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헌법소원맞지 않을까요?

기사만 봤을때는, '아직 대책이 없다'는 얘기지
그사람들은 투표 못하는것이 확정되었다. 는 아니니까
아직 한달 남았으니 뭔가 다른 대책이 나오지 않을까... 기다려보죠
지금 나오는 예측대로라면 투표당일 전후로 최소 수만명에서 수십만명까지 확진나올 가능성이 큰데...

헌법소원이든 가처분이든
코로나 감염자때문에
다른 사람들까지 전염될 문제라서
법원이든 헌재든 안 받아줄거 같습니다.

이건 말이 안되는소리..

최근에 했듯이 사전 투표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2주 텀으로 하면 좋을거 같은데

전염이 걱정이면 격리시설안에서 확진자들만 모아서 투표를 하게 하던가 다른 조치를 취해야지 무작정 확진자는 못나가니까 투표하지마 이건 말이 안되죠.

말 그대로 (사전)투표 기간중에
걸리는 경우는 정말 방법이 없는거라서...
그렇다고 당장 투표앱과 서버를 만드는것도
시간이 걸릴 문제 아니겠습니까?

지금은 1주 자가격리라서
2주 텀으로 사전투표 기간을 만들면
둘 중 한번은 투표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던거였어요.
위중증은 답이 없지만 ㅡㅠ

전자투표 하면 앱깔아서 휴대폰 인증받고 공인인증서 넣어서 투표하기 or
익스플로러 애드인 5개 깔고 로그인 10번하다 튕겨서 다시 접속해서 투표하기 이런 식으로 갈텐데
이러면 노년층 지지율이 높은곳이 결사반대 하는거 아닙니까?

우편투표 하겠죠 설마요.

설마... 그렇게까지 하겠습니까
요즘 시범사업 하고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사업도
그렇게는 안하는거 같던데요
(참고로 모바일 신분증 사업은
조폐공사 독점이랍니다.)

조폐공사,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 운영 개시
https://news.v.daum.net/v/20220127124737427

저기... 우편투표로 하면 후보 확정은
선거일 2~3일 뒤로 미뤄지겠는데요

확진자가 선거 시기엔 일 10만명을 예상한다니 , 확진자 2주 격리를 예상하면 100만표 이상은 우편처리로 하게 될텐데 그게 현실적으로 힘들거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그래서 우편투표는
답이 없는거고 결국 투표일까지
자기들이 건강 스스로 챙겨야죠 뭐...
(불안하면 지금 당장이라도 백신
추가접종하던가요)

백신은 3차(부스터) 까지 맞아도 걸리는 판이라...
그냥 경미한 확진자용 야외투표소를 만드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저때쯤해서 오미크론 최대치가 될거라는 예상이 많던데 수십만표를 코로나 걸렸다는 이유만으로 투표를 막는다? 이건 좀.

클릭해보니 조선일보 단독기사이고 본문을 자세히 읽어보니 [중앙선관위는 최근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등 관계 기관과 코로나로 인한 격리자의 투표권 보장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제목은 그냥 선동성 기사인것 같네요.

기사를 읽어보면 선거당국이 아직 확진자 투표 방법을 어떻게할지 확정하지 못했을뿐, 확진자에게 투표를 못 하게 할것이라는 얘기를 한 기관은 아무곳도 없습니다. (물론 정말로 방법이 없으면 그런 결정을 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그럴 가능성은 굉장히 낮아보입니다)

어떻게든 투표는 할 수 있게 길을 뚫을테고....(특정 시간 배정했던 선례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한 어렴풋한 기억...)
전자투표 하면 부정선거 얘기로 3년은 지나갈듯요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