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요구는 있었던거고 그걸 현정부가 합의했는지가 관건 아닌가요?
[이와 관련해 현 정부는 한중 간 합의한 내용이 아니라고 강조해 왔다. 외교부의 최근 인수위 업무보고에도 3불이나 1한 관련 내용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문 정권이 독자적으로 시간 끈게 맞다면
그거 그거대로 욕은 먹어야겠죠
한.미 동맹 균열 우려가 별거겠습니까
이전 정권이 합의한 사항이란 이유로
마땅한 이유없이 5년을 미룬것이 균열사유겠죠

그러니까 중국과 합의한게 사실이라면 욕을 먹어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뭔 문제 있겠냐는거죠.

이것은 아마도 인수위 헛발질일 겁니다.

이 헛발질의 파장이 어디까지 가느냐는 다른 문제이지만....

사드 설치 및 운용은 미군이 하고 있으니 한국이 못하게 막는다고 완벽하게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결국 미국/중국간에서 어느정도 까지 양혜가 되었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한국정부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중국이 관심없으려고 노력하는 사드를 다시 관심권에 놓게 되는 헛발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