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5/31 15:29:14
Name   syzygii
File #1   image01.png (126.0 KB), Download : 101
Subject   끊임없는 갈등, 둔촌주공…단지 내 상가도 유치권 행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096958?sid=101

조합 측에서는 이미 PM사는 계약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조건을 충족하지 않아 유치권 행사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PM사가 신축상가의 소유자도 아니고, 조합과 PM사가 채무-채권 관계에 있지도 않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했다. 조합 측 관계자는 "임의로 유치권을 건 것뿐이고 법무법인 의견서를 시공사에 제출해 현수막을 뗄 것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했다.

반면 리츠인홀딩스 측에 따르면 계약 해지를 인정하기 어렵고 유치권 행사도 마땅하다는 입장이다. 이미 2012년 12월 ‘상가재건축사업관리 계약서’를 통해 계약을 하고 확정지분제 사업방식으로 자금을 투입해 온 상황에서 계약해지는 일방적 통보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리츠인홀딩스 측 관계자는 "일방적 계약 취소 통보에 대해 현재 법률 자문을 구하면서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라며 "시공사업단 공사 중단 이후 상가 공사도 중단되면서 유치권을 행사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0일 시공사업단이 서울시에 제출한 공사재개 조건 9가지 중 7번째에는 ‘상가대표 단체 및 리츠인홀딩스 관련 법적분쟁 종료 혹은 원만한 사업 진행’이 명기돼있어 공사재개까지는 난관이 예상된다. 시공사업단 관계자는 "상가와 단지 사업 인허가가 함께 났기 때문에 상가 관련 분쟁이 끝나지 않으면 준공을 내기 어렵다"며 "공사 재개 전에 법적 분쟁을 끝내야 한다"고 전했다.
--------
1.상가 재건축 관리사와 2012년 계약
2.그 회사는 자금 투입(회사 주장 약 100억원)하고 사업중이었음
3.기존 조합과 계약했었으나 기존 조합이 쫓겨나고 새 조합 들어섬
4.새 조합이 작년 12월 해당회사와 일방적으로 계약해지 통보
5.해당 회사의 영역이었던 상가 컨설팅, 설계업체 입찰을 냄
6.해당 회사는 유치권 행사
7.현 조합과 대립되는 입장을 가진 입주민들은 시공사와의 갈등원인과 유사한 이유가 있음+상가 지분쪼개기에 현 조합 지도부중 관련인원이 있어 이런 일이 벌어진듯하다고 추측중

->저도 부모님이 재건축(되려면 10년은 남은) 아파트 가지고계시는데 신탁제 어떤지 추천해봐야겠네요..조합에서 한번 맘먹고 꼬이게 하면 답이 안나오네여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1 토비 16/09/01 28793 4
38877 게임한화생명·T1>젠지>디플러스 기아>KT?, 규모의 싸움 ‘쩐(錢)’ 쓴 한화생명이 증명했다 3 swear 24/09/19 434 0
38876 사회끝까지 기록 찍고 물러나는 더위…20일부턴 전국 '많고 거센 비' 7 the 24/09/19 599 0
38875 경제"월 50만원 부으면 5년 뒤 4027만원"…中企 재직자 저축공제 나온다 8 Groot 24/09/19 821 0
38874 스포츠‘대시’ 이대성, 십자인대 파열…시즌아웃 위기 1 danielbard 24/09/19 437 0
38873 정치(단독)"대통령과 여사에게 전화했다. 내일 김영선 발표" 24 매뉴물있뉴 24/09/19 1025 0
38872 정치"군, '훈련병 얼차려 사망' 수사자료 고의 파기"…충격 폭로 5 활활태워라 24/09/18 973 0
38871 국제헤즈볼라 호출기 동시 폭발…8명 사망·2750명 부상(종합) 15 다군 24/09/18 1760 0
38870 정치윤 대통령 15사단 방문…“전투식량·통조림 충분히 보급하라” 23 알탈 24/09/17 1103 0
38869 정치윤석열 정부의 모순된 ‘노동약자’ 프레임 3 오호라 24/09/17 563 1
38868 사회내년 고교 무상교육 없어지나…중앙정부 예산 99% 깎여 6 야얌 24/09/17 1259 0
38867 사회아버지의 결단, 어느날 달라진 제사....기리는 마음이 중요한 것 6 swear 24/09/17 1016 0
38866 국제저체중 추세가 우려되는 선진국 일본 42 오호라 24/09/16 2164 1
38865 정치코레일 암울한 미래… 달릴수록 ‘부채 늪’ 무려 21.3조 21 야얌 24/09/16 1182 1
38864 국제제2차 트럼프 암살 시도 발생 7 공무원 24/09/16 1290 0
38863 사회신장 이식받은 남편, 기증한 아내…이들의 ‘삶’ swear 24/09/15 849 1
38862 기타매직펜으로 일기도 그리던 '날씨 아저씨'…김동완씨 별세(종합2보) 1 다군 24/09/15 793 0
38861 스포츠기금을 개인연금에…? 돈관리 손놓은 대한체육회 1 swear 24/09/15 782 0
38859 기타내가 죽으면 게임 계정 어떻게?…기업마다 천차만별 2 다군 24/09/14 838 0
38858 정치[한일비전포럼] “한·일 관계 퇴행 막는 장치 필요…DJ·오부치 선언 2.0 만들어야” 3 dolmusa 24/09/14 591 0
38857 IT/컴퓨터손님 폰으로 자신에게 카톡 선물하기 한 대리점 직원 6 whenyouinRome... 24/09/13 1126 1
38856 IT/컴퓨터미 FDA, 에어팟 프로2 '보청기 기능' 승인 5 아란 24/09/13 887 1
38855 정치“대통령실 이전, 방탄창호 15.7억 빼돌려” 감사원 적발 14 SOP 24/09/13 1174 0
38854 게임'스카웃' 이예찬, 롤드컵 못 갈 수 있다 11 swear 24/09/12 1001 0
38853 경제현대차·美 GM, 승용·상용차 공동으로 개발·생산한다 9 다군 24/09/12 79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