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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5/09 14:55:54
Name   말랑카우
Subject   서울대 교수 "한동훈 딸 논문 의혹, 조국보다 열배 이상 심각"
https://www.news1.kr/articles/?4674212

서울대 문리천문학부 우종학 교수가 본인의 sns에 한동훈 딸 논문의혹에 대해
조국보다 열배 이상 심각하다며 자신의 의견을 올렸네요!
저는 논문을 써본적이 없어서... 무진장 어렵고 힘든거란것만 아는데..
어떻게 되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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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정치병 걸린 폴리페서입니다. 본업은 김박사넷이 잘 보여주죠.

https://phdkim.net/professor/920/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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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시간
와 팩폭 ㅋㅋㅋㅋㅋㅋ
가서 보니 길게도 썼네요. 딱히 읽을 가치는 못 느끼겠고 그렇게 준엄한 비판을 하시던 분이 조민의 1저자는 어찌 그렇게 관대하신지.

https://orbi.kr/00024238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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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
우종학 교수는 블랙홀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452764?sid=10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 더 보기
우종학 교수는 블랙홀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452764?sid=10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3/0000026116?sid=110
우리나라에서 천문연구에 허블 망원경 사용할 수 있는 천문학자가 이 분 말고 또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정치적인 글 많이 쓰는 것도 사실이고, 또 창조론-진화론 관련 활동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
본업을 게을리하는 분은 절대 아닙니다.

서울대생들이 단 댓글이겠지만 조국 사태 때문에 달린 익명 댓글 몇 줄로 본업을 평가할 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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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로마
저분이 대학원생들 관리 잘 못하는 폴리페서라고 쳐도, 그게 저분의 지적이 무효하다는 이야기로 이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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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셔츠수세미떡
조국보다 10배 나쁨 뭐 이런 관점인 거겠죠.
지적이 더 무효하긴 하죠 ㅋㅋㅋ 조민은 감싸고 나경원 아들은 까고 그동안 일관적인 스탠스를 늘 보여주셨던 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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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로마
아뇨. 딱히 그렇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저분이 어떤 성향을 갖고 있던 간에, 반박을 하신다면 저분의 논리가 맞지 않음을 지적하셔야 한다고 보는데요.
더 심한 조민은 괜찮고, 덜 심한 한동훈 딸이 안된다면.. 이미 논리가 안맞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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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로마
저 메시지에 대해서 반박을 하셔야죠. 조국에 대해서는 완곡하고, 한동훈에 대해서 엄격하다면 이중잣대 아니냐는 말을 할 수는 있지만, 메시지 자체가 무효화 되는건 아니에요
저는 한동훈 딸이 잘했다고 하는 게 아니구요.
제가 반박하고 싶은 메세지는 조국보다 열배 심각인데요?
사문서 위조해서 대입이라는 이득을 취한 게 당연히 더 심각한 거라 뭘 더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메시지와 메신저에 대해서..
전두환: 사람의 목숨은 무엇보다 소중하다.
메세지만 보면 당연히 맞는 말이죠. 그게 전두환이 할 말이 아니라는 게 문제죠.
메세지는 그 자체로서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그 얘길 할 자격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있죠.
우리 모두 늑대가 나타났다고 외친 양치기 이야기에서 그걸 배우지 ... 더 보기
저는 한동훈 딸이 잘했다고 하는 게 아니구요.
제가 반박하고 싶은 메세지는 조국보다 열배 심각인데요?
사문서 위조해서 대입이라는 이득을 취한 게 당연히 더 심각한 거라 뭘 더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메시지와 메신저에 대해서..
전두환: 사람의 목숨은 무엇보다 소중하다.
메세지만 보면 당연히 맞는 말이죠. 그게 전두환이 할 말이 아니라는 게 문제죠.
메세지는 그 자체로서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그 얘길 할 자격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있죠.
우리 모두 늑대가 나타났다고 외친 양치기 이야기에서 그걸 배우지 않았나요?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것 자체가 지탄받는 행위라는 걸 이번 정부 내내 겪지 않으셨나요?
오죽하면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그리 유행하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이중잣대라는 게 판단의 기준이 여기와 저기가 다르다는 건데 그것 자체로 논리가 안맞는거죠.
왜 여기서는 괜찮은 게 저기서는 안괜찮은가요?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의 논리회로가 의심스러운 건 당연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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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로마
심각이라는 기준 자체가 추상적이고 주관적이다 보니 뭐 매칭되는건 아닙니다만, 개인의 기준에 따라서는 그렇게 느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저분이 잘쳐봤자 정치성향 뚜렷하고 진영논리도 좀 탑재된 교수 A 정도인데, 무슨 어마어마한 잘못을 했다고 내란 주범과 비유 되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정도로 극단적인 사례인가요?

솔직히 문재인 정부에도 일정부분 내로남불 있다는 비판 뭐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마찬가지로 한동훈씨 쪽도 이런 문제 터져나오면 너도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을 피해갈 수 없는거 아닌가요?
심각이라는 말이 주관적인 기준이니 개인에 따라 다르다고 하시면
모두가 다 심각하다라고 말하는 것에 아무 근거를 댈 필요가 없겠네요?
본인이 열배이상 심각하다는 주장을 하려면 메세지에 그런 근거를 넣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그런 내용은 없습니다만? 기껏해야 조국이랑 비비는 정도?

제가 저분이 전두환과 같은 잘못을 했다고 했나요? 자격이 없는 대표적인 메신저를 예로 든 것 뿐이죠.
하여간 그럼 전두환이 저런 말을 한 상황을 가정할 때 메세지에 이상이 없으니 비난하면 안되는 건가요?
이게 그냥 예시라는 걸 아실만한 분이...... 더 보기
심각이라는 말이 주관적인 기준이니 개인에 따라 다르다고 하시면
모두가 다 심각하다라고 말하는 것에 아무 근거를 댈 필요가 없겠네요?
본인이 열배이상 심각하다는 주장을 하려면 메세지에 그런 근거를 넣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그런 내용은 없습니다만? 기껏해야 조국이랑 비비는 정도?

제가 저분이 전두환과 같은 잘못을 했다고 했나요? 자격이 없는 대표적인 메신저를 예로 든 것 뿐이죠.
하여간 그럼 전두환이 저런 말을 한 상황을 가정할 때 메세지에 이상이 없으니 비난하면 안되는 건가요?
이게 그냥 예시라는 걸 아실만한 분이...
그럼 전두환 얘기는 빼고 그 아래 적은대로 늑대와 양치기라고 하죠 뭐.


국힘 쪽에서 조국>한동훈이라고 주장하는 게 내로남불이 될 게 있나요?
조국쪽은 이미 법의 판결이 나온 상황이고, 한동훈 딸은 불법인 게 없는데..
국힘에서 똑같은 사안에 대해 한동훈만 쉴드친다면 내로남불이라고 해도 되겠죠. 제가 그건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뭐 노바로마님 말씀대로 쉴드칠 때 심각하지 않다라고 주장하면 주관적인 것이니 괜찮은 게 될지도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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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로마
moqq 님// 전두환의 사례를 비유한건 너무 극단적인 사례라는 말씀입니다. 그정도로 자격 없습니까? 끽해야 진영논리 있는 교수의 말인데요? 저 분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가서 보면 논문 조작을 포함한 일련의 입시스펙 부풀리기가 심각하다는 말을 근거로 제시합니다. 게시글 꽤 깁니다. 물론 저도 10배씩이나 되는건지, 조국 사례보다 더한건지 동감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치만, 조국보다 심각하고 아니고를 떠나 한동훈씨 딸 문제도 충분히 문제가 있는거 아닙니까?

'국힘'이 조국을 들먹이는게 아니라, 한동훈씨 자체가 조국씨 수사를 주도했던 인물 아닙니까? 그런 인물의 가족에도 저런 문제가 나온다면 내로남불이라는 말 나올만 하죠.
노바로마 님// 메세지만이 중요하다면 전두환이 어떤 인물인게 뭐가 중요합니까.
전두환의 행적에 대한 가치평가를 하는 순간 이미 메신저와 메세지가 분리되지 않는다는 걸 느끼신다는 의미이죠.

저는 조국보다 10배심각하다는 말에 반박하는 중인데, 조국보다 심각하고 아니고를 떠나시면 저는 더 할말은 없네요. 제가 한동훈이 잘했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쉴드치고 싶은 생각도 없고.. 그냥 정도의 차이가 있는데 그걸 굳이 조국을 소환해서 비벼보려는 게 어이없어서 그런거죠. 나머지는 별 의견없고 노바로마님 의견 존중합니다.
moqq 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전두환의 사례까지 가져와서 언급해야 할 만큼 메신저가 저질이냐는 겁니다. 솔직히 그정도로 메시지와 괴리된 인물은 아니잖아요. 물론 좀 진영논리 있는 사람이지만, 진영논리 있는 사람 한둘도 아니고요. 저분은 걍 정치성향 뚜렷한 서울대 교수고, 걍 자기 의견 말한 사람으로 보이는데요. 어쨌든 저도 좀 비유가 심하신거 같다고 생각해서 말씀 드린거였고요. 물론 저도 moqq님이 진짜 저사람은 전두환 급이다 라고 말씀하지 않았다는 것은 압니다.

뭐 조국보다 10배 심각하다는 말이 과도하다는 말씀은 뭐 저도 존중합니다. 사실 저분도 좀 말을 세게하긴 했어요. 다만 10배고 아니고 간에 한동훈씨도 솔직히 내로남불 논란 빠져나갈 수 있는 인물은 아닌걸로 보이네요.
노바로마 님// 그래서 늑대와 양치기로 치환해도 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메세지의 신뢰도는 메신저와 떨어뜨릴 수 없거든요.
예시)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44세 무직)
물론 그 신뢰도 보정을 얼마나 하느냐는 주관적이니 민주당쪽 에서는 맞말하는 사람이라 신뢰할 수도 있고, 국힘쪽에서는 편향된 쓰레기라고 느낄 수도 있죠. 결국 그런 주관적인 요소를 제하고 나면 본인이 본인의 글에서 10배 심각한 근거를 대야하는데 그걸 적지 않았으니 제가 못믿고 편향된 스피커라 믿어도 할 수 없는 것 아닐까요?

한동훈이 내로남불이다 라는 ... 더 보기
노바로마 님// 그래서 늑대와 양치기로 치환해도 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메세지의 신뢰도는 메신저와 떨어뜨릴 수 없거든요.
예시)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44세 무직)
물론 그 신뢰도 보정을 얼마나 하느냐는 주관적이니 민주당쪽 에서는 맞말하는 사람이라 신뢰할 수도 있고, 국힘쪽에서는 편향된 쓰레기라고 느낄 수도 있죠. 결국 그런 주관적인 요소를 제하고 나면 본인이 본인의 글에서 10배 심각한 근거를 대야하는데 그걸 적지 않았으니 제가 못믿고 편향된 스피커라 믿어도 할 수 없는 것 아닐까요?

한동훈이 내로남불이다 라는 주장을 하시고 싶으신 것 같은데
스펙이 가짜라면 당연히 잘못한 일이고, 진짜라면 문제가 아니겠죠.
저는 그건 결과나올 때 까진 판단유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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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로마
moqq 님// 일단 뭐 메신저, 메시지를 갖고 서로 말하는건 이제 시간낭비가 되는거 같네요. 물론 moqq님 말씀대로 메신저가 메시지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만, 최소한 이 건에서는 메신저 신뢰성 문제를 제껴둬야 하지 않을까요? 저나 moqq님이나 서로 저분이 메신저로써 옳다 그르다를 논할 정도로 저분에 대해서 잘 아는건 아니니까요.

저분의 글을 읽어보시면 한동훈씨 사례에서 문제가 있는게 뭔지 지적이 나옵니다. 그 지적들만 놓고 보면 나름대로 옳은 지적들인데요. 서장에 왜 조국의 10배씩이나 된다고 언급을 한건지는 이해되지 않지만, 그냥 과장 섞인 레토릭 정도로 보이긴 합니다.
아 네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저는 이미 예전부터 아웃인 사람이라 별로 그렇게 하고 싶진 않습니다. 좀 시간낭비 같아서요.
뭐 프로핏님이 개인적으로 싫어하실 수는 있는데, 프로핏님 댓글로 보면 저 교수분은 진짜 이상한 사람으로 남겠네요. 저는 잘 모르는 분이라서 뭐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프로핏님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신다고 해도 뭐 저분의 말이 백이면 백 틀린것도 아니고요.
과학상자
메신저가 중요하긴 하죠. 같은 말을 해도 누가 말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전달되고 다르게 받아들여지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시지는 중요합니다. 아무리 고까운 메신저라도 메시지에 반박 안 하고 메신저 탓만 하면 좀 그렇잖아요. 준엄한 지적이지만 조국 옹호했던 사람의 지적이니 반박할 가치가 없다는 식은 좀... 조국 까던 진중권이 조국이나 한동훈이나 본질은 같다고 하면 반박할만 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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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는 제로스
아니 뭐 읽어봐도 딱히 근거가 있는 메시지도 아닌걸요.

"한동훈 측은 몇년간 써온 글들이라고 했습니다만 그렇다면 중2, 중3, 고1때 쓴 글들을 모았다는 걸까요? 중학생이 그런 글들을 쓸수 있다는 주장일까요?
제가 보기엔 누군가의 상당한 조력 없이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저 사람 보기엔 불가능해보인다는데 홍차넷에서 찾아가(https://redtea.kr/free/12783) 읽어본 바로는 저정도를 고1때 왜 못쓴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던데요. 요새 애들은 영어도 훨씬 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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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상자
그렇게라도 반박해 주시면 되죠. 제 생각에는 그 정도의 글을 고1이 쓰는게 전혀 불가능하다고 보지는 않지만 한 분야가 아닌 각기 다른 분야의 글들을 영어로 쓴다는 건 누군가 상당한 도움을 줘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따오신 문장만 보면 가능하지도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글 하나하나 뜯어보면 전혀 아닐 것 같습니다.

///11. 한동훈 측은 ‘온라인 저널’, ‘오픈엑세스’, ‘고등학생의 글’ 이런 표현으로 논문이 아니라는 인상을 주려고 합니다. 그러나 논문임을 부정하기는 어렵고 반대로 이런 질문이 듭니다. 논문이 아니라면 왜 ... 더 보기
그렇게라도 반박해 주시면 되죠. 제 생각에는 그 정도의 글을 고1이 쓰는게 전혀 불가능하다고 보지는 않지만 한 분야가 아닌 각기 다른 분야의 글들을 영어로 쓴다는 건 누군가 상당한 도움을 줘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따오신 문장만 보면 가능하지도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글 하나하나 뜯어보면 전혀 아닐 것 같습니다.

///11. 한동훈 측은 ‘온라인 저널’, ‘오픈엑세스’, ‘고등학생의 글’ 이런 표현으로 논문이 아니라는 인상을 주려고 합니다. 그러나 논문임을 부정하기는 어렵고 반대로 이런 질문이 듭니다. 논문이 아니라면 왜 굳이 저널에 투고해서 출판했을까? 전자문서화하기 위함이라는 답변은 매우 궁색해 보입니다.
언론에는 논문이 아니라고 둘러대지만, 유학/입시 등에 스펙을 제시할때 당연히 논문으로 포장하려고 저널에 투고해서 출판했을 거라는게 합리적 추론입니다.
<의혹>
12. ABC Research Alert에 출판된 3편의 논문들의 경우, 언론에 따르면 이 저널은 약탈적 저널입니다. 돈만 받고 엄격한 동료심사 없이 혹은 학문적으로 의미없는 글을 논문으로 포장해 주는 역할입니다.
알렉스 한 혹은 그의 조력자들은 이 저널이 약탈적 저널임을 알았을까요? 아니면 논문출판을 위해 선택한 저널인데 자신들도 약탈을 당한 것일까요?
13. 한겨례는 ABC Research Alert에 낸 논문 한 편이 대필되었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돈주고 사서 자기 이름으로 낸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동훈 지명자는 의혹을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논문이 아니고 첨삭지도를 받은 연습용 글이라고 대응했습니다. 더 가관인 것은 입시에 사용하지 않았고 사용할 계획도 없다는 발언입니다.
지금 고2니까 입시가 내년이잖아요. 당연히 입시에 사용하지 않았겠죠. 이걸 답변이라고 합니까? 대필 의혹이 나왔으니 앞으로 사용할 계획도 없겠습니다. 누가 입시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하겠습니까?
이런 구차한 변명을 들으며 기술자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그는 법기술자가 본케고 언론기술자가 부케인데, 논문기술자라는 또 다른 부케가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14.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논문들은 4번에서 언급한 IEEE의 두 논문입니다. 인공지능 관련 어느 학회가 작년 12월 말에 알제리에서 열렸고 그리고 올해 2월말에 인도에서도 열렸습니다. 원래는 학회에 참석해야 발표가 가능하지만 코로나 19 때문에 온라인 참석이 가능했으니 아마도 온라인 참석으로 논문발표 기회를 얻은 게 아닐까 합니다.
고등학생이 인공지능 관련 연구를 해서 좋은 결과를 내고 학회에서 발표를 한다면 칭찬할 일입니다. 대학교수의 연구실에 와서 인턴연구를 하면서 연구경험을 쌓고 연구자로 준비하는 것도 원래는 참 좋은 일입니다.
15. 그런데 말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연구를 할 수 있었을까요? 실험을 하거나 머신러닝 코드를 돌려서 나온 데이타를 기반으로 한 연구논문이 아니지만 그래도 어떻게 이런 주제를 선정하고 연구하고 발표할 수 있었을까요? 그것도 하나도 아니고 두개의 논문을 연달아 발표하는 게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한동훈 측은 몇년간 써온 글들이라고 했습니다만 그렇다면 중2, 중3, 고1때 쓴 글들을 모았다는 걸까요? 중학생이 그런 글들을 쓸수 있다는 주장일까요?
제가 보기엔 누군가의 상당한 조력 없이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연구의 5단계 중에서 첫번째인 연구주제 설정, 아이디어 발굴, 이 부분이 사실은 가장 어려운 단계입니다. 분석이나 자료정리 등은 오히려 쉽지만 주제를 잡고 연구방향을 정하는 것은 고등학생이 하기 어렵습니다.
만일 학교선생님이나 대학교수 등, 누군가 같이 했다면 논문의 공저자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연구윤리 위반입니다. 논문에 기여했는데 저자로 넣지 않는 건, 유령저자의 문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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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못하는옴닉
누군가 했더니
흠, 논문 쓸때 마다 항상 어렵긴하지만 연구 첨에 배울때 교수님들이 항상 강조하시는 말은 대단한거 쓰는게 아니라 기존의 지식체계보다 조금이라도 나으면 된다고 하셨는데 고교생이 썼다고 해서 논문 쓰는게 어렵고 조력자가 필요하다라고 까진 생각이 안듭니다. 다만 학회가서 보면 학부연구생도 보이던데, 난 저때 뭐했지 이런 생각만 들뿐
아.. 너무 싫다 진짜 ㅋㅋㅋ
과학상자
https://www.facebook.com/jonghak.woo.9/posts/3900977443460178

확실히 중립적인 메신저는 아니긴 하지만 메시지를 직접 보는 게 낫겠죠. 딱히 틀린 말이 있나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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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을 써서 OA에 올린 게 뭐 본인이 안한거라면 취소되면 그만인거지.. 어디 써먹은 것도 아니고..
그게 어떻게 조민보다 심각해요. 위조하고 실제 그걸로 대학까지 들어갔는데..
10
매뉴물있뉴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510
표절을 했다는 사실 까지는 맞는 얘기인것 같습니다.
1
https://m.ibric.org/miniboard/read.php?Board=isori&id=144733

브릭에 올라온 한동훈 자녀 논문이 실린 저널이 어떠한지에 관한 글입니다.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듣보잡
제 판단에 도움이 되는 정보네요 공유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건은 조국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순한 맛인건 맞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건으로 한동훈이 낙마해 버렸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조국, 한동훈이 연달아 낙마하고 나면 이제 자식 입시 비리 관련해서 고위공직자 낙마하는게
꽤나 당연시될지도 모르고 그러면 적어도 나중에 고위공직자가 하고 싶은 인간들은
자식 스펙 쌓기 해주는데 조심하게 되겠죠.
하지만 그렇게 되면 당장의 입시 경쟁에서 밀리게 될텐데 그럼 답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내가 못하면 너도 못하게 한다! 즉 수시 위주의 입시를 다시 정시 위주로 돌리는 원... 더 보기
개인적으로 이 건은 조국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순한 맛인건 맞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건으로 한동훈이 낙마해 버렸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조국, 한동훈이 연달아 낙마하고 나면 이제 자식 입시 비리 관련해서 고위공직자 낙마하는게
꽤나 당연시될지도 모르고 그러면 적어도 나중에 고위공직자가 하고 싶은 인간들은
자식 스펙 쌓기 해주는데 조심하게 되겠죠.
하지만 그렇게 되면 당장의 입시 경쟁에서 밀리게 될텐데 그럼 답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내가 못하면 너도 못하게 한다! 즉 수시 위주의 입시를 다시 정시 위주로 돌리는 원동력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에 한동훈이 별 타격 없이 공직을 해먹는다면... 결국 조국 사태로 인해서
얻었던 그나마 긍정적인 효과라고 할 수 있는 입시 비리에 대한 경각심은 그냥 무의미하게
사라지고 1회성 해프닝으로 끝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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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만약 조국 경우처럼 국내 대학(원)이면 모르겠는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녀의 경우는
애당초 국내가 아닌 미국 대학을 염두해뒀다는거죠
애초 한국 사회가 미국 대학과 교육당국에 간섭할
아무 권한도 없죠 그렇다고 한 후보자 자녀 경우처럼
국제학교에 아예 한국인 자녀를 일정 비율이상
받지 못하게 하거나 등록금 제한을 걸어버리면
그 학교들은 뭐하러 한국에 있습니까?
폐교하고 다른나라에서 개교하면 그만이죠
결국 이번건 조국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한
... 더 보기
... 이게 만약 조국 경우처럼 국내 대학(원)이면 모르겠는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녀의 경우는
애당초 국내가 아닌 미국 대학을 염두해뒀다는거죠
애초 한국 사회가 미국 대학과 교육당국에 간섭할
아무 권한도 없죠 그렇다고 한 후보자 자녀 경우처럼
국제학교에 아예 한국인 자녀를 일정 비율이상
받지 못하게 하거나 등록금 제한을 걸어버리면
그 학교들은 뭐하러 한국에 있습니까?
폐교하고 다른나라에서 개교하면 그만이죠
결국 이번건 조국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한
민주당과 진보세력이 벌인 한바탕 난리법석이였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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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일단 아직 장관이 아닐텐데 장관이라는 호칭을 붙이는건 좀 그렇지 않나 생각을 하구요..
말씀대로 한동훈의 딸의 진학에 대해서 우리 사회가 뭐라고 할 권한은 없습니다.
우리가 문제삼는건 단지 한동훈의 장관 임관이죠.
그리고 설사 조국/조민처럼 명백한 불법이 없었다고 해도 국민 감정에 따라 낙마는 얼마든 가능한거구요.
한동훈이란 인물에 대해서 약간 아깝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만
이번 일로 입시 비리가 결격 사유로 인정된다면
한동훈이 장관하는 것보다 더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는거지요.
... 더 보기
글쎄요.. 일단 아직 장관이 아닐텐데 장관이라는 호칭을 붙이는건 좀 그렇지 않나 생각을 하구요..
말씀대로 한동훈의 딸의 진학에 대해서 우리 사회가 뭐라고 할 권한은 없습니다.
우리가 문제삼는건 단지 한동훈의 장관 임관이죠.
그리고 설사 조국/조민처럼 명백한 불법이 없었다고 해도 국민 감정에 따라 낙마는 얼마든 가능한거구요.
한동훈이란 인물에 대해서 약간 아깝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만
이번 일로 입시 비리가 결격 사유로 인정된다면
한동훈이 장관하는 것보다 더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는거지요.
별 것도 아닌 일로 왜 한동훈이 희생되어야 하느냐고 물으신다면... 글쎄요.. 그냥 운이 없어서??
입시 비리에 대한 처벌 강도는 높아져야만 하고.. 조국은 그렇다 치고 한동훈이 그 첫빠따가 된다면..
한동훈이 운이 없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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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후보자보다 더 문제 있는
인사들도 임명 강행하는 분위기면
결국 임명 강행할듯 합니다.
어쪌수 없죠 어쪄면 한동훈이아말로
윤 대통령 본인의 페르소나 일테니...
뭐 저도 한동훈을 낙마시킬 가능성은 거의 제로라고 보고 있습니다...
윤대통령이 그럴 사람이었으면 집무실 이전 건으로 그렇게 시끄럽게 되진 않았을거에요.
민주당도 너무 침소봉대하면서 선동공작으로만 일관하고 있어서..
한동훈에 대한 공격이 효과적인 것 같지도 않아요. 되려 한동훈을 대신 변명해주고 싶게 만드니...
자기네 지지자들한테만 먹힐 얘기만 하고 있죠.
세모셔츠수세미떡
근데 이건은 입시에 써먹지도 않았고, 미래에 쓴다고 해도 해외입시에 사용될것 같고, 안쓰면 그만이고, 위법도 아닌지라, 실제 위법하게 준비한 스펙을 실제 국내입시에 써서 사단이 난 조국 케이스랑은 비교선에 놓기도 어렵습니다.
물론 정서적 괴리감은 어쩔수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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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복구제발ㅠㅠ
써먹지도 않았고, 안쓰면 그만이고, 위법도 아니고.....
말씀 듣다보니 어릴적에 제친구 담배 걸렸을때 생각나네요..
학주한테 그거 피우려고 산거 아니라고 했다가 죽기직전까지 뚜드러맞았는데.. ㅋㅋ;;;
10
syzygii
딴건 몰라도
조국, 한동훈이 연달아 낙마하고 나면 이제 자식 입시 비리 관련해서 고위공직자 낙마하는게 꽤나 당연시->절대 안됩니다
2
원금복구제발ㅠㅠ
저도 한동훈이랑 조국 비교는 무리수라고 생각하지만, 한동훈도 공위공직자로서 자격이 있나 싶어요.
그냥 돈 많은 상류층의 한 부류로 살아가는 모습이 딱 적당할것 같은데 왜 굳이 법무부장관까지..?
점차 학생 본인의 경쟁에서 부모, 집안의 경쟁으로 가는 사회가 바람직한 사회는 아닌것 같습니다.

전 국민들을 그런 경쟁이 가능하게 만들도록 하거나 (이런건 이재용 열명이 힘 합쳐서 교육분야로 사회환원해도 어렵겠죠. 할 이유도 없고.)
공직자 본인이 알면서도 하지 않았던 삶을 살아왔거나.
둘중 아무것도 아닌데 굳이 전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하는 장관자리에 왜 앉으려고 하는지..
5
... 결국 윤 대통령이 본인의 후계자로
점 찍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그게 아니면 도저히 설명이 되지 않아요
야권의 검수완박으로 상당부분 차질이 걸렸지만
뭐... 방법이야 찾아보면 나올꺼고
결국 윤 대통령은 본인 대신 손에 피를 묻힐
사람이 필요해서 한동훈을 점 찍은거고
한동훈은 대신 다음 대선에 윤의 후계자로
나갈려고 할 거 같습니다.
바라스비다히
진짜 천룡인들 어떻게 사는지 한조각 맛이라도 보니
정신 못차리는중. 니들 먹으라고 차려논 밥상 아닌데 뭐 어쩌라고 하는거 보면 막연히 싫고 거부감들긴 하는데 뭘 어떻게 물어뜯고 미워해야 되는지도 감이 안잡힘.
그와중에 천룡인이 되고싶었던 사람은 물어뜯을 껀덕지 오지게 남겨서 갈갈이 찢김. 앙 베어물으라고 표시까지 몇개나 낭낭히 해줌
Beer Inside
내용은 이해가 되는데, 제목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카사르
오늘 청문회보니 한동훈이 정말 선녀처럼 보이던데요
the hive
https://newstapa.org/article/Imo40?reset_cach

논문이야 그렇다 쳐도 이건 빼박 표절각 같은데. 게다가 저작권 스틸정황까지 있어서 질이 더 나쁜듯.. 뭐 무조건 자식이 잘못되면 부모탓이라는 건 아니지만요 ㅇㅅㅇ
진지한닉네임
청문회 당시 한동훈의 답변으로는 모든 수익은 기부한다는 명목으로 원저작자한테 허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곰곰히 생각하면 이상한 답변이긴 해요.
원 저작자에게 허락을 받는것보다... 그냥 안 그래도 되는걸 찾거나, 직접 컨텐츠를 만들어내는게 원칙적으로 당연한거죠.

모든 수익을 기부한다는 이야기류는 보통 어느때 나오냐면..
예를 들어서 작곡가가 표절곡을 만들었다가 이게 걸렸을 때, "이 곡의 수익의 일부는 원 저작자에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흐름으로 갈 때 나온다는 생각도 들고요.

비슷하게 보자면 결국 해결된건 민사소송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거지, 베낀 건 사실이니 해결이 된건지도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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