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은 어쨌거나 수사중인 사건이고 갑질논란은 여러 정황상, 그리고 본인이 일부 인정했듯이 명백한 사실인 사건인데...

... 그러게 말입니다.

주가조작과 소고기가 아니라 주가조작과 권력남용이겠지…

주가조작은 2년 간 여당, 청와대, 검찰이 총동원돼서 도 결국 못 찾아낸 거고

소고기는 증인, 증거 명확하고 본인이 인정까지했으니 다르죠.

우리는 그걸 ['직권남용']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그런식의 접근은 정치인이 잡아떼고 숨기면 그만이라는 태도를 만들 수 있지요.

저는 장기간 지속되었던 범죄행위를 단지 소고기를 사먹었을 뿐이라고 말하는 여당의 행태가 권력형 범죄를 축소왜곡하려는 프레임이라 보기 때문에,
그리고 도이치 모터스 건은 윤석열의 결혼 전 ~ 결혼 초에 머물러 있지만 김혜경이 사과한 문제는 이재명 본인 아래 사람 관리의 문제라는 점에서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여당은 자꾸 운동권일 때 버릇을 버리질 못하네요. 기성 정당이 되었으면 그에 맡게 깔끔하게 바뀌어야 하는데 아직도 언더독 프레임에 자기들이 잡아먹혀 있어요.

소고기가 아니라 횡령 배임이라고 이 미친놈들아

최고위급 선출직 공무원과 그 가족의 모럴헤저드로 인해 장기간에 걸쳐 이뤄진 직권남용 및 횡령/배임 범죄겠죠.

아 소고기가 '정육' 얘기가 아니었군요? 의외네요

민주주의도 모르고 소고기에 미친 국민들이라
정치인분들이 고생이 많으시겠어요.ㅋ

니 흠이 더 크다는 식으로 변명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 그러게 말입니다.
특히나 여당은 포지티브로 가도
지금 안될판에 야당하고 네거티브로
싸워서 뭐 어쪄자는지 모르겠습니다.

주가조작과 소고기면 어느쪽에 유리한 워딩인지는 뻔히 보이는군요

개인적으로 주가조작건은 제기된 의혹이 모두 사실이라면 김혜경쪽보다 조금 더 큰 흠처럼 보이긴하는데, 문제는 김혜경은 이미 '확정된' 흠이고 주가조작건은 '사실이라면' 이라는 전제가 달려있어서...

그리고 뭐 아내 두분은 이미 진흙탕이라 누가 조금 더 큰 흠이네 작은 흠이네 따지는게 의미 없어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