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ocutnews.co.kr/news/56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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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청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 조폭으로부터 받은 것'이라며 거액의 현찰 다발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저 조폭이라는 사람이 2018년 11월 21일 페이스북에 내가 사채업과 렌트 사업을 해서 돈 벌었다고 자랑하며 올린 사진"이라고 반박하면서 상황은 급반전됐고, 김 의원의 의혹 제기 자체가 도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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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사들 보니 김용판 의원이 기자회견하면 (면책특권이 해당 안되기 때문에) 고소당할거 알고 있었다고도 하고
제보자가 친박연대 의원 아들이라는 말도 기사가 나오더군요.
최소한 대충 이상하다 싶지만 사실확인 안하고 그냥 지르자! 였나 봅니다.

그런데 솔직히 김용판이 대표로 뒤집어 써서 그렇지...
저는 어제 50억이 푼돈이라는 이영의원이 더 인상깊었습니다.
이영의원은 재산이 얼마나 되길래 50억이 푼돈일까요.

이제 로또 당첨해봐야 푼돈 밖에 못 받으니 푼돈복권이라고 해야 할지도.

이러니까 국힘이 이모양이지... 라는걸 다시 확인시켜주는 국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