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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12/22 19:03:29 |
Name | 대법관 |
Subject | 이준석, 충심 혹은 야심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081&aid=0003239529 제일 깔끔한 정리기사여서 들고왔습니다. 윤 후보를 둘러싸고 있는 핵심 관계자(윤핵관)들과 이 대표의 구원(舊怨)이 신뢰 형성에 방해 요소로 꼽힌다. 권성동·장제원 의원과 김성태 전 의원 등은 2017년 대선이 한창이던 시기에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를 떠나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게 갔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개혁 보수 정당 창당에 뜻을 모았던 이들은 당시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표현을 빌리자면 ‘야반도주’했고, 이 대표를 비롯한 남겨진 사람들은 상처를 입었다. 그 당시 바른정당을 응원했던 입장에서 김무성과 야반도주한 윤핵관들은 좋게 볼 수 없긴 합니다. 김성태는 그전에는 웃긴 아저씨로 호감 이미지였는데 야반도주 + KT 사건이 겹치면서 그야말로 이미지가 나락갔구요. 권성동 장제원은 여의도에서 이제 그만보고 싶은 얼굴들인데 흠.. 여튼 윤석열 대통령 탄생을 점치는 입장에서 이준석의 향후 몇 년 정치행보가 쉽지는 않을 것 같긴 합니다. 어쩌면 노원 공천도 힘들지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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