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3/30 16:01:08
Name   과학상자
Subject   인수위 “김진욱 공수처장 거취 표명 바라는 국민들 있어” 사퇴 압박
https://www.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2203301540001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3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김진욱 공수처장의 거취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국민 여론이 있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인수위 측은 “거취를 압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사실상 김 처장의 자진 사퇴를 압박하는 모양새이다.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 간사인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서 열린 공수처와의 간담회 직후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수위는 지난번 김진욱 처장이 청문회에서 ‘정치적 중립성, 독립성, 공정성은 공수처 생명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것이 훼손됐다는 것이 의심되면 공수처의 지속가능성이 없다’고 답변한 것을 지적하면서 얘기를 꺼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거취를 압박하는 것은 아니지만, 거취 입장을 표명하라는 여론이 있다고 얘기했을 뿐이라는 인수위피셜 의견이 나왔군요.
김오수 총장 사퇴 압박 얘기는 일개 윤핵관에 불과한 국회의원의 인터뷰였으니 그렇다 치고, 인수위 관계자의 이런 발언은 좀 도를 넘는 것 아닌가 하네요. 공수처가 국민 기대에 미흡해서 신뢰받지 못한다는 비판이야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이런 식이면 대법원장도 마찬가지고, 임기가 보장된 모든 권력기관장에 대해 사퇴하란 소리를 너무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008 정치자사고·특목고 5년 뒤 일괄 폐지 검토.. 교육부 입장 급선회 왜? 53 맥주만땅 19/10/04 3968 2
33141 스포츠나달 ‘최악’ 피했다…“고관절 아닌 장요근 파열, 6~8주 결장” 3 오호라 23/01/20 3968 0
17019 스포츠'손가락 욕설' 이어.. 女대회선 '한심한 오심' 1 The xian 19/10/04 3968 0
35712 정치국힘, 잼버리 책임론에 “75세 총리가 화장실 청소하며 노력” 7 퓨질리어 23/08/08 3968 0
27530 정치윤석열, '사극 의무제작' '국제뉴스 30% 이상' KBS공약 밝혀 35 구글 고랭이 22/01/12 3968 0
19853 정치여, 21대 첫 개혁카드는 '일하는 국회법'?..장외투쟁 봉쇄 포석 40 토끼모자를쓴펭귄 20/04/19 3968 0
27279 정치이재명 "기재부, 다른 부처 위에서 '상관' 노릇..대통령 직속으로 재편" 6 알겠슘돠 21/12/30 3968 0
28836 정치인수위 “김진욱 공수처장 거취 표명 바라는 국민들 있어” 사퇴 압박 13 과학상자 22/03/30 3968 0
24491 사회대기업 20대 직원들 화이자 대거 접종예약…대상도 아닌데 왜? 4 다군 21/06/07 3968 0
28077 정치외신 "제2의 한국전쟁 가능성"…푸틴-윤석열 어떤 관계길래 36 Rokine 22/02/10 3968 0
19652 국제뉴욕 한인 의사 "냉동 트럭에 시신..9·11보다 더해요" 1 The xian 20/04/05 3968 1
25295 경제전세물량 풀렸다는 대치 은마, 전셋값은 오히려 상승? 4 moqq 21/08/11 3968 0
6901 기타삼양식품, 쌈장과 라면의 황금비율 '쌈장라면' 출시 3 열대어 17/12/13 3968 0
16648 외신영국, 노딜 브렉시트 방지법 준비안 통과. 총리는 조기총선 추진 선언. 6 Darker-circle 19/09/04 3967 0
1840 경제"일 끝날 때까지 못 간다".. 떡포장 18시간만에 '떡실신' NF140416 17/02/04 3967 0
12611 IT/컴퓨터인텔, 14㎚ 프로세서 가격 급등 '없어서 못 구한다' 2 astrov 18/09/08 3967 0
36681 기타"아메리카노 없어요" 여행지서 당황…'얼죽아' 한국은 왜 5 swear 23/11/28 3967 0
902 기타“모두의 마블은 표절작” 2억 소송 낸 ‘부루마불’ 8 하니n세이버 16/11/24 3967 0
18333 국제국제사법재판소, 미얀마에 "로힝야 학살 막아라" 명령 3 메오라시 20/01/24 3967 1
37540 정치與 윤희숙, 오차범위 내 첫 우세…분당을선 김은혜 40.2%, 김병욱 34.5% 17 매뉴물있뉴 24/03/29 3967 0
20144 의료/건강사이버사령부 하사 코로나19 확진…지침 어기고 이태원클럽 방문(종합) 10 T.Robin 20/05/08 3967 0
12977 방송/연예HOT "17년 전 약속, 지킬 수 있게 지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Credit 18/10/13 3967 1
26036 사회"우리 애 먹게 스크램블 좀 해줘요, 무료 서비스로" 18 Regenbogen 21/10/06 3967 1
31197 사회태풍 힌남노 코앞인데 바다 위 둥둥...집채만한 폭풍해일 '순식간' 6 swear 22/09/05 3967 1
28382 국제키예프 시내서 교전 시작된 듯…"폭발·총격음" 10 다군 22/02/25 396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