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2/28 10:46:23
Name   Picard
File #1   20211228_104105.jpg (80.5 KB), Download : 42
Subject   [데일리안 여론조사] 이재명 39.1%·윤석열 37.5%…1.6%p 차 '초박빙'



https://m.dailian.co.kr/news/view/1067454/

===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실시한 정례조사에 따르면, 다자대결에서 이 후보는 39.1%, 윤 후보는 37.5%를 각각 기록했다. 전주 대비 이 후보는 1.3%p 오른 반면 윤 후보는 3.1%p 하락해 이번 주 조사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1.6%p로 나타났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지난주 조사 대비 1.8%p 상승한 6.5%,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0.4%p 하락한 2.1%,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는 0.3% 떨어진 1.2%로 뒤를 이었다. 기타 후보는 4.5%, '지지 후보 없다'는 7.7%, '잘 모름'은 1.3%였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이 후보 상승세·윤 후보 하락세에 대해 "선대위 다툼 등 국민의힘 내홍에 대한 국민적 피로감 증가와 윤 후보의 정치적 밑천인 '공정'과 '상식'이 (허위경력 기재 의혹 등) 배우자 리스크로 상처를 입은 게 지지율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반면) 이 후보의 경우 아들 불법 도박과 성매매 의혹, 대장동 의혹 재부상에도 불구하고, 윤 후보의 실점으로 인한 반사이익과 이낙연 전 대표와의 원팀 행보, 발 빠른 사과 등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했다
===

그 말 많은 '여론조사 공정'도 이재명이 역전한걸로 나오는군요.
조사기관에서도 당황했을 듯...

참고로... 여론조사 공정은 보수 개신교계랑 사이가 좋다는 평을 듣는 여론조사기관입니다. (출처는 그 '김용민'의 평화나무)

===
여론조사공정은 보수 개신교계의 입맛에 맞는 주제로 여론조사를 많이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예를 들어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도입, 제주 난민 논란, 에이즈 감염 경로 실태, 차별금지법과 경남학생 인권조례 제정 관련 등이다. 여론조사공정의 여론조사는 팬앤드마이크, 크리스천투데이 등 극우 또는 보수개신교 매체에서 주로 인용한 바 있다.  

2019년 MBC 당신이믿었던페이크(당믿페)가 여론조사공정의 진행한 조사를 업계 전문가들에게 보여주자, "여론조사를 빙자한 왜곡 보도"라고 진단한 전문가도 존재했다.

아울러 당믿페는 여론조사공정과 극우성향 개신교단체로 평가받는 에스더기도운동(이용희 대표)이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주장했다. 여론조사공정 설립 당시 대표와 사내이사가 에스더기도운동 간사 출신이며, 이들은 그간 에스더기도운동이 개최해 온 여러 행사에 자주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 등이 이유였다.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대표에게 여론조사공정과의 관련성 여부에 대해 질의하자, 그는 "통화하고 싶지 않다"며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었다.

===


jtbc가 김건희씨 사과에도 불구하고 추가타를 날리는거 보면 슬슬 후보교체론 나오는건가 싶네요.
한쪽이 교체하면 나머지도 '쟤네도 바꿨는데 우리라고 못할게 뭐가 있냐' 라고 할테니
만약, 낙-홍이 붙으면 누가 이길까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834 정치김종인 "장애 요인은 윤석열이 제거해야" 7 Picard 21/12/06 3574 0
24539 사회비트코인, 엘살바도르서 '진짜 돈'..3700만원→4300만원대 '껑충 6 맥주만땅 21/06/10 3574 0
10493 국제미국 목사님 "네 번째 제트기 사게 저 좀 도와주세요" 3 김우라만 18/05/31 3574 0
20226 정치"민주당을 배우자"..통합당 총선 분석에 '민주硏 보고서' 등장 4 empier 20/05/14 3573 0
26385 정치안철수 대선 출마 선언···“임기 중반평가서 과반 지지 못 받으면 물러날 것” 23 Picard 21/11/01 3573 0
36638 정치[김대중 칼럼] 4월 총선 대차대조표 12 moira 23/11/21 3573 0
6457 사회호주 남아 성추행 '워마드' 회원 현지서 체포…"아동성착취 동영상 제작 혐의" 6 April_fool 17/11/21 3573 0
32599 정치5.18 사과했던 윤석열 대통령, 김광동엔 '침묵' 5 오호라 22/12/15 3573 1
26739 정치'李 기본소득 저격' 이상이 교수, 8개월 당원 자격정지 21 구글 고랭이 21/11/29 3573 1
37495 사회서울 시내버스 멈춰서나…버스노조 28일 총파업 예고 7 산타는옴닉 24/03/25 3573 1
35969 스포츠전주 KCC 이지스, 부산광역시로 연고 이전 6 BitSae 23/08/30 3573 0
11139 국제멕시코 대선 오브라도르 압승.. 첫 좌파정권 탄생 5 Erzenico 18/07/03 3573 0
15235 스포츠“무엇이 혹사인가”…KIA ‘에이스’ 양현종이 되물었다 7 애콜라이트 19/04/24 3573 0
2459 정치[박근혜 소환] 변호인단 "과장 물러가고 진실 드러내…檢에 경의" 9 베누진A 17/03/22 3573 0
37292 방송/연예걸그룹 출신 BJ "성폭행당할 뻔"‥그날 CCTV 확인해 봤더니 5 Overthemind 24/02/28 3573 0
36806 정치국민의힘 의원 보좌관“김포 서울 편입, 검토·논의·당론 채택 모두 거짓말” 폭로 8 the 23/12/20 3573 0
17610 IT/컴퓨터러시아는 왜 젖소에 VR 헤드셋 씌웠나 2 메리메리 19/11/27 3573 2
30947 정치'문재인 케어' 폐기 수순…복지부 "MRI 건보 확대 늦추겠다" 10 데이비드권 22/08/18 3573 1
22509 사회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 2 구박이 20/12/06 3573 1
35325 방송/연예피프티피프티 “돈 때문 아니라 신뢰 깨져”...소속사 “본질은 배후 세력” 19 감자별 23/07/05 3573 0
34362 사회한국 이어 저출산 2위 이탈리아 "둘째 낳으면 세금면제" 파격 대책 8 Beer Inside 23/04/21 3572 0
27772 사회신안 염전 노동자 추가 탈출…수사 제대로 했나 11 그저그런 22/01/24 3572 1
2433 경제'빚 내서 집 사라'는 끝, 차기 정부 '부양' 보단 '규제' NF140416 17/03/20 3572 0
36742 정치국힘, '하정훈·박충권·이수정·구자룡·윤도현' 인재영입 9 the 23/12/08 3572 0
32391 경제수도권 시멘트 공급 다시 차질 알료사 22/11/26 357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