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496685
권 사무총장은 앞서 사의를 표명했지만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무총장으로 소개됐다.
간담회가 진행됐지만 참석 예정이라던 윤 후보는 자리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일부 참석자가 윤 후보는 언제 오느냐고 묻자 권 의원은 윤 후보에게 전화를 연결했다.
윤 후보는 스피커폰으로 “제가 가야되는데 당사에 긴급한 일이 있어서 가지 못했다. 다 같이 뜁시다”라고 말했다. 윤 후보의 말이 끝나자 한 참석자는 “아직 정신 못 차렸네”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거친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윤 후보와의 전화 연결 이후 권 의원은 간담회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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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신하고 반성한다고 한지 몇시간만에 간담회에 리얼 폰참석을한다?
진짜 스피커폰으로 몇마디 좋은말 해주면 감동하는 청년만 옆에 둬서 저걸 말리는 사람이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