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5/02 14:04:10
Name   데이비드권
Subject   美 캘리포니아, 임금 삭감 없는 ‘주 4일 근무제’ 법제화 추진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418/112944869/1

18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 주 의회는 500명 이상 규모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주 4일·32시간 근무제’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전 주 5일·40시간에서 근로 시간을 더 압축한 것이다. 이에 따른 임금 삭감은 금지되고, 초과로 일한 부분은 정규 급여 1.5배 이상의 수당이 지급돼야 한다는 내용이 법안에 포함됐다. 법안이 통과되면 캘리포니아 기업 2600여 곳과 주 노동인력 5분의 1이 영향을 받게 된다.

아...점심 먹고 꾸벅꾸벅 졸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부러워죽겠네요...
급여는 유지하면서 주4일제라니요..ㅠㅠ
경직된 업무환경이라고 하는 일본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있다더군요

https://www.fnnews.com/news/202204121443023962

유럽의 벨기에, 아이슬란드, 스페인 등에서도 이미 주4일제가 시행되고 있다고 하죠
제가 다니는 회사는 주5일이고 10:00 - 17:30 출퇴근시간인데 지금 이정도만 해도 꽤나 쾌적한(?) 환경이긴 하지만 그래도 주4일제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요.
주4일제 논의에서 대중이 걱정하던게 임금이 줄어드는 것이었는데, 전세계적인 흐름은 동일 임금 단축 시간 이군요
개인적으로 윤통의 가치관 중 제일 아쉬운게 노동관인데, 본인이 좋아하시는 글로벌스탠다드 따라서 움직여주길 바랍니다...제발!!!ㅠㅠ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357 사회해병대 '사비 이발' 강요?..軍 "지휘관 개인 판단, 대책 마련" 6 Schweigen 20/11/21 4167 0
1624 경제수백억 소송에 무너지는 노동자들.. "손배소, 인간성 말살 그 자체" 3 NF140416 17/01/18 4167 0
3931 의료/건강"약 사줄게"..혼자서 6억 5천만 원 받은 수녀 10 Beer Inside 17/07/10 4167 0
10588 문화/예술“대동여지도 만들려 백두산 수차례 답사? 김정호 신화는 허구” 12 이울 18/06/04 4167 0
30045 정치'52시간제 개편안' 다음날 尹대통령 "보고 못받아…공식입장 발표 아냐" 26 퓨질리어 22/06/24 4167 1
14430 게임모하임 떠나는 블리자드, 어떻게 변신할까 4 Ren`Py 19/01/23 4167 0
20062 정치변화의 신호탄, 당명 교체...바꾸면 산다? 20 Cascade 20/05/02 4167 0
12129 국제‘러시아産 석탄 증명서’ 위조한 가짜였다 1 수박이 18/08/10 4167 0
24417 국제中 리커창 "탄소 목표 더 이상 못줄여..개도국 인정해달라" 9 닭장군 21/05/31 4167 0
32866 경제FTX 창업자, 법정서 8개 혐의 모두 '무죄' 주장 3 먹이 23/01/04 4167 0
24933 정치이재명 "盧49재 비 안왔다" 김부선 "뻥쟁이" 날씨기사 첨부 23 맥주만땅 21/07/15 4167 0
29286 정치尹 측, 안철수 만나 분당갑 출마 권유…尹 특보 박민식과 경쟁 16 Picard 22/05/02 4167 0
32103 정치추모 현장 ‘질서 관리’에도 손 놓은 구청…시민들만 ‘자원봉사’ 5 야얌 22/11/04 4167 0
16489 스포츠포체티노 감독 "이적시장 조기 마감은 실수"..제도 변경 요청 오호라 19/08/21 4167 0
23659 정치안철수, 국민의힘 요구 전격 수용.."22일까지 단일화" 16 Picard 21/03/19 4167 0
14444 정치'폭행 피해' 가이드 "56억 원 달라"..국제 소송 비화 9 tannenbaum 19/01/25 4167 1
10861 문화/예술박경리 토지 일본 출간 1 알료사 18/06/19 4167 1
36975 정치'바이든 vs 날리면' 정정보도 청구 외교부 승소 20 공무원 24/01/12 4167 0
882 기타[경향포토]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비공개에 '취재 거부'하는 기자들 5 하니n세이버 16/11/23 4167 0
26232 정치“서울 집값 급등은 오세훈 때문” 28 moqq 21/10/20 4167 0
35704 사회동대구역 광장서 흉기 꺼내다 ‘툭’…사회복무요원에 딱 걸렸다 6 swear 23/08/08 4167 1
19833 의료/건강"코로나19가 심장질환 불렀다…21세 여성 국내 첫 사례보고"(종합) 6 다군 20/04/17 4167 1
25465 정치국힘, '부동산 의혹' 한무경 제명, 5명 탈당 권고, 윤희숙등 6명 유보 36 주식하는 제로스 21/08/24 4167 2
27769 사회성관계 촬영도 적극적이던 여고생.. "성폭력" 주장했지만 남성 '무죄' 14 주식하는 제로스 22/01/24 4167 2
29307 의료/건강세계는 다시 감염비상.. 뉴욕 '황색경보' 10 Beer Inside 22/05/03 4167 4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