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곳에 모닝 4대 대는것이 진정한 플렉스가 아닐까요?

취득세가 43억원이라 사실상 현금 400억이네요.

저는 저런건 너무 비현실적이라서 부럽지도 않습니다
그저 부러운건 옆자리 과장 청약당첨이라거나?! ㅋㅋㅋㅋㅋ

이런 건 그냥 눈돌리고 사는게

제가 평생 살일 없는건 알겠습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만 나옵니다. 캐피탈리즘 호우.,..

이제 한남더힐이 부유층의 대명사는 아니게 되겠군요. 우리나라도 초고가 시장이 크겠군요. 나완 상관없는 ㅠ

세후 연봉 4천이면 꽤 괜찮은 직장인데 한푼도 안쓰고 1000년을 모아야 사겠군요.
억대 연봉자도 400년.

관리비 내기도 쉽지 않을듯.... 세금은 다른 사람이 지불해야.

각종 상장기업 비상장기업들 대주주에 서울 시내 건물당 한명씩은 있을 건물주들 생각하면 팔릴수도 있는거죠...뭐......

어짜피 집(땅)은 소비재가 아니여서.

실질적인 구매가격은 세금과 대출이자, 건물의 감가상각 비용 정도니 350억보다는 훨씬 부담이 적을것 같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주택은 15억원 이상에 대해는 대출이 안 나옵니다. 취득세만 43.5억이니 굳이 대출끼고 샀어도 400억 정도는 필요 합니다(물론 최종 완료시점까지 놓고 볼 때). 그리고 상업용 부동산은 세를 주어서 대출이자를 갚는 형태기 때문에 대출 8~90%도 끼지만, 수백억짜리 주택을 그렇게 사는 경우는 설령 대출이 가능하다고 가정해도 매우 드물 겁니다. 최근 가격이 100억이 안 될 아크로포레스트가 보증금 20억 월세 2700만원 기록한게 역대 최고입니다. 그런데 2~300억 대출과 연 수억의 보유세를 상쇄시키려면 월 1억에 준하는 돈을 내는 세입자가 있어야 한다는 건데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말씀하신거 반영하면 대출이자가 아니라 기회비용이라고 썼어야겠네요. 보유세 수억이야 당연히 내야하는거구요. 하고 싶은 말은 350억 짜리라고 해도 부동산은 자동차처럼 감가로 다 증발하지 않는다는 거였습니다.

저정도 고가의 사치주택(?)은 사실 잘 모르겠긴한데, 적어주신 아크로포레스트 같은 케이스는 사더라도 나중에 그 이상으로 대체로 리턴되니까요. 보유세, 취득세, 양도세 등 세금, 그리고 대출이자 혹은 기회비용 정도가 실질적으로 나가는 돈이 아닌가...

아 그리고 말나온김에 15억 이상 대출 금지는 언제 풀려나 모르겠네요. 14.999 억까진 4억8천 나오던 대출이 갑자기 0원 되는건 잘 이해가 안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