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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10/09 12:51:06 |
Name | 구밀복검 |
Subject | “서울은 ‘나쁜 심장’ 같아요, 순환이 안 되잖아요” |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110080600065?fbclid=IwAR2c6e6oX1s1xLXqsHAS7CPYGnBqgDN8mkw5cx1is3R2vN2RfaOzB5PDeWw “수도권에서 태어난 것만으로 이미 출발점이 달라요. 누릴 수 있는 ‘문화자본’과 ‘인간자본’에서 차이가 크니까요. 서울 출신들은 금수저, 은수저에 버금가는 ‘서울수저’ 아닌가요.” “그냥 흘려보내는 시간에도 높은 수준의 뭔가에 노출돼 있다는 게 서울살이의 가장 큰 특권” “실제로 뭘 얻진 않더라도 얻을 가능성을 얻는 것” 흙수저지만 서울수저 공감합니다. 주변인들과 비교해 봐도 특정 관심사, 특정 진로, 특정 문화 등등에 노출되는 시기에 있어 훨씬 유리한 게 많았어요. 이게 될 일인지 안 될 일인지 남들은 서울 상경하고 대학 졸업할 때즈음이나 알 걸 고등학교 때 미리 알 수 있었다든지 하는 게 흔했죠. 시야의 유리함이 결정적..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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