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1026135101449

먼저 시민단체 역할을 부정하는것은 아닙니다. 428개 단체들도 국가 지자체가 살피지 못하는 부분들을 챙기고 권력을 견제한다는 점에서 나름의 목적과 타당성이 있겠구요.

하지만 그 모든 시민단체가 그 역할을 수행하는가 세금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가 생각해보면… 막말로 눈먼돈 잔치하는 단체들도 씨고 씬 현실을 고려하면 오세훈에 대한 지지 여부와 무관하게 방향은 찬성합니다.

다만 옥석을 고르는 방식이 일괄삭감이라는 점은 아쉽네요.



뭐 여튼간에 시민단체가 경제적 독립을 바탕으로 활동해야지 왜 세금을 요구하는지는 처음부터 갸우뚱 하긴 합니다. 성격 상 지원이 필수인 단체들 제외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