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4/21 23:03:44
Name   과학상자
Subject   검수완박, 현 정부 검찰개혁 결과물인 공수처까지 흔든다
https://m.khan.co.kr/national/court-law/article/202204202048005

///현 정부 검찰개혁의 대표적 결과물인 공수처는 법과 사건사무규칙의 상당 부분을 검사의 수사권을 명시한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에서 가져왔다. 공수처법 제8조 제4항은 “수사처 검사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검찰청법 제4조에 따른 검사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했다. 검찰청법 제4조는 검사의 직무로 수사를 명시한 조항이다. 공수처 사건사무규칙도 검찰사무규칙을 준용한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에서 검사의 수사권을 삭제하면 공수처 검사의 수사권도 근거가 사라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당은 공수처법 개정안은 발의하지 않았다.///

검수완박 법안이 얼마나 졸속으로 만들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또다른 대목입니다. 현정부 검찰개혁의 성과물이라고 주장하는 공수처의 검사들도, 검찰청 검사의 수사권을 삭제함에 따라 덩달아 수사권의 근거를 잃게 생겼습니다. 공수처 검사는 수사 기소 분리 원칙에서 예외가 된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고요.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315 국제 [서소문사진관]일본 세계문화유산 슈리성 화재로 정전 등 전소 8 19/10/31 4299 1
23459 사회'성추행 선거' 부른 오거돈, 그 일가는 '가덕도 로또' 16 empier 21/03/03 4299 0
36773 경제“삼전 몰빵만 했어도 25%…투자공부, 솔직히 헛짓 아닌가요?” 10 Beer Inside 23/12/14 4299 1
38317 사회"전 직원 3년 성과급 환수"…3000억 횡령사고 난 은행의 수습책 22 danielbard 24/07/03 4299 0
34222 기타숙소 물 120t 쓴 중국인 "자꾸 연락하면 대사관에 말하겠다" 엄포 7 토비 23/04/13 4299 0
18353 의료/건강문대통령 우한 지역 입국자 전수조사 지시 12 Zel 20/01/27 4299 2
14258 방송/연예예능 출연, 남성이 여성의 2배…성차별 여전 16 swear 19/01/13 4299 0
27061 정치'보수 텃밭' 대구 찾은 안철수, '박근혜·이명박 석방 촉구' 피켓 들고 출근길 인사 10 Picard 21/12/20 4299 0
17590 사회구하라 남긴 2시간 증언..'불법촬영' 최종범 항소심 계속된다 자공진 19/11/25 4299 1
15288 IT/컴퓨터"게임중독, 질병으로 볼 수 없다"… 문체부·한콘진, WHO에 입장문 9 먹이 19/05/01 4299 0
33466 IT/컴퓨터LG유플러스, 개인정보 유출 사과…"유심 무상교체" 약속 1 Beer Inside 23/02/17 4299 0
187 기타베트남 일간 <뚜오이째>, 베트남전 한국군 양민 학살 이례적 연속 보도 9 님니리님님 16/09/22 4299 0
16322 경제“韓-UAE 증편 없다”…항공업계 ‘안도’ 6 CONTAXND 19/08/08 4299 0
16324 정치'나경원은 나베'..나경원, 악플러 170명 고소 8 오호라 19/08/08 4299 0
18378 의료/건강WHO “중국 신뢰…전세기 투입 등 ‘외국인 탈출’ 지지 못해” 6 세란마구리 20/01/28 4299 3
36554 국제푸틴 "가자지구서 피흘리며 죽은 아이들 보면 눈물난다" 10 오호라 23/11/09 4299 0
16844 사회'유학생'에 무차별 폭행..커지는 '외국인 혐오' 14 김리 19/09/17 4299 0
24015 국제일본증시 코로나 긴급사태 발령 임박에 이틀째 2% 하락 1 Curic 21/04/21 4299 0
23252 국제日산케이 "文대통령, 중국의 속셈에 놀아나선 안돼"..또 주제넘은 훈수 8 empier 21/02/08 4299 0
29908 사회1937년 준공 ‘국내 최고령’ 충정아파트 헐린다 9 the 22/06/16 4299 0
24535 국제"미국인 10명 중 7명이 동성결혼 합법화 지지…사상 최고" 8 다군 21/06/09 4299 1
25561 사회서울시 “신규 택배차는 전기차만 허용” 23 먹이 21/08/31 4299 0
4829 의료/건강한·중·일 정부 미세먼지 보고서 함께 낸다 벤젠 C6H6 17/08/25 4299 0
24541 사회대통령 주치의 출신 국군수도병원 의사가 성폭행 시도…1심 실형 9 다군 21/06/10 4299 0
36575 정치與 난데없는 ‘문자 리스크’… “휴대폰 압수할 수도 없고” 6 Cascade 23/11/13 4299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