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5/15 15:25:41
Name   과학상자
Subject   “5.16으로 문 연 박정희 18년...가장 위대한 ‘전진의 시대’였다”
https://www.chosun.com/opinion/2022/05/15/XZ7GTLZSAJE53DQUTTQEUYKG3M

“5.16은 안정된 자유민주헌정(憲政)을 훼손한 게 아니라 위기에 처한 자유민주헌정을 수호하고 재건한 것이다. 1972년의 10월유신(維新)은 공산주의와의 대결에서 이기는 실력 배양을 위해 ‘중단없는 전진’을 재결의한, 또 한 번의 5.16이다.”

“박정희의 ‘경제적 업적’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정치적’으로는 흠집 많다고 보는 견해는 크게 잘못됐다. 10월유신이 없었다면, 한국은 지금 같은 부강한 나라가 결코 될 수 없었다”

“박정희는 1963년 10월13일 수원과 인천에서 마지막 대통령 선거유세에서 ‘지금 여건으로는 누가 집권해도 당장 잘 살게 할 수 없다.(…) 내가 집권하면 여러분에게 근면과 내핍, 피땀 흘려 일할 것을 요구할 것이다’고 했다. 이게 진짜 지도자의 면모이고, 윤석열 대통령이 본받아야할 자세다. 국민에게는 박정희처럼 말하고, 악적(惡敵) 무리들에는 단호히 맞서기 바란다.”

“‘박정희의 업적을 인정해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박정희식(式) 정치’를 할 수는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러나 분명히 각인해야 할 점은 ‘한강의 기적’을 이룬 당시, 우리에겐 ‘상무(尙武)정신·기업가정신·자조정신’이 하나였다는 사실이다. 이는 폐기된 유물이 아니다. 한국에 또다시 안팎의 큰 위기가 몰려오고 있다. 지금 같은 비상(非常)한 시기에는 비상한 의지와 결단, 무엇보다 박정희 정신의 현대적 부활이 절실하다.


랴 리건.... 왜 이런 기사가 나오나 했더니 내일이 5.16이군요. 내일이 5.16 61주년인가 봅니다. 5.16과 '주년'이라는 단어의 조합이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사람에게는 너무 신기한 주장이라 가져와봤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466 정치“5.16으로 문 연 박정희 18년...가장 위대한 ‘전진의 시대’였다” 21 과학상자 22/05/15 3835 0
34586 사회“택배차 들어오지 말라니 놓고 갑니다”…수북이 쌓인 택배상자 19 tannenbaum 23/05/10 3835 1
31268 사회 '배송품 못받았다' 거짓신고뒤 환불…덤터기 쓴 택배기사 2 다군 22/09/12 3835 0
29773 정치화물노동자 2만5천명은 왜 운전대를 놓았나 11 ギラギラ 22/06/08 3835 1
11861 정치홍준표 "자살 미화하는 세상, 정상적 사회 아냐" 13 월화수목김사왈아 18/07/29 3835 0
36716 정치부산엑스포 재수, 이미 각오했었다..정부 “부산 결단이 관건” 11 퓨질리어 23/12/01 3835 0
36461 정치'이태원' 외국인 희생자 유족들 "한국정부, 무자비하고 잔인" 3 자공진 23/10/27 3835 9
22130 의료/건강"질병청 믿고 백신 맞자"..62~69세 반나절 만에 26만명 접종 7 구밀복검 20/10/27 3835 9
10615 방송/연예'악뮤' 수현, 데뷔 첫 라디오 DJ! '볼륨을 높여요' 4일 첫 방송 2 알겠슘돠 18/06/04 3835 1
2939 정치홍준표 말말, "BBK 막아줬는데 법무부 장관 안 시켜줘".."SBS 뉴스 없애겠다" 7 우웩 17/05/05 3835 0
27293 정치이재명 "대장동만 토론하자고? 윤 후보님이 네거티브 토론하자고 하실 리 없다" 21 대법관 21/12/31 3835 0
24254 정치이용호 "KBS, 개그콘서트 부활시켜야…공적역할 수행" 7 empier 21/05/17 3835 0
24260 사회차별금지법이 동성혼을 합법화한다? 장혜영 의원이 제대로 알려드립니다 5 최우엉 21/05/18 3835 4
37341 정치한국 떠나는 과학자의 탄식 "늦었어요, 망했습니다" 11 곰곰이 24/03/07 3835 2
22752 사회로또 '더블 1등' 상금 40억을 친구와 나눈 40대 일용직 1 swear 20/12/27 3835 0
27664 게임윤석열 캠프에 '빡친' 게임유튜버 "직접 겪은 일 전한다" 9 22/01/19 3834 0
15899 사회어머니가 찾은 CCTV 속 반전…"피해자라던 여친이 때리고 있어" 23 tannenbaum 19/07/05 3834 3
12084 방송/연예'PD수첩' 김기덕·조재현, 추가 피해자 충격 증언 "처벌 받게 해달라" [종합] 벤쟈민 18/08/08 3834 0
17718 문화/예술1600년 세월의 문 열리나..신라 기록 빽빽한 '나무통 문서' 발견 5 Schweigen 19/12/06 3834 0
2109 방송/연예혜리 생애 첫 영화 '물괴', 괴물+사극 대단한 도전 3 베누진A 17/02/27 3834 0
18026 국제미국 ‘포린폴리시’지 선정 ‘지나칠 법한 올해 10대 국제뉴스’ 메오라시 19/12/31 3834 3
38265 정치하나회 출신 "중대장은 죄가 없다…유족들 운명이라 생각하시라 11 활활태워라 24/06/25 3834 0
21132 사회랜덤채팅방에 여경 전화번호 공개…'지인능욕' 유도한 경찰 간부(종합) 20 다군 20/07/28 3834 0
14223 경제동해안에 반가운 오징어 풍어 7 기쁨평안 19/01/10 3834 0
5019 경제"며느리도 몰라" 아이스크림 값…'할인점' 등장에 더 혼란 3 JUFAFA 17/09/02 383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