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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3/25 11:55:17수정됨
Name   copin
Subject   [법없이도 사는 법] 김정숙 여사 옷값공개, ‘이것’ 이 막았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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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하게 썼으면 공개하면 되는데 굳이 항소를 하는 거 보면 찔리는 게 있나보죠.
그 동안 노출된 사진에 걸친 의상+액세서리가 꽤나 값나가는 것들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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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특활비 공개도 안했는데 대통령 특활비 공개 하면 그 아래로는 다 까야 하는거 아닌가..
할로윈차차
2만원짜리 브로치를 2억 짜리라고 선동하니 당연히 이보다 뜯기 좋은 먹거리는 없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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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면 공개하면 되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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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차차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특활비부터 공개하면 되겠네요. 늘 공정과 상식을 얘기하는 사람이니 그 정도는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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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누가 윤석열에 대해 뭐라했나요? 공개하면 되죠.
근데 이 건에 대해서 판단하시면 되지 왜 굳이 반대진영 일을 끌고 오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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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차차
저것보다 먼저 공개하라는 소송에도 불복하고 그걸 공개 안한 사람이 이제 대통령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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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근데 제가 그건에 대해 공개하면 안된다고 한 것도 아닌데 왜 그걸 저한테 물으시냐는거죠.
제가 님과 의견이 다르다고 윤석열은 옹호할거라 생각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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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차차
아뇨. 단순하게 먼저 소송 걸려서 법원이 까라고 한 측이 먼저 까라는 것 뿐입니다. 다 까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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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둘다 까면 되겠네요. 의견이 일치해서 좋군요.
근데 청와대건은 항소하면 10년동안 못열게 되는데 시간제한 있는 쪽부터 먼저 처리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윤석열 건은 뭐 소송하는 쪽에서 알아서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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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대탐험
잘 몰라서 그런데, 특활비가 왜 비공개인가요?

그나저나 조선일보의 기조가 굉장히 사납네요. 오기마저 느껴집니다.
데이비드권
청와대 특활비 윤석열 특활비 다 까죠 뭐
cerulean
근데 국민들 세금으로 왜 대통령 부인 옷값을 대주는거죠? 자기돈으로 사치하는거는 알바 아니지만 이것부터 따져물어야죠. 왕족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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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이 공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의미에서 의전비용은 필요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타국 정상들 만나는 자리에서 자리와 격식에 맞는 옷이 필요할 텐데, 그런 옷이 없는 경우 사비로 구입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cerulean
미국 프랑스 일본 등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안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직장인들도 자기옷은 자기돈으로 사는데, 대통령도 음식이나 옷 같은거 사라고 월급 주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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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영부인이 공적인 자리에서 입고 쓰는 것은 의전 포함해서 공공 업무의 연장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사적으로 가난한 사람이 적법하게 영부인 역할을 해내기가 녹록치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영부인이 아니었다면 하지 않았을 지출을 해야 될 거거든요.

뭐 이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이해는 됩니다.
cerulean
네… 생각의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공개되면 조선일보 같은 곳에서 낱낱이 분해해서 적대적으로 보도하겠죠. 전체적으로 문제 있는 지출인지와 무관하게 항목 하나라도 비싸 보이는 가격이 있으면 그걸로 자극적으로 꼬투리 잡을 게 눈에 선한데요. 예를 들어 구두 하나가 50만원이었다 치면 '민생을 외면하고 50만원짜리 호화 구두..' 운운하는 보도가 쏟아지고, 여기저기서 비아냥의 소재로 사용되며 감정대립을 부추길 테고요. 이럴 때 적법성이나 적절성은 별로 중요한 취급을 받지 않죠.

소모적일 뿐인 논쟁이 뻔히 보이는 상황이라면, 정치적으로 비공개하는 선택을 하는 건 이해... 더 보기
공개되면 조선일보 같은 곳에서 낱낱이 분해해서 적대적으로 보도하겠죠. 전체적으로 문제 있는 지출인지와 무관하게 항목 하나라도 비싸 보이는 가격이 있으면 그걸로 자극적으로 꼬투리 잡을 게 눈에 선한데요. 예를 들어 구두 하나가 50만원이었다 치면 '민생을 외면하고 50만원짜리 호화 구두..' 운운하는 보도가 쏟아지고, 여기저기서 비아냥의 소재로 사용되며 감정대립을 부추길 테고요. 이럴 때 적법성이나 적절성은 별로 중요한 취급을 받지 않죠.

소모적일 뿐인 논쟁이 뻔히 보이는 상황이라면, 정치적으로 비공개하는 선택을 하는 건 이해가 갑니다.

덧붙여 지금까지 비싸다고 제기된 영부인 의상들 중에 실제로 고가라고 밝혀진 것은 없었던 것 같네요. 고가라는 의혹이 제기된 다음 중저가였다고 밝혀진 건은 구두 등 몇 가지 기억나고요. 가장 최근에는 2억짜리 브로치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2만원짜리로 밝혀진 걸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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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在江湖
마 걸렸다 싶으면 콘택 600 아니겠십니까? 24시간이 모자라~
물사조
2억이었건 2만원이었던 자기 돈이 아닌 공금을 사용한 것은 공개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게 썼다고 해서 비공개 해도 된다고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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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이 지나치게 사치를 했다, 이런 건 좀 악의적인 것 같고 어쨌든 공적인 일에 수행할 때 입은 옷은 의전비용으로 처리하는 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은 합니다.

다만, 그 옷을 임기 이후에도 뭐 사저에 가져간다거나 하면 문제가 될 것 같네요. 나라돈으로 산 것이니 반납하고 가거나 아니면 기부 바자회 등 행사로 처리하면 될 것 같은데요.
패션업계 잘 몰라서 여쭤보는데 저 옷들 전량 사서 입나요? 협찬이나 대여는 안 하는 겁니까?
봄과여름
이걸 논란 삼는 자체가 후지네요.
한국 위상 얘기할 때는 세계 7대 무역규모, 세계 몇 대 경제대국 이러면서
국가 수반의 의전과 관련해선 갑자기 6.25 전후 정서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일반인도 샤넬 사려고 오픈런 하는 나라에서
영부인과 대통령이 공무를 수행하기 위해 갖춰 입어야 하는 의복에는
일정 수준 이상의 비용을 세금으로 지원하는 게 맞죠.
조선시대 식으로, 사대부는 근검절약해야한다는 철학을 가진 게 아니라면,
김정숙 여사가 저소득층 방문할 때도 보석에 명품옷 두르고 하하호호한 게 아니라
외국 정상과 만남... 더 보기
이걸 논란 삼는 자체가 후지네요.
한국 위상 얘기할 때는 세계 7대 무역규모, 세계 몇 대 경제대국 이러면서
국가 수반의 의전과 관련해선 갑자기 6.25 전후 정서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일반인도 샤넬 사려고 오픈런 하는 나라에서
영부인과 대통령이 공무를 수행하기 위해 갖춰 입어야 하는 의복에는
일정 수준 이상의 비용을 세금으로 지원하는 게 맞죠.
조선시대 식으로, 사대부는 근검절약해야한다는 철학을 가진 게 아니라면,
김정숙 여사가 저소득층 방문할 때도 보석에 명품옷 두르고 하하호호한 게 아니라
외국 정상과 만남, 외교사절 맞이 등에서 품격에 맞는 옷을 입었다면
이런 일로 에너지 낭비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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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월급으로 입던 말던 상관 x지만 저건 세금이잖아요?? 왜못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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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자오락단
어차피 '자기 편'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쪽에만 논리, 합리, 법 운운하면서 정의를 들이대지 '자기 편'한테는 유동적이자나요? 도대체 언제적부터의 원칙이라는건지.

힘과 권력, 자본과 욕망에 끌려다니고, 진영 논리에 의존하면서 마치 정의의 화신인양 떠들어대는거죠.
1
왜못까요?
자기편한테는 유동적이라 쓰셨네요.
서로가 서로를 보면 그런 거겠죠.
근데 왜 꼭 문정부를 까면 반대 진영 얘기를 끌고 오는 걸까요..
무단횡단하다가 걸린 사람이 쟤네도 무단횡단했다구요. 하는 것 같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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