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1/24 06:40:35
Name   empier
Subject   "팬덤 정치는 민주주의 아냐..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https://news.v.daum.net/v/20211124050629962


                           .... (중략)....

―대통령의 강성 지지자들로부터 문자폭탄에 시달리는 등 ‘팬덤 정치’의 폐해를 몸소 겪었다.

“공화라는 게 뭔가? 생각이 다르더라도 함께 책임을 지고 공동체를 이끌고 가는 거다. 팬덤 정치는 공화를 해친다.”

―그걸 일탈이 아니라, 유권자의 능동화, 참여의 확대라고 긍정 평가하는 분들도 있는데.

“틀렸다. 그건 민주주의가 아니다. 자기들 뜻에 따르지 않는 사람들을 패거리 지어 윽박지르는 게 어떻게 공화이고 민주주의인가? 우리보다 앞서 민주주의를 한 나라들에선 그런 걸 정치 문화로 인정조차 안 한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 총리님 진작에 국민들에게 그렇게 말씀하셨으면

     어차피 이번 총리직이 정치인으로서 마지막 일이실테니

    시원하게 지르시는군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687 정치靑 "檢수사, 내란음모 수준…조국이 장관으로 오는게 두려운 것" 19 판다뫙난 19/09/06 4172 2
24112 사회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들 136일 만에 농성 마무리 자공진 21/05/01 4172 9
26929 방송/연예유재석, 코로나19 확진 6 the 21/12/13 4172 0
31793 경제27억에 팔고 나간 사람이 '승자'..잠실 집주인들 패닉 15 tannenbaum 22/10/13 4172 0
23346 사회눈 치우려다…軍에서 22살 청년은 꿈을 잃었습니다 9 swear 21/02/16 4172 0
24882 의료/건강美 신규 확진자 99.7% '백신 미접종자'…"델타 변이에도 효과" 7 물냉과비냉사이 21/07/11 4172 1
51 기타사드배치 후보지 시위 강제진압 훈련 왜 님니리님님 16/09/06 4172 0
22327 사회학교는 ‘학폭’ 은폐, 교감은 성추행, 경찰은 무관심 8 8할 20/11/18 4172 2
28727 정치홍준표, 지방선거 공천 '25% 감점'에 "공정경선도 훼방 놓나" 25 Picard 22/03/23 4172 0
11320 정치국가의 배신에 피눈물 흘린 피해자…특별법 통과가 절실한 이유 7 烏鳳 18/07/10 4172 16
25659 의료/건강단독] "환자 많을수록 손해" 코로나 전담병원 취소 요청 8 하우두유두 21/09/08 4172 1
24381 사회"상간자 책임 안묻는다" 한국서 독일법 외친 슈뢰더 12 요일3장18절 21/05/27 4172 0
318 기타4천 명 환자 피 빼돌린 분당 차병원…수사 의뢰 9 Credit 16/10/12 4172 0
16703 정치86세대의 자녀인 90년대생은 누굴 찍을까 27 파이어 아벤트 19/09/07 4172 0
22848 정치문 대통령 “입양아동 사후관리에 만전 기해달라”…복지부에 지시 9 물냉과비냉사이 21/01/06 4172 3
1349 방송/연예JTBC 연초부터 시청률 치트키 사용 1 하니n세이버 16/12/27 4172 0
3397 문화/예술고구려 제국은 없었다! 왜국은 반도의 실력자! 정말? 22 기아트윈스 17/06/06 4172 0
36677 경제아이 있어도 일한다… 워킹맘 고용률 역대 최고 17 카르스 23/11/27 4172 2
23890 스포츠아마추어 첫 '서포터즈' 문은익… "프로보다 생동감·한 경기라도 중계 바라" 노컷스포츠 21/04/09 4172 0
19795 사회우리가 알던 세상은 끝났다..'포스트 코로나' 3가지가 바뀐다 8 토끼모자를쓴펭귄 20/04/14 4172 0
31571 정치'윤 대통령과 성평등 논했나'라는 질문에 해리스 '예스' 11 야얌 22/09/29 4172 0
22357 사회해병대 '사비 이발' 강요?..軍 "지휘관 개인 판단, 대책 마련" 6 Schweigen 20/11/21 4172 0
15192 정치이낙연 총리 “경찰, 진주 증오범죄 막을 수 없었나 돌아봐야” 6 맥주만땅 19/04/18 4172 0
20571 사회코인 투자라더니 '피라미드 사기'.. 3만명 피눈물, 알려진 죽음만 3명 5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08 4172 1
18781 의료/건강[단독 인터뷰]31번 환자 "보건소 거부로 1시간 실랑이 끝에 코로나 검사" 5 맥주만땅 20/02/21 4172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