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포는 못 참지

정치인 행보 하나 하나를 제물로 올려놓고 좋다 나쁘다를 저울질 하는게 뉴게에서 매일 같이 일어나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정의로운 판단자가 되는 쾌감 외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조박집도 맛있었읍니다

윤형 건희누나 피해 오랫만에 쑤오우주 한 잔 할 생각해니 벌써부터 싱글벙글... 잘만 해줘 형....

100000000000000% 동감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건 진짜 왜 까는거죠. 고오급 호텔이나 영빈관에서 안하고 돼지갈비집따위 가서 문제라는건가...

여야간 대화를 하고싶다는데 이건 비판할 거리가 아니죠. 격식이 없으면 소통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먹히지 않음에 안도하시는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메..

크….

마포는 서서갈비가 와따죠.
말하고 보니 급 땡기네.

ㅎㅎㅎ 외국 주빈들 만찬도 아니니까요
돼지갈비 조읍니다 ㅋㅋㅋ 돼지갈비 먹고싶네요 진짜... ㅋㅋ

아 마포 주물럭 먹고 싶따아-

이게 수십년간 내려온 유구한 전통이어서..
수십년째 서로 진영 바꿔가면서 계속 시전중이기 때문에 이제와서 하지 말자고 하기엔.. ㅋㅋ;;;;; ㅠㅠ

흐뭇하네요.

뭐 이거야 현재 대통령실에서 추구하는 PI가 (마치 노무현같은) 서민과 친근한 대통령이라는걸 계속 티내왔기때문에 놀랍지 않고, 무엇보다 이런건 한다는것 자체가 중요한거라 장소 가지고 깔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보여주기식으로 임기초에 한번 하고 그치지말고, 정례적으로 지속됐으면 좋겠는데... 그때마다 돼지갈비집 찾을순 없으니 예전 청와대 상춘재같은 공간에서 정례화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지금은 급하게 옮기느라 적절한 장소가 없겠지만 곧 만들겠죠..

돼지갈비는 봉피양이 최고입니다.

노고산숯불갈비 추천합니다.

저는 의미도 의미인데 굵직한 의제들도 아니고 저런 작은 것들까지 따지면 피곤해서 어떻게들 사시는지 신기합니다.

진영만 바뀔뿐 늘 해오던건데 이제와서 이러시면..

주변 일대 경호 깔리고 그로인한 피해같은것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요?? (저만의 생각)
3개월동안 집에서 출근하느라 주변 일대 혼잡해지는 것도 그렇고...

군대가기 전에는 간부/병사 식당 분리가 차별이라 생각했는데 가고나선 오히려 그게 좋은거였더라구요.
괜히 밖에서 저러느라 실무진들이랑 시민들 힘들게 안하고 내부에서 했음 좋겠어요.

오늘도 광장시장에서 대통령 내외가 장보고 갔다던데 신기하다는 반응이지 특별히 불편하다는 글은 없었습니다. 물론 대통령인만큼 완전히 불편함이 없지는 않겠지만 호위나 통제 이런건 최대한 최소화 하려는 것 같고 대통령이 탈권위적이고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는것에 비하면 사회적으로 그정도는 감수 할 수 있는 수준이지 않나 싶어요. 야당 지지자분들도 정치인을 긍적적으로 묘사할때 저런 부분을 많이 강조하는데 그렇다면 그런 모습을 보일때 당연히 들어갈 사회적 비용을 생각하지 않았나 싶구요.

힝 비싸요

하....마포주민 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