투표수서 제외키로..이재명 51.41%→53.70%
https://news.v.daum.net/v/20210915123155225

====
따라서 현재까지 1위를 기록 중인 이 지사(28만5856표)의 득표율은 기존 51.41%에서 53.70%로, 2위인 이낙연 전 대표(17만21790표)는 31.08%에서 32.46%로 조정된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6만3122표)은 11.35%에서 11.85%, 박용진 의원(6963표)은 1.25%에서 1.30%, 김두관 의원(3526표)은 0.63%에서 0.66%로 각각 바뀐다.

정 전 총리의 사퇴에 따른 무효 처리 방법은 결선투표 없는 본선 직행을 제1 목표로 삼은 이 지사와 어떻게든 과반 득표를 저지해 1·2위 간 결선투표에서의 반전을 노리는 이 전 대표 간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문제여서 주목을 받아 왔다.

2만3731표가 분모에서 사라져 남은 후보 모두의 득표율이 올라가지만 백분율 특성상 득표가 많은 이 지사의 득표율 상승폭이 가장 크기 때문이다. 이 지사로서는 중앙당 선관위의 이번 결정으로 결선투표 생략 요건인 득표율 50%의 여유가 기존 1.41%포인트에서 3.70%포인트로 커지게 됐다.

이 때문에 정 전 총리의 중도 포기 선언 후 이 지사와 이 전 대표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무효표 처리 방법을 놓고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전 대표 지지층에서는 정 전 총리의 득표를 유효투표에서 제외하는 것을 놓고 '사사오입'이냐는 비판이 나왔으며 일각에서는 이 지사의 50% 득표가 위태로울 경우 다른 후보가 사퇴해 과반 득표를 달성시켜 줄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한다.
====

정세균 전 총리 사퇴후 무효표가 되어서 득표율이 다들 올라간다고 방송 패널들이 확정적으로 말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낙연 지지측에서 딴지를 걸었었나보네요..

정총리가 호남 출신에 4선까지 호남이 지역구였기 때문에 이번 사퇴로 호남표가 이낙연에게 단일화 될거라고 예측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정작 이재명 지사 득표율이 2.5% 정도 더 올라간 생황이라 그거 메꿀 수 있나 궁금합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977 정치이재명 29% 윤석열 17%…대장동 논란뒤 격차 더 벌어졌다[NBS] 16 Picard 21/09/30 4338 0
25971 정치이낙연 “대장동 진실규명 못하면 文정부 불행”…‘득표율 수정’도 연일 압박 10 Picard 21/09/30 3840 0
25970 정치주택청약 해명한 윤석열..이번엔 '치매 환자' 비하 논란 16 Picard 21/09/30 4311 0
25927 정치'아들 50억 퇴직금'에 곽상도 "2030 박탈감 이해…잘못은 없다" 21 Picard 21/09/28 3595 0
25926 정치"장제원, 배현진이 '아들 음주운전' 지적하자 직접 항의 전화 '말다툼'" 7 Picard 21/09/28 4159 0
25905 정치이재명 30% 윤석열 27.1% 홍준표 16.6% 이낙연 12.5%ㅣKSOI 27 Picard 21/09/27 3588 0
25904 정치[인터뷰]이낙연 "화천대유 큰그림 짐작된다, 극도로 말 아낄 것" 16 Picard 21/09/27 3109 1
25903 정치곽상도子 50억, 국민의힘은 추석 전부터 알았다 3 Picard 21/09/27 3475 0
25872 정치장제원 사임 만류했다..'노엘 사건'으로 본 윤석열 스타일 7 Picard 21/09/24 3683 0
25863 정치남양주시, '집사부일체-이재명 지사편' 방영금지가처분 신청 7 Picard 21/09/23 4192 0
25817 정치박정희 생가 찾은 윤석열 ‘봉변’ 11 Picard 21/09/17 2672 0
25813 정치'조성은 제출' USB 입수…메모엔 '당에 고발장 전달' 15 Picard 21/09/17 3584 0
25810 정치윤석열 지지자, 홍준표 공격..홍 캠프 인사 부상 6 Picard 21/09/17 3558 0
25801 정치안철수, 3번째 대선출마 임박.."추석 연휴, 국민 의견 들을 것" 11 Picard 21/09/16 2831 0
25792 정치이준석, 고발사주 문건 당에 별도 루트로 전달 되었을수도 있지만 5 Picard 21/09/16 2503 0
25790 정치"배가 산으로 가는 꼴이었다"…최재형 '캠프 해제' 막전막후 18 Picard 21/09/16 3333 0
25783 정치尹, 캠프 참모 퇴출 요구한 洪에 "그렇게까지 나오실 필요 있나" 42 Picard 21/09/15 4603 0
25780 정치홍준표 측 "고발사주 의혹 공모설 제기한 윤석열, '사과'하라" 4 Picard 21/09/15 3301 0
25778 정치윤석열-홍준표, 1차 경선 컷오프 통과에 서로 "내가 1위" 3 Picard 21/09/15 2759 0
25777 정치'당·청 손준성 비호' 폭로에 靑 침묵..尹 "진실 밝혀라" 6 Picard 21/09/15 2777 0
25776 정치"저를 던진다" 이낙연 사직안, 본회의 가결..민주 170석→169석 10 Picard 21/09/15 3871 0
25771 정치與, 정세균 '무효표' 유효투표수서 제외키로..이재명 51.41%→53.70% 41 Picard 21/09/15 4071 0
25752 정치'고발사주 사건’으로 더 중요해진 한동훈 핸드폰, 결국에는 이스라엘 간다 20 Picard 21/09/14 3813 0
25743 정치윤석열측 "박지원-조성은 만남 때 홍준표 측 인사 동석" 5 Picard 21/09/14 3235 0
25738 정치'손절'하는 윤석열, 조여드는 포위망..손준성의 선택지는 45 Picard 21/09/14 4558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