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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5/15 14:13:59 |
Name | 구밀복검 |
Subject | 7억원 대박의 꿈이 물거품으로…허탈한 카뱅 카페 직원들 |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5/427147/ ...카카오뱅크는 IPO 과정에서 우리사주조합에 총 1274만3642주의 공모주를 배정했다. 금액으로는 4970억원에 해당한다. 당시 이 회사 직원수는 1014명으로, 직원 1인당 4억9014만원 어치의 자사주를 샀다. 일반적인 직장인들의 호주머니 사정을 감안하면 자사주에 올인을 한 셈이다... 하지만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공모주는 상장 이후 1년인 오는 8월 6일까지 매도할 수 없도록 돼있다. 인당 7억원 가량의 평가차익이 날 때는 보호예수 탓에 주식을 팔 수 없었는데 정작 보호예수 해제 시점이 석달여 앞으로 다가오자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된 것이다. 두 회사 직원들의 박탈감이 상대적으로 큰 것은 경영진은 스톡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해 대규모의 평가차익을 이미 실현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류영준 당시 카카오페이 대표 등 임원 8명은 스톡옵션을 행사해 카카오페이 주식 900억원어치를 매도해 현금화했다. 상장 후 1년 동안 매도가 금지되는 우리사주조합과 달리 경영진의 스톡옵션은 보호예수로 묶이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들 경영진은 스톡옵션을 행사해 당시 20만원이 넘던 카카오페이 주식을 단 5000원에 매입했고 불과 나흘 만에 20만4000원의 가격으로 매도했다. 이들의 매도가는 현재 주가보다 138.87%나 높다. 설거지는 집안에서 한다 헙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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